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바르샤바 (1)
SF 생태주의
<바르샤바>와 <다키스트 던전>에서 압도적인 암울함
[1944년, 폴란드, 바르샤바. 파쇼주의 군대가 도시를 점령한다면, 이런 상황은 지옥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여기에는 어떤 SF 소설이 있습니다. 소설 속에는 아주 용감하고 똑똑한 '남자' 발명가가 있습니다. 똑똑한 남자 발명가에게는 아름답고 선한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맙소사! 어느 날, 못된 화성인은 여자 친구를 납치합니다. 화성 외계인은 아주 못생겼고, 야만적이고, 시뻘겋습니다. 화성이 붉은 행성이기 때문에, 지구인들은 못된 화성인을 빨갱이라고 부릅니다. 여자 친구를 구하고 사악한 빨갱이 외계인을 물리치기 위해 아주 용감하고 똑똑한 발명가는 로봇 부대를 만듭니다. 발명가와 로봇 부대는 화성으로 날아가고, 빨갱이 외계인을 물리치고, 여자 친구를 구합니다. 보상으로서 여자는 남자 발명가에게 ..
SF & 판타지/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2019. 10. 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