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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계몽주의 시대 에밀은 를 이용해 자연과 문명을 읽습니다. 21세기 에밀은 어떨까요?] 계몽주의 지식인 장 자크 루소는 아이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루소 본인이 아이들을 버렸음에도, 장 자크 루소는 다른 어떤 것들보다 교육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 자크 루소는 심혈을 기울이고 아이 교육 서적을 씁니다. 그리고 은 루소의 가장 뛰어나고 위대한 서적들 중에서 하나입니다. 때문에 장 자크 루소는 명성을 누리고 동시에 힐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은 이 21세기 인류 사회의 교육 문제에 많은 것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 에서 장 자크 루소는 에밀이 어떤 책을 읽기 원합니다. 루소는 수많은 지식들을 쉽고 풍성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에밀이 어떤 책을 읽기 원합니다. 그건 다니엘..
[새로운 장소에는 새로운 기회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존의 가치관은 꽤나 끈질기겠죠.] 마야도 색스에 뒤이어 주방 안으로 들어섰다. 그는 접시를 씻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람들이 너무 감정적이야. 나는 가끔씩 내가 이라는 연극에 갇힌 채 끝없이 연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들어." "사람들이 작은 방에 갇혀서 빠져나올 수 없는 내용의 연극이었지?"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사람들이 바로 지옥이야." 위 대사들은 소설 에 나옵니다. 킴 스탠리 로빈슨이 쓴 에서 과학자들은 우주선을 타고 화성으로 향합니다. 화성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외계 도시를 세우기 원합니다. 화성에서 그들은 생존해야 하고, 여러 건물들을 지어야 하고, 농장들을 관리해야 하고, 화성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야 합니다. 은..
다니엘 디포가 쓴 소설 와 리처드 매드슨이 쓴 와 앤디 위어가 쓴 에는 핵심적인 공통점이 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은 와 이 비슷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어떤 독자는 아예 이 SF 판본 라고 간주할지 모릅니다. 양쪽 소설에서 주인공은 외딴 지역에 표류했고, 혼자 생존해야 하고, 자급자족 경제를 꾸려야 했습니다. 는 무인도를 다루고, 은 외계 화성을 다룹니다. 무인도와 화성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고, 그래서 은 어려운 SF 소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양쪽 소설은 비슷한 감성을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외딴 지역에서 인간이 혼자 생존할 수 있는가? 그때 인간은 무엇을 느끼는가? 인간이 문명을 떠날 때, 그게 무엇을 뜻하는가? 역시 비슷한 감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겁니다. 에서 소설 주인공은 외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