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탐정>,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 이 서적의 주제는 '본질적인 특성'입니다.]

악어의 눈물. 이건 가식적인 선(善)을 뜻합니다. 만약 어떤 것이 가식적인 선이라면, 이건 악어의 눈물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이 경제에게 훨씬 많은 돈들은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언제나 세계화 자본주의는 돈, 돈, 돈, 돈, 돈, 돈벌이에게 집착합니다. 훨씬 많은 돈들을 벌기 위해 이 경제는 너무 많은 상품들을 제조하고 유통하고 판매하기 원합니다. 이 목적을 위해 세계화 자본주의는 너무 많은 석탄들, 석유들을 태웁니다. 아무리 재생 에너지들이 증가하는 중이라고 해도, 200년 동안, 자본주의와 석탄들, 석유들은 중요한 관계였습니다.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자본주의와 석탄들, 석유들은 중요한 관계였습니다. 이 관계 때문에, 21세기 초반, 이 경제와 이 연료들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훨씬 많은 돈들을 벌기 위해 세계화 자본주의가 (재생 에너지들보다) 너무 많은 석탄들, 석유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구 대기 중에서 위험한 온실 가스들은 증가합니다. 이 가스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극단적인 기후들은 발생합니다. 이 기후들은 자연 생태계들을 파괴합니다. 비단 자연 생태계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 역시 기후 피해자들이 됩니다. 살인적인 폭염부터 기록적인 홍수까지, 가난한 사람(밑바닥 사람)들은 기후 피해자들이 됩니다.

이 피해자들을 위해 자유주의는 눈물들을 흘립니다. 이 이념은 밑바닥 사람들을 동정합니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유주의가 눈물들을 흘린다고 해도, 지구 가열화는 자본주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자유주의가 이 경제를 비판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자유주의는 자본주의를 비판하지 않습니다. 이 이념은 이 경제를 떠받듭니다. 기후 피해자들을 위해 자유주의가 눈물들을 흘리기 때문에, 한편으로, 지구 가열화가 자본주의 문제이기 때문에, 자유주의가 이 경제를 떠받들기 때문에, 이 이념은 가식적인 선이 됩니다. 자유주의가 가식적인 선이기 때문에, 음…, 이건 악어의 눈물이 됩니다.

 

자유주의는 악어의 눈물입니다. 만약 자유주의가 자본주의를 비판하지 않는다면, 이 이념과 가식적인 선은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양쪽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유주의는 악어의 눈물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유주의가 이 단어와 다르지 않은 것처럼, 악어에게는 눈이 있습니다. 비단 악어만 아니라 호랑이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악어에게 눈이 있는 것처럼, 호랑이에게는 눈이 있습니다. 호랑이처럼, 장수 거북은 다르지 않습니다. 장수 거북처럼, 물수리는 다르지 않습니다. 물수리처럼, 청새치는 다르지 않습니다. 청새치처럼, 가재는 비슷합니다. 호랑이부터 가재까지, 모두에게는 눈들이 있습니다.

호랑이와 달리, 코스모스에게는 눈이 없습니다. 코스모스처럼, 동백나무에게는 눈이 없습니다. 동백나무처럼, 카사바는 비슷합니다. 카사바처럼, 청경채는 다르지 않습니다. 코스모스부터 청경채까지, 모두에게는 눈들이 없습니다. 청경채와 달리, 인간에게는 눈이 있습니다. 이건 인간과 청경채(코스모스, 동백나무, 카사바)가 비슷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청경채와 달리, 인간과 호랑이(악어, 물수리, 장수 거북, 청새치, 가재)는 비슷합니다. 어라~,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청경채보다 인간과 호랑이가 비슷한가요? (왜 코스모스, 동백나무, 카사바보다 인간과 장수 거북, 청새치, 가재가 비슷한가요?)

 

대답은 너무 간단합니다. 호랑이는 동물입니다. 호랑이처럼, 인간은 동물입니다. 호랑이와 달리, 인간과 달리, 청경채는 동물보다 식물입니다. 동물(식물)은 청경채보다 인간과 호랑이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이건 코스모스, 동백나무, 카사바보다 인간과 장수 거북, 청새치, 가재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양쪽이 비슷하다고 해도, 인간은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합니다. 문화·예술로서, 이건 아주 커다란 인기를 자랑합니다. 소설부터 실사 영화까지, 애니메이션부터 비디오 게임까지, 많은 사람들은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합니다. 인간과 달리, 가재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하지 않습니다.

호랑이부터 청새치까지, 이 동물들은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하지 않습니다. 호랑이처럼, 코스모스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동백나무부터 청경채까지, 이 식물들은 똑같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인간보다 호랑이와 청경채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비록 인간이 동물이라고 해도, 인간은 그저 일반적인 동물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호랑이, 장수 거북, 청새치와 달리, 인간은 훨씬 특별한 동물, 훨씬 우월한 동물, 훨씬 이성적인 동물입니다. 이 동물로서, 호랑이보다 인간은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합니다. <웨이킹 마스>는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비디오 게임은 사이언스 픽션(SF)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사이언스 픽션에 속합니다. <웨이킹 마스>가 사이언스 픽션이기 때문에, 양쪽은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특히,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웨이킹 마스>에서 주된 배경은 외계 행성입니다.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스페이스(우주) 오페라에서 광대한 우주는 주된 배경이 됩니다. 이 배경 덕분에,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외계 행성은 주된 배경이 됩니다. 아라키스부터 타투인까지, 카이론부터 아우리가까지, 스페이스 오페라와 외계 행성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웨이킹 마스>에서 주된 배경이 외계 행성이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와 외계 행성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양쪽은 비슷합니다.

[비록 호랑이가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 장면은 생물 다양성입니다.]

사이언스 픽션으로서, <웨이킹 마스>와 스페이스 오페라는 비슷합니다. 외계 행성이 주된 배경이기 때문에, 양쪽은 훨씬 가까운 관계가 됩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SF 덕후들이라면, 그들은 <웨이킹 마스>가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들로서, 그들은 SF 덕후들입니다. 인간과 달리, 호랑이는 SF 덕후가 되지 않습니다. 호랑이처럼, 청경채는 SF 덕후가 되지 않습니다. <웨이킹 마스>는 인간보다 호랑이와 청경채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비록 양쪽이 비슷하다고 해도, <웨이킹 마스>에서 주된 주제는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입니다. 이 사이언스 픽션의 제목에서 '웨이킹'은 생명체들이 깨어난다는 뜻입니다.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는 본질적인 특성입니다.

 

인간이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하기 전에, 이미 생물 다양성은 번성했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사이언스 픽션에 속하기 전에, 이미 자연 생태계는 순환했습니다. 1억 5천만 년 전에, 아무도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에서 그 어떤 인간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도, 1억 5천만 년 전에, 이미 생물 다양성은 번성했습니다. 이미 자연 생태계는 순환했습니다. 포유류는 이 다양성, 이 체계에 속합니다. 비록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도, 너무 아득한 과거에서, 이미 포유류는 진화했습니다. 인간은 이 동물종에 속합니다. 너무 아득한 과거에서 포유류가 진화했기 때문에, 21세기 초반, 인류는 문화·예술들을 즐깁니다.

만약 생물 다양성이 번성하지 않았다면, 만약 자연 생태계가 순환하지 않았다면, 너무 아득한 과거에서 포유류는 진화하지 않았을 겁니다. 만약 이 동물종이 진화하지 않았다면, 이른바 호미니드는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만약 호미니드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호모 사피엔스는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호모 사피엔스 없이, 인류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역사가 보여주는 것처럼,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는 우선합니다. 후자보다 전자는 우선하지 않습니다. 비단 스페이스 오페라만 아니라 다른 문화·예술들 역시 비슷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근대에 속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동굴 벽화는 훠어어어얼씨인 오래된 문화·예술입니다.

 

19세기에서 사이언티픽 로망스는 나타났습니다. 20세기에서 이건 사이언스 픽션이 되었습니다. 19세기, 20세기처럼, 스페이스 오페라는 근대에 속합니다. 사이언스 픽션과 달리, 동굴 벽화는 훠어어어얼씨인 오래된 문화·예술입니다. 이건 선사 시대에 속합니다. 아무리 동굴 벽화가 훨씬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해도, 1억 5천만 년 전에, 아무도 동굴 벽화를 그리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에서 그 어떤 인간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도, 1억 5천만 년 전에, 이미 생물 다양성은 번성했습니다. 이미 자연 생태계는 순환했습니다. 포유류로서, 인간보다 이 다양성, 이 체계는 우선합니다. 동굴 벽화보다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는 우선합니다.

비록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도, 너무 아득한 과거에서, 이미 포유류는 진화했습니다. 인간은 이 동물종에 속합니다. 너무 아득한 과거에서 포유류가 진화했기 때문에, 원시 인간들은 동굴 벽화들을 그렸습니다. 아무리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동굴 벽화가 훠어어어얼씨인 오래된 문화·예술이라고 해도, 스페이스 오페라처럼, 동굴 벽화보다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는 본질적인 특성입니다. 자연에서 인류가 비롯하기 때문에, 자연이 인류를 둘러싸기 때문에, 인류는 자연을 의식합니다. 인류가 의식하기 때문에, 문화·예술은 자연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들소, 고래처럼, 동굴 벽화들은 야생 동물들을 묘사합니다. 자연이 인류를 둘러싸기 때문입니다.

 

동굴 벽화처럼, <웨이킹 마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게임 제작자들은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가 <웨이킹 마스>의 주된 주제라고 의도했습니다. 심지어 사이언스 픽션조차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가 본질적인 특성이라고 보여줍니다. 인간이 외계 행성을 상상할 때, 심지어 이 상상조차 자연을 의식합니다. <웨이킹 마스>는 자연이 인류를 둘러싼다고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언스 픽션이 강조하는 것처럼,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생물 다양성은 우선합니다. 전자보다 후자가 우선하는 것처럼, 문화·예술보다 동물은 우선합니다. 전자보다 후자가 우선하기 때문에, 이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기준으로서, (청경채보다) 인간과 호랑이는 비슷합니다.

인간들이 동굴 벽화들을 그리기 전에, 이미 생물 다양성은 번성했습니다. 이 다양성 덕분에, 동굴 벽화들은 야생 동물들을 묘사합니다. 이 그림들은 문화·예술보다 동물이 우선한다고 증명합니다. 전자보다 후자가 우선하기 때문에, 이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기준으로서, (청경채보다) 인간과 호랑이는 비슷합니다. 비록 호랑이가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동굴 벽화들은 (청경채보다) 인간과 호랑이가 비슷하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웨이킹 마스>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사이언스 픽션조차 (청경채보다) 인간과 호랑이(악어, 장수 거북, 물수리, 청새치, 가재)가 비슷하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비록 중생대 포유류가 동굴 벽화들을 그리지 않았다고 해도, 이 동물들은 인류의 너무 머나먼 조상들입니다. 이 조상들처럼, 인간이 예술가이기 전에, 인간은 동물입니다. 동굴 벽화보다 생물 다양성이 우선하는 것처럼, 예술보다 동물은 우선합니다. 전자보다 후자가 우선하기 때문에, 중요한 기준으로서, 동물은 (코스모스, 동백나무, 카사바보다) 인간과 호랑이(장수 거북, 청새치, 가재)가 비슷하다고 분류합니다. 양쪽이 비슷한 것처럼, <웨이킹 마스>와 <알바: 야생의 모험>은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가요?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이 비디오 게임에서 야생 동물들은 주된 주제입니다. 이 동물들은 생물 다양성에 속합니다.

[이 장면이 돌고래를 보여주는 것처럼, <야생의 모험>에서 생물 다양성은 중요합니다.]

<알바: 야생의 모험>에서 야생 동물들이 주된 주제이기 때문에, 이 동물들이 생물 다양성에 속하기 때문에, <알바: 야생의 모험>에서 이 다양성은 주된 주제가 됩니다. 적어도, 생물 다양성은 아주 커다란 부분입니다. 게임 제작자들은 이게 아주 커다란 부분이라고 의도했습니다. <웨이킹 마스>가 생물 다양성에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야생의 모험>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양쪽은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이건 <웨이킹 마스>와 <야생의 모험>이 100% 똑같다는 뜻이 아닙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웨이킹 마스>가 가까운 관계인 것처럼, 이 사이언스 픽션에서 외계 행성은 주된 배경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야생의 모험>은 외계 행성을 묘사하지 않습니다. 지구에서 이 비디오 게임은 벗어나지 않습니다. <웨이킹 마스>와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와 <야생의 모험>은 가까운 관계가 아닙니다. 이 관계처럼, <웨이킹 마스>와 <야생의 모험>은 100% 똑같지 않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웨이킹 마스>가 가까운 관계이기 때문에, 만약 어떤 사람들이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한다면, 그들은 <웨이킹 마스>가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사이언스 픽션과 달리, 아무리 이 사람들이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한다고 해도, 그들은 <야생의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지 모릅니다.

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야생의 모험>보다 <웨이킹 마스>와 스페이스 오페라는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외계 행성이 중요한 기준이 되거나 생물 다양성이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웨이킹 마스>는 스페이스 오페라와 비슷하거나 <야생의 모험>과 비슷합니다. 비록 <야생의 모험>보다 <웨이킹 마스>와 스페이스 오페라가 비슷한 위상이라고 해도, 생물 다양성, 자연 생태계는 본질적인 특성입니다. 인간이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하기 전에, 이미 생물 다양성은 번성했습니다. 생물 다양성이 번성하기 때문에, 초기 포유류가 진화하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는 나타납니다.

 

생물 다양성이 번성하기 때문에, 초기 포유류는 진화합니다. 초기 포유류가 진화하기 때문에, 호미니드는 나타납니다. 호미니드가 나타나기 때문에, 호모 사피엔스는 나타납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나기 때문에, 인간은 스페이스 오페라를 상상합니다. 이건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생물 다양성이 우선한다는 뜻입니다. 전자보다 후자가 우선하기 때문에, 자연 생태계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기준으로서,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웨이킹 마스>와 <야생의 모험>은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비단 <야생의 모험>만 아니라 <화석 탐정>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이건 아이들을 위한 고생물학 서적입니다.

고생물학 서적으로서, <화석 탐정>에서 공룡들은 주된 주제입니다. 디플로도쿠스부터 파라토돈까지, 케라토사우루스부터 사이카니아까지, 람베오사우루스부터 스티라코사우루스까지, 다양한 생명체들은 공룡, 이 동물종을 구성합니다. <화석 탐정>에서 공룡들이 주된 주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생명체들이 공룡, 이 동물종을 구성하기 때문에, <화석 탐정>에서 생물 다양성은 주된 주제가 됩니다. 적어도, 이건 아주 커다란 부분입니다. 게다가, 생물 다양성 없이, 파라토돈은 살아가지 못합니다. 이 골판 공룡은 (중생대) 자연 생태계의 구성원입니다. 그 자체로서, 이 동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초월적인 공간에서 파라토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생대) 자연 생태계가 순환하기 때문에, 이 골판 공룡은 살아갑니다. 비단 파라토돈만 아니라 디플로도쿠스, 케라토사우루스, 사이카니아, 람베오사우루스, 스티라코사우루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비단 이 공룡들만 아니라 호랑이, 물수리, 장수 거북, 청새치, 가재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야생 동물들로서, 이 생명체들은 자연 생태계의 구성원들입니다.) 자연 생태계에서 파라토돈이 살아가는 것처럼, <화석 탐정>에서 이건 주된 주제가 됩니다. 적어도, 자연 생태계는 아주 커다란 부분입니다.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은 비슷합니다.

고생물학자들은 '그 자체로서, 파라토돈은 존재한다'라고 설명하지 못합니다. 이 과학자들은 '초월적인 공간에서 파라토돈은 존재한다'라고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이 골판 공룡이 자연 생태계에 속한다고 설명합니다. 자연 생태계에서 파라토돈이 살아가기 때문에, 파라토돈이 중생대 공룡이기 때문에, <화석 탐정>에서 이 동물종이 주된 주제이기 때문에, 자연 생태계와 이 서적을 연결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고생물학으로서, <화석 탐정>은 자연 생태계를 배제하지 못합니다. 이게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생태계는 <화석 탐정>과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이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스테고사우루스 무리(Stegosauria)로서, 파라토돈에게는 커다란 골판들이 있습니다. 이 중생대 공룡에게는 비단 이 골판들만 아니라 날카로운 꼬리 가시들 역시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파라토돈에게 커다란 골판들, 날카로운 가시들이 있나요? 아마도 이 골판들은 육식동물을 방어하기 위한 방패들인지 모릅니다. 비록 이 골판들이 방패들이 아니라고 해도, 분명히, 날카로운 꼬리 가시들은 육식동물을 물리치기 위한 무기들일 겁니다. 초식동물로서, 파라토돈은 육식동물을 물리칩니다. 고기를 먹기 위해 포식자는 파라토돈을 사냥하기 원합니다. 이 관계는 먹이 그물망을 뜻합니다.

[그 자체로서, 어떤 생명체도 나타나지 않고 살아가지 않습니다.]

파라토돈의 커다란 골판들, 날카로운 가시들은 다른 동물들을 사냥하기 위한 무기들이 아닙니다. 비록 파라토돈이 다른 동물들을 죽이지 않는다고 해도, 식물들을 먹고 영양분들을 섭취하기는 가능합니다. 식물들이 번성하기 때문에, 이 골판 공룡은 살아갑니다. 이 관계는 자연 생태계입니다. 먹이 그물망, 자연 생태계에서 파라토돈은 살아갑니다. 비단 파라토돈만 아니라 디플로도쿠스, 케라토사우루스, 사이카니아, 람베오사우루스, 스티라코사우루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이 생명체들이 다르지 않은 것처럼, <화석 탐정>과 자연 생태계, 먹이 그물망을 연결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화석 탐정>과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이 비슷하다고 분류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 물론, <웨이킹 마스>는 파라토돈을 묘사하지 않습니다. 이 사이언스 픽션에서 공룡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야생의 모험>은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공룡들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화석 탐정>과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은 비슷하지 않을 겁니다. 비록 양쪽이 비슷하지 않다고 해도, 중생대 공룡들이 번성하기 전에, 자연 생태계는 순환했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동굴 벽화보다 생물 다양성이 우선하는 것처럼, 파라토돈보다 자연 생태계는 우선합니다.

파라토돈보다 자연 생태계가 우선하기 때문에, 비록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이 공룡들을 묘사하지 않는다고 해도, <화석 탐정>과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은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양쪽이 비슷하기 때문에, 만약 어떤 독자들이 <화석 탐정>을 좋아한다면, 그들은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이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게임 플레이어들이 <웨이킹 마스>, <야생의 모험>을 좋아한다면, 그들은 <화석 탐정>이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독자들이 느끼는 것처럼, 이 게임 플레이어들이 느끼는 것처럼, 생물 다양성은 커다란 가치를 얻습니다.

 

아무리 생물 다양성이 커다란 가치를 얻는다고 해도,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언제나 이 경제는 돈벌이에게 집착합니다. 이 목적을 위해 세계화 자본주의는 너무 많은 석탄들, 석유들을 태웁니다. 아무리 재생 에너지들이 증가한다고 해도,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재생 에너지들보다 자본주의와 석탄들, 석유들은 중요한 관계였습니다. 이 관계 때문에, 여전히, 재생 에너지들보다 양쪽은 중요한 관계입니다. 너무 많은 석탄들, 석유들이 너무 많은 온실 가스들을 배출하기 때문에, 지구 가열화는 생물 다양성을 파괴합니다. 이 행성급 재앙은 자본주의 문제입니다.

※ 악어에게 눈이 있는 것처럼, 코스모스에게 없는 것처럼, 코스모스보다 인간과 악어는 비슷합니다. 동물(식물)은 코스모스보다 인간과 악어가 비슷하다고 분류하기 위한 기준이 됩니다. 비단 악어, 코스모스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 식물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청경채보다 인간과 가재는 비슷합니다. 양쪽이 비슷하기 때문에, 만약 인간이 가재를 굽는다면, 이건 비극일 겁니다. 가재 구이와 달리, 비록 인간이 청경채를 데친다고 해도, 이건 비극이 되지 않습니다. 먹거리로서, 가재 구이보다 청경채는 비극이 되지 않습니다. 이 먹거리처럼, 채식보다 육식은 비극이 됩니다.

※ 게임 <Waking Mars> 스크린샷 출처: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7200/Waking_Mars/

※ 게임 <Alba: A Wildlife Adventure> 스크린샷 출처: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37010/Alba_A_Wildlife_Adventure/

※ 사진 <… Tree Leaves> 출처: Stijn Dijkstra,
http://www.pexels.com/photo/sunlight-behind-green-tree-leaves-18709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