SF 생태주의
<언세틀드>와 마카롱+김치 찌개, 잡덕 본문
[지구 생물권, 생물 다양성에서 외계 자연 생태계는 비롯합니다.]
'잡덕'이 무슨 뜻인가요? 잡덕은 덕후가 여러 범주들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오직 한 범주만 좋아한다면, 이 사람은 잡덕이 아닐 겁니다. (이 사람은 순덕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비단 한 범주만 아니라 다른 범주들 역시 좋아한다면, 이 사람은 잡덕일 겁니다. 라이트 노벨, 만화, 애니메이션은 다른 범주들입니다. 세 가지들은 똑같은 범주가 아닙니다. 만약 어떤 덕후가 오직 라이트 노벨만 좋아한다면, 이 덕후는 순덕일 겁니다. 만약 어떤 덕후가 비단 라이트 노벨만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역시 좋아한다면, 이 덕후는 잡덕일 겁니다. 잡덕은 여러 범주들을 좋아합니다.
잡덕이 여러 범주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잡덕에게 일관성이 없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만약 어떤 덕후가 오직 라이트 노벨만 좋아한다면, 이 덕후에게는 일관성이 있을 겁니다. 만약 어떤 덕후가 비단 라이트 노벨만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역시 좋아한다면, 어떤 사람들은 이 덕후에게 일관성이 없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심지어 잡덕은 '마카롱 김치 찌개'조차 될지 모릅니다. 마카롱과 김치 찌개가 어울리나요? 어떤 사람들은 두 가지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만약 마카롱과 김치 찌개가 만난다면, 이 사람들에게 이 만남은 일관성이 없을 겁니다. 잡덕 역시 비슷합니다.
어떤 독자들은 시(詩)를 좋아합니다. 어떤 게임 플레이어들은 카드 게임을 좋아합니다. 어떤 승객들은 철도 노선을 좋아합니다. 필연적으로 시, 카드 게임, 철도 노선이 이어지나요? 세 가지들이 깊은 관계를 맺나요? 아니, 세 가지들에게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꽃이 시들기만 기다려. 꽃을 보고 또 좋아한다. 꽃의 이름은 책에 적히지 않는 공룡 같고 주문 같다." 김복희 시인은 <세라핀의 꽃, 꽃의 세라핀>을 썼습니다. <괴수 제국의 역습>은 카드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울트라맨이 되고 거대 괴수들을 물리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전철 노선입니다. 세 가지들은 다른 범주들에 속합니다.
<세라핀의 꽃, 꽃의 세라핀>, <괴수 제국의 역습>, 지하철 2호선은 다른 범주들(시, 카드 게임, 철도 노선)에 속합니다. 시, 카드 게임, 철도 노선은 필연적인 관계, 깊은 관계를 맺지 않습니다. 세 가지들에게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비단 시들만 아니라 카드 게임들, 지하철 노선표 역시 덕질한다면, 시, 카드 게임, 철도 노선에게 일관성, 필연성이 없기 때문에, 세 가지들이 깊은 관계를 맺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이 사람은 잡덕, '마카롱 김치 찌개'일지 모릅니다. 이건 언제나 잡덕이 고정적인 개념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른 여러 개념들처럼, 잡덕은 고정적인 개념이 아닐 겁니다.
잡덕이 고정적인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잡덕이 다른 개념들을 가리킨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특히, 아이돌 팬들에게 잡덕은 특정한 개념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분명히 <세라핀의 꽃>, <괴수 제국의 역습>, 서울 지하철 2호선에게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 가지들을 잡덕이라고 분류하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세라핀의 꽃>-<괴수 제국의 역습>-지하철 2호선'은 마카롱 김치 찌개조차 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SF 생태주의> 역시 다르지 않은지 모릅니다. <세라핀의 꽃>-<괴수 제국의 역습>-지하철 2호선이 잡덕인 것처럼, 이 블로그는 잡덕인지 모릅니다.
<세라핀의 꽃>-<괴수 제국의 역습>-지하철 2호선이 마카롱 김치 찌개인 것처럼, 심지어 이 블로그는 마카롱 김치 찌개조차 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가 SF, 생태학, 사회주의를 떠들기 때문입니다. 어라, SF, 생태학, 사회주의가 필연적인 관계, 깊은 관계를 맺나요? 세 가지들에게 일관성이 있나요? 탄야 허프는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들을 썼습니다. 탄야 허프가 생태학자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우리의 지구>는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우리의 지구>는 생태학에 속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지구>가 클라라 체트킨을 논의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클라라 체트킨은 마르크스주의자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SF, 사이언스 픽션에 속합니다. 클라라 체트킨이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을 썼나요? 그건 아닙니다. '탄야 허프-<우리의 지구>-클라라 체트킨'이 필연적인 관계인가요? 탄야 허프-<우리의 지구>-클라라 체트킨에게 일관성이 있나요? 어떤 사람들은 SF, 생태학, 사회주의에게 일관성이 없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이 블로그 <SF 생태주의>는 SF, 생태학, 사회주의를 떠듭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는 잡덕인지 모릅니다. (심지어 이 블로그는 마카롱 김치 찌개조차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록 이 블로그가 잡덕이라고 해도, 어떤 지점에서 SF, 생태학, 사회주의는 만날 수 있습니다.
생태학은 특별합니다. 여러 학문들 중에서 생태학은 가장 특별할 수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생태학이 가장 특별한가요? 생물 다양성에서 인간들이 비롯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간입니다. 생물 다양성에서 인간들이 비롯했기 때문에, 풍요로운 자연 없이, 우리는 살아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풍요로운 자연에게 기반합니다. 그 어떤 예외 없이, 모든 인간은 먹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인간에게는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만약 인간이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굶어죽을 겁니다. 김복희 시인, 탄야 허프, 클라라 체트킨은 다른 인간들입니다. 하지만 세 인간들은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탄야 허프가 찌개를 먹든, 마카롱을 먹든, 먹거리는 필수적입니다.]
비록 김복희 시인, 탄야 허프, 클라라 체트킨이 다르다고 해도, 세 인간들에게 먹거리(영양분)는 필수적인 교집합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먹거리를 얻나요? 갑자기 하늘에서 먹거리가 뚝~ 떨어지나요? 그건 아닙니다. 풍요로운 자연은 먹거리를 선사합니다. 원시 채집꾼은 열매를 땄고 버섯을 주웠습니다. 만약 자연이 풍요롭지 않았다면, 원시 채집꾼은 열매를 따지 못했을 테고 버섯을 줍지 못했을 겁니다. 원시 채집꾼은 굶주렸을 겁니다. 2022년 오늘날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기후 변화는 행성급 환경 오염, 전대미문의 생태학 재앙입니다. 행성급 생태학 재앙은 식량 비상 사태로 이어집니다.
기후 변화가 식량 비상 사태로 이어지는 것처럼, 자연, 환경, 생물 다양성은 우리 인간들을 둘러쌌습니다. 우리가 먹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우리가 영양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풍요로운 자연 환경이 먹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에, 생태학은 가장 특별한 학문일 수 있습니다. 생태학이 가장 특별하기 때문에, 이 블로그는 생태학, 환경 사회학을 떠듭니다. 생물 다양성이 인류 문명을 둘러싸는 것처럼, 지구는 생명의 요람입니다. 지구는 생체 우주선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직 지구만 생체 우주선인가요? 이 우주는 많고 많은 행성들, 위성들을 포함합니다. 다른 행성들, 다른 위성들이 생체 우주선이 아닌가요?
지구가 놀라운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것처럼, 어쩌면 다른 행성들, 다른 위성들 역시 풍요로운 생명의 요람인지 모릅니다. 지구는 이른바 가이아 행성입니다. 지구처럼, 다른 행성들, 다른 위성들 역시 가이아 행성일 수 있습니다. 500년 이후, 만약 미래 인류 문명이 항성간 우주 탐사선들을 건조할 수 있다면, 외계 과학 탐사대들은 다른 행성들을 연구할지 모릅니다. 다른 행성들은 가이아 행성일지 모릅니다. 2022년 오늘날, 현실에서 과학자들은 외계 자연 생태계를 증명하지 못합니다. 현실과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과학 탐사대는 경이로운 외계 자연, 무서운 외계 자연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지구가 생명의 요람이기 때문에, 지구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는 외계 자연 생태계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외계 자연 생태계는 경이로울 수 있습니다. 울창한 삼림, 장대한 혹등고래가 긍정적인 감탄을 유발하는 것처럼, 외계 자연은 경이로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외계 자연 생태계는 무서울 수 있습니다. 호랑이가 날카로운 송곳니들을 드러내는 것처럼, 백상아리가 사나운 포식자인 것처럼, 외계 자연은 무서울 수 있습니다. 자연에게는 오직 하나의 측면만 있지 않습니다. 경이와 공포, 자연은 두 측면을 포함합니다. 지구 자연처럼, 외계 행성 자연은 두 측면을 포함할지 모릅니다.
<언세틀드>는 보드 게임입니다. 이 보드 게임은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우주 탐사 대원들을 조종합니다. 우주 탐사 대원들은 여러 외계 행성들을 방문합니다. 외계 행성들은 외계 자연들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 외계 자연은 적대적일 수 있습니다. 외계 자연 생태계에서 우주 탐사 대원들은 치명적인 위험들에 부딪힐지 모릅니다. 무서운 외계 자연이 탐사 대원들을 위협하기 때문에, 탐사 대원들은 살아남아야 합니다. <언세틀드>는 우주 탐사, 외계 자연, 치열한 생존을 결합합니다. 비단 <언세틀드>만 아니라 다른 많은 스페이스 오페라들 역시 외계 행성 생태계들을 상상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외계 자연들은 드문 주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스페이스 오페라가 외계 자연들을 상상한다고 해도, 2022년 오늘날, 과학자들은 외계 자연들을 증명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언세틀드>가 재미있는 보드 게임이라고 해도, <언세틀드>는 그저 허구(픽션)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언세틀드>가 여러 외계 행성들을 보여준다고 해도, 이 외계 행성들은 현실이 아닙니다. <언세틀드>와 달리, 많은 스페이스 오페라들과 달리, 미래 과학 탐사대들은 외계 행성 자연들과 조우하지 못할지 모릅니다. 너무 애석하게도, 미래 인류 문명은 다른 가이아 행성들, 위성들과 조우하지 못할지 모릅니다.
<언세틀드>처럼, 아무리 외계 행성들이 자연 생태계들을 자랑한다고 해도, 거리가 너무 너무 멀기 때문에, 인류 탐사대는 외계 행성 생태계들을 연구하지 못할지 모릅니다. 우주가 너무 너무 광대하기 때문에, 인류 문명은 외계 행성 자연에 닿지 못할지 모릅니다. 비록 인류 문명이 외계 자연에 닿지 못한다고 해도, 인류 문명은 외계 자연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불모지 외계 행성에서 우주 개척자들이 바이오 돔을 건설한다면, 바이오 돔은 생물 다양성을 키울 겁니다. 2022년 오늘날, 현실에서 자연은 오직 지구 자연만 가리킵니다. 하지만, 500년 이후, 미래 자연은 우주 바이오 돔을 가리킬지 모릅니다.
만약 불모지 외계 행성에서 우주 바이오 돔이 생물 다양성을 키운다면, 더 이상 자연은 오직 지구 자연만 가리키지 않을 겁니다. 자연은 비단 지구 자연만 아니라 우주 바이오 돔 역시 가리킬 수 있습니다. 우주 바이오 돔은 생태계 테라포밍을 위한 준비 단계일 수 있습니다. 생태계 테라포밍이 행성 생물권을 조성하기 때문에, 불모지 행성은 제2의 지구, 또 다른 가이아 행성, 또 다른 생체 우주선이 될 수 있습니다. 오오~, 세상에! 황량한 불모지 행성이 가이아 행성이 되기 때문에, 우주 바이오 돔보다 생태계 테라포밍은 훨씬 경이롭습니다. 2022년 오늘날, 현실에서 행성 생물권은 오직 지구 생물권만 가리킵니다.
[오오~, 지구는 생체 우주선입니다. 다른 행성들이 생체 우주선인가요?]
만약 생태계 테라포밍이 성공한다면, 더 이상 행성 생물권은 오직 지구 생물권만 가리키지 않을 겁니다. 행성 생물권은 비단 지구 생물권만 아니라 외계 생물권 역시 가리킬 수 있습니다. 만약 미래 인류 문명이 여러 불모지 행성들을 개척한다면, 가이아 행성들은 늘어날 겁니다. 비록 미래 인류 문명이 다른 행성 생태계와 조우하지 못한다고 해도, 미래 인류 문명은 다른 행성 생태계를 창조할지 모릅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2022년 오늘날, 생태학자들에게 기후 변화는 심각한 주제입니다. 많은 생태학자들에게 기후 변화는 가장 심각한 화두입니다. 아직 인류 문명은 행성급 환경 오염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아직 인류 문명이 행성급 환경 재앙을 해결하지 못했나요? 2030년이 찾아오기 전에, 만약 인류 문명이 온실 가스들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끔찍한 환경 아포칼립스는 현실이 될 겁니다. 2030년까지, 심지어 시간은 10년조차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너무 촉박합니다. 끔찍한 환경 아포칼립스에 대처하기 위한 시간은 너무 촉박합니다. 대규모 화석 연료 산업들은 엄청난 온실 가스들을 배출합니다. 대규모 축산업들은 엄청난 온실 가스들을 배출합니다. 하지만 인류 문명은 이 산업들을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인류 문명이 이 위험한 대규모 산업들을 통제하지 못했나요?
대답은 세계 시장 경제입니다. 19세기 이후, 산업 자본주의는 대규모 화석 연료 산업들에게 막대한 자본들을 투입했습니다. 19세기~21세기 초반까지, 산업 자본주의가 막대한 자본들을 투입했기 때문에, 세계 시장 경제는 대규모 화석 연료 산업들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시장 경제에게 이윤 축적은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대규모 축산업들 역시 막대한 이윤들을 축적하기 때문에, 세계 시장 경제는 이 산업들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세계 시장 경제는 기후 변화, 행성급 환경 오염, 전대미문의 생태학 재앙에 대처하지 못합니다. 인류 문명은 자본주의를 통제해야 합니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는 대립합니다.
시장 경제를 통제하기 위해 인류 사회는 공산주의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시장 경제를 가부장 제도라고 비판합니다. 시장 경제가 공공 육아, 돌봄 노동 사회화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시장 경제가 가부장 제도이기 때문에, 만약 시장 경제가 여자들(육아, 돌봄 노동)을 착취하지 않는다면, 시장 경제는 무너질 겁니다. 적어도 자본가 계급은 막대한 이윤들을 차지하지 못할 겁니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대립하고, 시장 경제가 가부장 제도이기 때문에, 공산주의는 페미니즘을 응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페미니즘이 승리하지 못한다면, 인류 문명은 환경 아포칼립스에 대처하지 못할 겁니다.
세계 시장 경제는 지구 생물권을 파괴합니다. 아무리 미래 생태계 테라포밍이 성공한다고 해도, 아무리 불모지 행성들이 생체 우주선들이 된다고 해도, 악랄한 시장 경제는 외계 행성 생물권들을 파괴할 겁니다. 세계 시장 경제는 행성 생물권을 상품화합니다. <언세틀드>처럼, 만약 우주 탐사대들이 외계 자연 생태계들과 조우한다면, 시장 경제는 외계 자연들을 상품화할 겁니다. 비록 외계 자연들이 위험하다고 해도, 시장 경제는 상관하지 않을 겁니다. 코비드-19는 심지어 시장 경제가 위험한 자연조차 상품화한다고 증명합니다. 코비드-19처럼, 시장 경제는 위험한 외계 자연을 상품화할 겁니다.
우주 탐사대들이 외계 자연 생태계와 조우하기 전에, 미래 생태계 테라포밍이 성공하기 전에, 세계 시장 경제는 사라져야 합니다. 코비드-19, 기후 변화는 세계 시장 경제가 사라져야 한다고 증명합니다. 시장 경제를 분쇄하기 위해 인류 사회는 공산주의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페미니즘을 응원하기 때문에, 인류 사회는 페미니즘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클라라 체트킨은 마르크스주의자입니다. 클라라 체트킨은 세계 여성의 날을 제안했습니다. 클라라 체트킨은 공산주의와 페미니즘이 이어진다고 보여줍니다. 가부장 제도가 기후 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페미니즘과 생태학은 이어집니다.
에코 페미니즘은 성 평등과 생태학이 이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성 평등과 생태학이 이어지는 것처럼, 계급 투쟁과 생태학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세틀드>부터 클라라 체트킨까지, SF, 생태학, 사회주의는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세틀드>, <우리의 지구>, 에코 페미니즘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건 '<언세틀드>-<우리의 지구>-에코 페미니즘'이 필연적인 관계라는 뜻이 아닙니다. 아무리 세 가지들이 이어질 수 있다고 해도, 이 연결은 필수적인 규칙이 아닙니다. <언세틀드>, <우리의 지구>, 에코 페미니즘은 떨어질 수 있고 멀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 변화는 너무 너무 심각합니다.
기후 변화가 너무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우리의 지구>-에코 페미니즘, 이 연결은 소중한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단 <우리의 지구>만 아니라 <언세틀드> 역시 똑같습니다. 지구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는 외계 생태계를 상상합니다. 지구 생물 다양성에서 <언세틀드>, 외계 자연 생태계는 비롯합니다. 지구 생물 다양성 없이, <언세틀드>는 나타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지구>와 <언세틀드>는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지구>와 <언세틀드>가 이어지고, <우리의 지구>와 에코 페미니즘이 이어지기 때문에, <언세틀드>와 에코 페미니즘은 이어집니다.
[페미니즘과 생태학 재앙(가부장 제도, 시장 경제)은 대립합니다.]
김복희 시인이 울트라 세븐, 발탄 성인을 좋아하나요? 김복희 시인이 <괴수 제국의 역습>을 좋아하나요? 김복희 시인이 전철 노선표를 좋아하나요? 흐음, 글쎄요, 김복희 시인은 울트라 세븐, 지하철 2호선을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김복희 시인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세라핀의 꽃>-<괴수 제국의 역습>-전철 2호선'은 잡덕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세 가지들은 마카롱+김치 찌개일 수조차 있습니다. <세라핀의 꽃>-<괴수 제국의 역습>-전철 2호선과 달리, '<언세틀드>-<우리의 지구>-에코 페미니즘'은 잡덕이 아닐 겁니다. 세 가지들은 마카롱+김치 찌개가 아닐 겁니다.
※ <언세틀드>는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른 세계를 묘사합니다. 현실에서 외계 행성 자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외계 행성 자연은 다른 세계에 속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처럼, 중세 판타지는 다른 세계를 묘사합니다. 중세 판타지는 자연의 여신이 울창한 삼림, 야생 동물들을 관장한다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자연의 여신은 그저 신화에 불과합니다. 자연의 여신은 다른 세계에 속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중세 판타지가 다른 세계를 묘사하기 때문에, 두 가지는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는 비단 스페이스 오페라만 아니라 중세 판타지 역시 떠듭니다.
※ 게임 <언세틀드> 그림 출처: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orangenebula/unsettled-board-game
※ 사진 <… Macarons on Plate> 출처: Jill Wellington,
https://www.pexels.com/photo/close-up-photo-of-macarons-on-plate-3776947/
※ <우리의 지구> 예고편 스틸샷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ETNYyrqNYE
※ 사진 <Me Too Printed …> 출처: Lum3n,
https://www.pexels.com/photo/me-too-printed-paper-wall-decor-62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