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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대항해시대 III>, 어떻게 지리상의 발견을 바라보는가 본문

SF & 판타지/비경 탐험

<대항해시대 III>, 어떻게 지리상의 발견을 바라보는가

OneTiger 2024. 4. 9. 08:00

[이 전투에서 주인공 부대(서구)와 재규어(아메리카)는 대립합니다.]



"In New York, concrete jungle where dreams are made of there's nothin' you can't do~♬" 알리시아 키스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를 부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노래를 좋아합니다. 이 노래에서 뉴욕은 핵심 주제입니다. 이건 대규모 도시입니다. 알리시아 키스는 이 대규모 도시가 대단하다고 묘사합니다. 아무리 뉴욕이 대단하다고 해도, 이 도시에서 재규어는 살아가지 못합니다. 만약 재규어가 살아간다면, 많은 뉴욕 시민들은 이 야생 동물을 몰아내기 원할 겁니다. 재규어처럼, 다른 야생 동물들은 비슷합니다. 순록부터 코뿔소까지, 뉴욕에서 살아가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알리시아 키스가 뉴욕이 대단하다고 묘사한다고 해도, 아무리 이 대규모 도시가 대단하다고 해도, 뉴욕에서 재규어는 살아가지 못합니다. 순록부터 코뿔소까지, 이 도시와 야생 동물들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비단 뉴욕만 아니라 다른 대규모 도시들 역시 비슷합니다. 야생 동물들과 대규모 도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도시는 문명을 대표합니다. 엄청난 인구, 많은 건물들, 복잡한 경제는 문명을 대표하기 위한 상징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도시가 문명을 대표한다고 느낄 겁니다. 재규어가 문명에 속하나요? 순록부터 코뿔소까지, 야생 동물들이 문명에 속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재규어는 문명에 속하지 않습니다. 순록부터 코뿔소까지, 야생 동물들은 문명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야생 동물들은 야생에 속합니다. 문명은 야생 동물들보다 인간들을 위한 거주지입니다. 도시가 문명을 대표하기 때문에, 문명이 인간들을 위한 거주지이기 때문에, 도시에서 야생 동물은 살아가지 못합니다. 이건 언제나 도시와 야생 동물이 100% 대립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도시에서 황조롱이가 살아가는 것처럼, 에어컨 실외 장치에서 이 맹금이 둥지를 건설하는 것처럼, 어떤 사례들은 도시와 야생 동물이 어울린다고 보여줍니다. 도시는 황조롱이를 배제하지 않습니다.

 

에어컨 실외 장치에서 황조롱이가 둥지를 건설하는 것처럼, 도시는 야생 동물을 100% 배제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도시에서 황조롱이가 날아다닌다고 해도, 재규어와 이 맹금은 다릅니다. 황조롱이는 인간을 해치지 못합니다. 이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뉴욕 시민들은 황조롱이가 무섭다고 느끼지 않을 겁니다. 이 맹금과 달리, 재규어는 인간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건 가능합니다. 뉴욕 시민들은 재규어가 무섭다고 느낄 겁니다. 재규어와 황조롱이가 다른 것처럼, 만약 어떤 야생 동물들이 사납다면, 도시와 이 동물들은 어울리지 않을 겁니다. 도시(문명)보다 야생(자연)에서 이 동물들은 살아갑니다.



대규모 도시보다 열대 밀림에서 재규어가 살아가는 것처럼, 도시(문명) 외부에서 야생 동물들은 살아갑니다. 야생 동물들이 야생(자연)에 속하기 때문에, 도시(문명)에게 야생(자연)은 외부가 됩니다. 도시(문명)에게 야생(자연)이 외부이기 때문에, 만약 생태학자가 야생 동물을 연구하기 원한다면, 문명에서 이 과학자는 벗어나야 합니다. 재규어처럼, 만약 생태학자가 특별한 동물을 연구하기 원한다면, 문명에서 이건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문명에서 생태학자는 벗어나고 야생으로 향합니다. 이건 '탐험'입니다. 재규어를 연구하기 위해 생태학자는 탐험가가 됩니다. 생태학과 탐험은 이어집니다.

 

생태학자가 재규어를 연구하는 것처럼, 만약 어떤 사람들이 야생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이 사람들은 생태학에게 커다란 관심을 기울일 겁니다. 생태학자가 탐험가가 되기 때문에, 생태학과 탐험이 이어지기 때문에, 만약 어떤 사람들이 생태학에게 커다란 관심을 기울인다면, 이 사람들은 탐험이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탐험 역사에서 대항해 시대는 커다란 획을 그었습니다. 역사학자들, 인류학자들, 생태학자들은 이 사실을 인정할 겁니다. 그들은 이 시대가 커다란 획을 그었다고 인정할 겁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탐험이 흥미롭다고 느낀다면, 이 사람들에게 이 시대는 중요할 겁니다.



야생 동물은 생태학으로 이어집니다. 생태학은 탐험으로 이어집니다. 탐험은 대항해 시대로 이어집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야생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이 사람들에게 대항해 시대는 중요할 겁니다. <대항해 시대> 시리즈는 비디오 게임들입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이 게임 시리즈에서 대항해 시대는 핵심 비중입니다. 탐험이 대항해 시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항해 시대> 시리즈에서 탐험은 커다란 비중입니다. (특히, <대항해 시대 III>에서 탐험은 훨씬 커다란 비중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야생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이 사람들은 <대항해 시대> 시리즈가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게임 시리즈는 탐험가들이 야생 동물들을 발견한다고 묘사합니다. 심지어 매머드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대항해 시대 2>에서 탐험가들은 매머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록 현실에서 이 장비류가 멸종했다고 해도, <대항해 시대 2>에서 탐험가들은 이 장비류를 발견합니다. 심지어 검치 호랑이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대항해 시대 2>에서 탐험가들은 검치 호랑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록 현실에서 이 호랑이가 멸종했다고 해도, <대항해 시대 2>에서 탐험가들은 이 호랑이를 발견합니다. 심지어 매머드조차 존재하는 것처럼, 이 오픈 월드 시리즈에서 야생 동물들은 작은 비중이 아닙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야생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이 오픈 월드는 흥미로울 겁니다.]



우와아~, 심지어 크라켄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대항해 시대 III>에서 탐험가들은 크라켄과 조우할 수 있습니다. 비록 현실에서 이 바다 괴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대항해 시대 III>에서 탐험가들은 이 괴수와 조우합니다. 우와아~, 크라켄, 이 괴수가 존재하는 것처럼, 만약 어떤 사람들이 야생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이 사람들에게 <대항해 시대> 시리즈는 흥미로운 오픈 월드들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 게임 시리즈가 흥미롭다고 해도, 서구 중심주의는 커다란 문제인지 모릅니다. <대항해 시대 2>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여섯 주인공들을 선택합니다. 이 주인공들은 조안 페레로, 카탈리나 에란초, 옷토 스피노라, 피에트로 콘티, 에르네스트 로페스, 알 베자스입니다.

 

조안 페레로는 포르투갈 사람입니다. 카탈리나 에란초는 에스파냐 사람입니다. 옷토 스피노라는 영국 사람입니다. 피에트로 콘티는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에르네스트 로페스는 네덜란드 사람입니다. 포르투갈부터 네덜란드까지, 이 국가들은 유럽에 속합니다. <대항해 시대 2>에서 주인공들은 유럽 사람들입니다. 주인공들이 유럽에 속하는 것처럼, 이 비디오 게임은 서구에게 기반합니다. <대항해 시대 2>가 서구에게 기반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어는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에게 감정을 이입할 겁니다. 아무리 알 베자스가 오스만 사람이라고 해도, 지리적으로, 유럽과 오스만은 가까운 관계입니다. 만약 양쪽이 가까운 관계가 아니었다면, 알 베자스는 주인공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조안 페레로부터 에르네스트 로페스까지, 이 주인공들은 <대항해 시대 2>가 유럽에게 초점을 맞춘다고 보여줍니다. 아무리 알 베자스가 오스만 사람이라고 해도, 지리적으로, 유럽과 오스만은 가까운 관계입니다. 양쪽이 가깝기 때문에, 알 베자스는 주인공이 됩니다. 심지어 이 이슬람 상인조차 <대항해 시대 2>가 유럽에게 초점을 맞춘다고 보여줍니다. 이 비디오 게임이 유럽에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어는 서구에게 감정을 이입할 겁니다. 적어도, <대항해 시대 2>에게는 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어가 서구에게 감정을 이입하기 때문에, <대항해 시대 2>에게 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서구 중심주의는 커다란 문제인지 모릅니다.

 

<대항해 시대 2>가 카탈리나 에란초를 소개할 때, 이 장면은 재규어를 보여줍니다. 어라~, 이건 이상합니다. 카탈리나 에란초는 에스파냐 사람입니다. 에스파냐는 유럽에 속합니다. 유럽에서 재규어는 살아가지 않습니다. 이 야생 동물은 중부~남부 아메리카에 속합니다. 어떻게 카탈리나 에란초, 이 유럽 사람이 재규어, 이 아메리카 야생 동물을 얻었나요? 게임 제목이 가리키는 것처럼, 대항해 시대에서 유럽은 아메리카를 '발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럽이 아메리카를 '발견'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이 아메리카를 '발견'했기 때문에, 카탈리나 에란초가 유럽에 속하기 때문에, 재규어가 아메리카에 속하기 때문에, 이 주인공은 이 야생 동물을 얻었을 겁니다.



카탈리나 에란초, 이 유럽 사람이 재규어, 이 아메리카 동물을 얻는 것처럼, <대항해 시대 2>에서 아메리카는 주된 배경입니다. 아무리 이 대륙이 주된 배경이라고 해도, 게임 플레이어는 아메리카 문명에게 감정을 이입하지 않을 겁니다. 모호크부터 아즈텍까지, 수우부터 잉카까지, 게임 플레이어는 아메리카 문명보다 서구(유럽) 문명에게 감정을 이입할 겁니다. <대항해 시대 2>에서 아메리카 사람은 주인공이 아닙니다. 모호크부터 아즈텍까지, 수우부터 잉카까지, <대항해 시대 2>는 아메리카 사람이 주인공이라고 설정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럽이 아메리카를 발견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리상의 발견'은 유럽이 아메리카를 발견했다는 뜻입니다. 유럽이 아메리카를 발견했기 때문에, 유럽은 중심이 됩니다. 아메리카가 유럽에게 발견되어졌기 때문에, 아메리카는 유럽에게 종속됩니다. 유럽이 중심이기 때문에, <대항해 시대 2>에서 카탈리나 에란초는 주인공이 됩니다. 아메리카가 중심보다 주변이기 때문에, 아메리카 사람은 주인공이 되지 못합니다. 아니, <대항해 시대 III>에서 아메리카 사람은 적이 됩니다. 이 비디오 게임에서 게임 주인공은 라몬 데 마르시아스, 에밀리오 알발레스입니다. 조안 페레로처럼, 라몬 데 마르시아스는 포르투갈 사람입니다. 카탈리나 에란초처럼, 에밀리오 알발레스는 에스파냐 사람입니다.



<대항해 시대 III>에서 주인공은 유럽에 속합니다. 유럽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것처럼, <대항해 시대 III>는 이 문명에게 기반합니다. 이 비디오 게임이 유럽에게 기반하기 때문에, <대항해 시대 2>처럼, 게임 플레이어는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에게 감정을 이입할 겁니다. 이 문명과 달리, 아메리카 사람은 주인공이 아닙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아메리카 사람에게 감정을 이입하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떤 상황들에서 게임 주인공(유럽)과 아메리카 사람은 대립합니다. 카탈리나 에란초가 재규어를 얻는 것처럼, 재규어는 아메리카 야생 동물입니다. 이 야생 동물처럼, 재규어 전사는 아메리카 문명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대항해 시대 III>에서 여러 문명들에게는 고유한 유닛들이 있습니다. 전투 코끼리는 인도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낙타 기병은 이슬람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주술사는 아프리카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사무라이는 일본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이 유닛들처럼, 재규어 전사는 아메리카 문명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게임 주인공(유럽)은 이 아메리카 전사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양쪽은 대립합니다. 유럽 주인공으로서, 게임 플레이어는 재규어 전사를 선택하지 못합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이 전사를 물리쳐야 합니다. 게임 주인공과 재규어 전사가 대립하기 때문에, 이 전사는 악당이 됩니다. 적어도, 재규어 전사는 적이 됩니다.



[이야~, <대항해 시대 III>, 이 오픈 월드는 이른바 '갓겜'입니다. 하지만….]



<대항해 시대 III>에서 유럽은 주인공입니다. 이 문명과 달리, 게임 주인공이 재규어 전사를 물리치는 것처럼, 아메리카는 적이 됩니다. 유럽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아메리카가 적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어는 아메리카 사람보다 서구(유럽) 사람에게 감정을 이입할 겁니다. 적어도, <대항해 시대 III>에게는 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가능성 때문에, 게임 플레이어가 아메리카 사람에게 감정을 이입하지 않기 때문에, <대항해 시대 III>가 부정적인 게임인가요? 재규어 전사가 악당이 되기 때문에, 이 오픈 월드가 나쁜 문제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현실에서 유럽은 대항해 시대를 주도했습니다.

 

탐험 역사에서 대항해 시대는 커다란 획을 그었습니다. 이 시대는 아주 대단한 시대입니다. 현실에서 중국은 이 시대를 주도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처럼, 현실에서 인도, 이집트, 이슬람, 아즈텍은 이 시대를 주도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문명들보다 유럽은 대항해 시대를 주도했습니다. 만약 어떤 문화·예술들이 이 대단한 시대를 묘사하기 원한다면, 다른 문명들보다 유럽은 중심이 될 겁니다. 만약 어떤 소설가들이 대항해 시대를 묘사하기 원한다면, 이 소설가들은 유럽이 중심이라고 고려할 겁니다. 이 소설가들이 고려하는 것처럼, <대항해 시대 III>는 그저 이 탐험 역사를 묘사하기 원할 뿐입니다.



<대항해 시대 III>는 유럽을 떠받들기 원하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이 오픈 월드는 아메리카가 악당이라고 비난하기 원하지 않을 겁니다. 비록 유럽이 중심이라고 해도, 비록 아메리카가 주변이라고 해도, <대항해 시대 III>는 그저 위대한 탐험 역사를 묘사하기 원할 뿐입니다. 게다가, 비디오 게임은 문화·예술에 속합니다. 문화·예술에게는 창작(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비록 재규어 전사가 악당이라고 해도, 문화·예술로서, <대항해 시대 III>에게는 창작(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이 자유가 중요한 것처럼, 그 자체로서, <대항해 시대 III>는 부정적인 게임이 아닙니다. 아니, 이건 갓겜입니다.

 

많은 게임 플레이어들은 이 오픈 월드가 갓겜이라고 느낄 겁니다. (이야~, 개인적으로, 저는 이 오픈 월드가 갓겜이라고 느낍니다.) 아무리 <대항해 시대 III>가 갓겜이라고 해도, 초월적인 시간·공간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이 오픈 월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초월적인 시간·공간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유럽 주인공을 조종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아메리카보다 서구에게 감정을 이입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서구 중심주의는 지배적인 관념입니다. (미국과 함께, 유럽은 서구에 속합니다.) 왜 서구 중심주의가 지배적인 관념인가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답은 세계화 자본주의입니다.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어떻게 이게 지배적인 경제가 되었나요? 19세기 서구에서 산업 자본주의는 나타났습니다. 중국, 인도, 아라비아, 이집트, 아즈텍,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에서 이 경제는 나타났습니다. 이건 서구가 자본주의를 주도했다는 뜻입니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지배적인 경제이기 때문에, 서구가 이 경제를 주도했기 때문에, 지배적인 관념은 이 문명을 떠받듭니다. 왜 중국보다 서구가 자본주의를 주도했나요? 왜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에서 자본주의가 나타났나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17세기 이후, 서구 제국주의는 아메리카 식민지를 수탈했습니다.

 

중국은 아메리카 식민지를 수탈하지 않았습니다. 인도, 이슬람, 다른 문명들은 이 식민지를 수탈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서구 제국주의만 이 식민지를 수탈했기 때문에, 이 문명은 많은 이득들을 얻었습니다. 이 이득들은 산업 자본주의를 위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서구 제국주의가 아메리카 식민지를 수탈했기 때문에, 이 문명은 자본주의를 주도했습니다. 서구가 이 경제를 주도했기 때문에,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가 되었습니다. 이건 서구 제국주의와 세계화 자본주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경제는 이 침략에게 기생합니다. 어휴~, 자본주의는 악랄합니다.



비록 자본주의가 악랄하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은 이 경제를 비판하지 않습니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지배적인 경제이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지배적인 관념은 이 경제를 떠받듭니다. 지배적인 관념이 세뇌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 경제가 나쁘다고 비판하지 못합니다. 서구 제국주의와 세계화 자본주의가 겹치기 때문에, 지배적인 관념은 비단 자본주의만 아니라 서구 제국주의 역시 떠받듭니다. 지배적인 관념이 이 제국주의를 떠받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 침략이 나쁘다고 인식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어떤 사람들이 서구 제국주의를 비판한다고 해도, 이건 다소 얄팍한지 모릅니다.

 

지배적인 관념이 서구 제국주의를 떠받들기 때문에, 서구는 중심이 됩니다. 이 관념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다르지 않습니다. 서구 중심주의 내부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유럽 주인공을 조종합니다. 서구 중심주의는 서구 제국주의를 정당화하고 폭력적인 수탈을 축소하기 원합니다. 이 관념 내부에서 게임 플레이어가 아메리카보다 서구에게 감정을 이입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어는 식민지 수탈을 외면하는지 모릅니다. 그 자체로서, <대항해 시대 III>는 부정적인 게임이 아닙니다. (이야~, 저는 <대항해 시대 III>가 갓겜이라고 느낍니다.) 분명히, 이 오픈 월드는 '갓겜'입니다.



[어떻게 지리상의 발견, 이 위대한 탐험 역사를 바라보나요?]



아무리 <대항해 시대 III>가 갓겜이라고 해도, 서구 중심주의 내부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유럽 주인공을 조종합니다. 이 관념은 게임 플레이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모릅니다. 그 자체로서, <대항해 시대 III>는 진짜 나쁜 문제가 아닙니다. 서구 중심주의 내부에서 게임 플레이어가 유럽 주인공을 조종하기 때문에, 이것에게는 부정적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서구 중심주의가 비롯하기 때문에, 진짜 나쁜 문제는 이 경제입니다. 세계화 자본주의는 진짜 나쁜 문제입니다. 비단 식민지 수탈만 아니라 야생 서식지 역시 비슷합니다. 자본주의는 많은 돈들에게 집착합니다.

 

야생 서식지로서, 열대 밀림은 많은 돈들을 벌지 않습니다. 적어도, 열대 밀림보다 플랜테이션 농장은 많은 돈들을 법니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지배적인 경제이기 때문에, 이 경제가 많은 돈들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플랜테이션 농장들은 열대 밀림들을 몰아냅니다. 재규어에게 열대 밀림은 중요한 고향입니다. 비단 이 최고 포식자(알파 프레데터)만 아니라 다른 야생 동물들에게도 열대 밀림은 중요한 고향입니다. 세계화 자본주의는 이 고향을 파괴합니다. 열대 밀림이 감소하는 것처럼, 이 경제는 진짜 문제입니다. 이 경제에서 서구 중심주의가 비롯하기 때문에, 이 관념과 재규어는 대립합니다.



비록 서구 중심주의와 재규어가 대립한다고 해도, <대항해 시대 III>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유럽 주인공을 조종합니다. 카탈리나 에란초가 재규어를 얻는 것처럼, 재규어 전사는 아메리카 문명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대항해 시대 III>에서 게임 주인공과 재규어 전사는 대립합니다. 양쪽이 대립하는 것처럼, 이 오픈 월드는 아메리카에게 기반하지 않습니다. <대항해 시대 III>와 달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아즈텍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항해 시대 III>에서 재규어 전사가 아메리카 문명의 고유한 유닛인 것처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실시간 전략에서 재규어 전사는 아즈텍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이 전사들을 조종하고 에스파냐 콩퀴스타도르(정복자)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카탈리나 에란초가 에스파냐 주인공인 것처럼, 에밀리오 알발레스가 에스파냐 주인공인 것처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에스파냐 침략자들을 묘사합니다. 이 침략자들이 주연 등장인물들이 되는 것처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대항해 시대를 포함합니다. <대항해 시대 III>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게 지리상의 발견은 (커다란) 교집합입니다. 이 탐험 시대가 교집합이기 때문에, 양쪽이 비슷한 위상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대항해 시대 III>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재규어 전사들을 조종하지 못합니다. 에스파냐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것처럼, 재규어 전사들은 악당들이 됩니다. 적어도, 이 전사들은 적들이 됩니다. <대항해 시대 III>와 달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재규어 전사들을 조종하고 에스파냐 침략자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지리상의 발견이 (커다란) 교집합이라고 해도, <대항해 시대 III>와 달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오직 유럽에게만 기반하지 않습니다. 양쪽에게 재규어 전사는 커다란 차이입니다.



※ 사진 <… Old Map> 출처: Nothing Ahead,
http://www.pexels.com/photo/close-up-of-an-old-map-94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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