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관리 메뉴

SF 생태주의

<하이퍼게이트>, 다른 세계, 신비로운 자연(나무) 본문

SF & 판타지/신성한 녹색

<하이퍼게이트>, 다른 세계, 신비로운 자연(나무)

OneTiger 2024. 3. 20. 08:00

[이 장면은 다른 세계입니다. 이 세계는 자연(나무)을 강조합니다.]



SF 독자들은 '다른 세계'를 부정하지 못합니다. 비록 이 독자들이 인정하기 싫어한다고 해도, 이 독자들은 '다른 세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사이언스 픽션(SF)에 속합니다. 이 세계에서 궤도 승강기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현실에서 이 기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21세기 초반, 인류 문명은 궤도 승강기를 건설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미래 문명은 이 기계를 건설하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궤도 승강기가 가능하다고 해도, 이 기계는 현재가 아닙니다. 이 기계는 오직 미래에만 속합니다. 궤도 승강기는 현실과 스페이스 오페라가 다르다고 보여줍니다.

 

존 스칼지는 <노인의 전쟁>을 썼습니다. 이 소설은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이 스페이스 오페라는 궤도 승강기를 묘사합니다. <노인의 전쟁>과 달리, 현실에서 이 기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궤도 승강기는 현실과 <노인의 전쟁>이 다르다고 보여줍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노인의 전쟁>은 다른 세계입니다. 비단 궤도 승강기만 아니라 다른 기계들 역시 똑같습니다. <노인의 전쟁>처럼, <하이퍼게이트>는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비록 <하이퍼게이트>가 소설보다 비디오 게임이라고 해도) 이 비디오 게임은 우주 전투기를 묘사합니다. 궤도 승강기처럼, 현실에서 이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하이퍼게이트>는 다릅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하이퍼게이트>는 다른 세계입니다. 심지어 초능력자, 외계 괴물조차 똑같습니다. 현실에서 초능력자, 외계 괴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초능력자는 정신적인 폭풍을 몰아치고 외계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초능력자는 현실과 스페이스 오페라가 다르다고 보여줍니다. 궤도 승강기부터 우주 전투기까지, 초능력자부터 외계 괴물까지,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른 세계입니다. 이 세계가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가 사이언스 픽션에 속하기 때문에, 사이언스 픽션은 다른 세계입니다.

 

문자 그대로, SF 독자들은 사이언스 픽션을 좋아합니다. 사이언스 픽션이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이건 SF 독자들이 다른 세계를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비록 이 독자들이 인정하기 싫어한다고 해도, 이 독자들은 다른 세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어떤 허구(픽션)들은 오직 현실만 모방합니다. <그대 그리고 나>는 텔레비전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허구(픽션)입니다. 현실에서 이계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경진 배우가 연기하기 때문에, <그대 그리고 나>에서 이계순은 존재합니다. 이 등장인물은 가짜 인간입니다. 이계순이 가짜 인간인 것처럼, 이 드라마는 허구입니다.



이경진 배우는 <그대 그리고 나>가 가짜 세계라고 의도했을 겁니다. 최불암부터 송승헌까지, 비단 이경진 배우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 역시 이 드라마가 가짜 세계라고 의도했을 겁니다. 비록 <그대 그리고 나>가 허구라고 해도, 이 세계는 오직 현실만 모방합니다. 이경진 배우가 이계순을 연기하는 동안, 이 배우는 <그대 그리고 나>가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고 의도했을 겁니다. (최불암부터 송승헌까지, 비단 이경진 배우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 역시 이 드라마가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고 의도했을 겁니다.) <그대 그리고 나>가 현실을 모방하기 때문에, 현실과 이 드라마는 가까운 관계가 됩니다.

 

<그대 그리고 나>와 달리, <하이퍼게이트>는 오직 현실만 모방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스페이스 오페라가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면, (현실에서 우주 전투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주 전투기를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그대 그리고 나>가 오직 현실만 모방하기 때문에, 이 드라마 세계에서 우주 전투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경진 배우는 이 기계가 존재한다고 의도하지 않았을 겁니다. (최불암부터 송승헌까지, 비단 이경진 배우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 역시 이게 존재한다고 의도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대 그리고 나>와 달리, 현실과 <하이퍼게이트>는 너무 머나먼 관계입니다.



<하이퍼게이트>처럼, 현실과 <노인의 전쟁>은 너무 머나먼 관계입니다. 존 스칼지는 현실과 이 소설이 가까운 관계라고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이 관점에서 <노인의 전쟁>과 <그대 그리고 나>는 대립합니다. 적어도, 양쪽에게 이건 너무 커다란 차이입니다. 아니, 이건 본질적인 차이인지 모릅니다. 진짜 인간으로서, 이경진 배우는 현실에 속합니다. 현실에서 이 배우는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진짜 인간으로서, 이경진 배우는 다른 세계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 배우처럼, 진짜 인간들은 다른 세계에 속하지 않습니다. 오직 현실에서만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기 때문에,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아니, 오직 현실에서만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기 때문에, 이건 가장 중요합니다. 현실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노인의 전쟁>이 이것을 모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세계는 이 스페이스 오페라의 본질적인 특성인지 모릅니다. <노인의 전쟁>처럼, 다른 세계는 <하이퍼게이트>의 본질적인 특성인지 모릅니다. 서사 판타지(에픽 판타지)는 어떤가요? <패스파인더>는 테이블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이 테이블 게임은 서사 판타지입니다. 이 서사 판타지에서 드루이드는 야생 동물로 변신합니다. 현실에서 이게 가능한가요? 현실에서 인간이 호랑이로 변신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이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주 전투기가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호랑이로 변신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대 그리고 나>에서 이계순은 인간이 호랑이로 변신한다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이 드라마가 오직 현실만 모방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호랑이로 변신하기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경진 배우는 이것을 의도했을 겁니다. 만약 이 드라마 세계에서 인간이 호랑이로 변신한다면, 이경진 배우는 이게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게 너무 이상한 것처럼, 현실과 <패스파인더>는 다릅니다. 비단 동물 변신만 아니라 다른 것들 역시 똑같습니다. <패스파인더>에서 언데드들은 존재합니다. 좀비, 구울, 흡혈귀처럼, 이 서사 판타지에서 언데드들은 존재합니다. 성기사는 신성한 광휘를 발휘하고 이 부정한 것들을 물리칩니다. 현실에서 좀비가 존재하나요?

 

현실에서 인간이 신성한 광휘를 발휘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그대 그리고 나>에서 이계순은 인간이 신성한 광휘를 발휘한다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이 드라마가 오직 현실만 모방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신성한 광휘를 발휘하기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경진 배우는 이것을 의도했을 겁니다. 만약 이 드라마 세계에서 인간이 신성한 광휘를 발휘한다면, 이경진 배우는 이게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게 너무 이상한 것처럼, 현실과 <패스파인더>는 다릅니다. 비단 신성한 광휘만 아니라 화염 드래곤, 비전 주문, 마법 장검 역시 똑같습니다. 현실에서 화염 드래곤, 비전 주문, 마법 장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패스파인더>는 너무 다릅니다.



현실과 <패스파인더>는 너무 머나먼 관계입니다. <패스파인더>와 달리, 현실과 <그대 그리고 나>는 아주 가까운 관계입니다. 이 관점에서 <그대 그리고 나>보다 <노인의 전쟁>과 <패스파인더>는 비슷합니다. <노인의 전쟁>처럼, <하이퍼게이트>와 <패스파인더>는 비슷합니다. 이건 스페이스 오페라와 서사 판타지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사이언스 픽션입니다.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서사 판타지는 판타지입니다. 이건 사이언스 픽션과 판타지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양쪽이 비슷하기 때문에, 만약 어떤 소설 독자들이 서사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이 독자들은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할 겁니다.

 

만약 어떤 소설 독자들이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한다면, 이 독자들은 서사 판타지를 좋아할 겁니다. 이건 모든 SF 독자가 서사 판타지를 인정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하드 SF 독자들은 양쪽이 다르다고 분리하는지 모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로서, <노인의 전쟁>은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자랑합니다. 이 기술들 없이, 궤도 승강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기술적인 특이점부터 우주 함대까지, 비단 궤도 승강기만 아니라 다른 것들 역시 가능하지 않습니다. 존 스칼지는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의도했습니다. <노인의 전쟁>처럼, <하이퍼게이트>는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자랑합니다. 이 기술들 없이, 우주 전투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게임 제작자들은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의도했습니다. <하이퍼게이트>처럼, 스페이스 오페라는 이 기술들을 요구합니다. 대규모 우주 정거장부터 생체 개조 수술까지, 향상된 첨단 기술들 없이, 많은 것들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패스파인더>는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게임 제작자들은 이 기술들을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사 판타지는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소설 독자들이 서사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이 독자들은 이 기술들을 기대하지 않을 겁니다. <하이퍼게이트>와 <패스파인더>에게 이건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하이퍼게이트>와 <패스파인더>처럼, 스페이스 오페라와 서사 판타지에게 첨단 기술들은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이 차이 때문에, 어떤 (하드) SF 독자들은 스페이스 오페라와 서사 판타지가 다르다고 분리하는지 모릅니다. 이 의견은 타당합니다. 분명히, 이 의견은 타당합니다. 서사 판타지가 기술 진보를 강조하지 않기 때문에, 이 블로그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편듭니다. 19세기 이후, 산업 기술들은 인류 문명을 바꿨습니다. 21세기 초반, 첨단 기술들은 인류 문명을 뒷받침합니다. 의학·보건부터 정보·통신까지, 기술 진보는 긍정적인 것입니다. 서사 판타지와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는 기술 진보를 강조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이 긍정적인 것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 블로그는 서사 판타지보다 스페이스 오페라를 편듭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 제목은 <'SF' 생태주의>입니다.) 아무리 이 블로그가 스페이스 오페라를 편든다고 해도, 현실에서 우주 전투기는 날아다니지 않습니다. 아무리 향상된 첨단 기술들이 이 전투기를 제작한다고 해도, 이 기술들은 현실에 속하지 않습니다. 대규모 우주 정거장부터 기술적인 특이점까지, 비단 우주 전투기만 아니라 다른 것들 역시 똑같습니다. 현실에서 인간이 호랑이로 변신하지 않는 것처럼, 현실에서 인조인간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이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노인의 전쟁>은 다른 세계입니다. <노인의 전쟁>처럼, <하이퍼게이트>는 다른 세계입니다. 비단 <하이퍼게이트>만 아니라 <패스파인더> 역시 다른 세계입니다. 만약 <패스파인더>가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면, 호랑이로 변신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 관점에서 스페이스 오페라와 서사 판타지는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 블로그가 스페이스 오페라를 편든다고 해도, 이 블로그는 다른 세계를 부정하지 못합니다. 이 블로그처럼, SF 독자들은 다른 세계를 부정하지 못합니다. 비록 이 독자들이 인정하기 싫어한다고 해도, 이 독자들은 다른 세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양쪽은 비슷한 위상입니다.



[서사 판타지가 다른 세계인 것처럼, <하이퍼게이트>는 다른 세계입니다.]



<그대 그리고 나>에서 우주 전투기는 날아다니지 않습니다. 우주 전투기처럼, <그대 그리고 나>에서 성기사는 흡혈귀를 물리치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그대 그리고 나>보다 <하이퍼게이트>와 <패스파인더>는 비슷합니다. 아무리 <하이퍼게이트>가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자랑한다고 해도, 이경진 배우는 우주 전투기가 가능하다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이 배우가 현실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이경진 배우처럼, 다른 많은 인간들은 우주 전투기가 가능하다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이 인간들이 현실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현실만 존재하기 때문에, 아하~, 이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모든 인간이 현실에 속하기 때문에, 현실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에, <그대 그리고 나>보다 <하이퍼게이트>와 <패스파인더>는 비슷합니다. 심지어 SF 독자들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SF 독자들이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한다고 해도, 현실에서 그들은 벗어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 블로그가 스페이스 오페라를 떠든다고 해도, 현실에서 이 블로그는 벗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현실에서 이 블로그가 벗어난다면, 이미 지구 가열화는 사라졌을 겁니다. 그래서 이 행성급 재앙이 사라졌나요? 그건 아닙니다. 너무 애석하게도, 현실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후 지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기후 변화가 사라진다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이 재앙처럼,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른 환경 오염들이 사라진다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너무 애석하게도, 현실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후 지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행성급 재앙은 <그대 그리고 나>보다 <하이퍼게이트>와 <패스파인더>가 비슷하다고 증명합니다. SF 독자들은 이 관계를 절대 부정하지 못합니다. 이 독자들이 부정하지 못하는 것처럼, 스페이스 오페라와 서사 판타지는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서사 판타지처럼, 다른 판타지들은 똑같습니다. <오리와 눈 먼 숲>은 비디오 게임입니다.

 

<패스파인더>와 달리, 이 비디오 게임은 서사 판타지가 아닙니다. 비록 <오리와 눈 먼 숲>이 서사 판타지가 아니라고 해도, 이 비디오 게임은 오직 현실만 모방하지 않습니다. 만약 <눈 먼 숲>이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면, 래머를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모타르부터 쿠로까지, 비단 래머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들 역시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노인의 전쟁>이 다른 세계인 것처럼, <눈 먼 숲>은 다른 세계입니다. (SF 독자들은 인정해야 합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이 세계에서 삼림은 가장 중요한 배경입니다. 삼림이 중요한 것처럼, <눈 먼 숲>은 자연 환경을 강조합니다.



게임 제작자들은 자연 환경을 강조한다고 의도했을 겁니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자연 환경이 중요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연 환경이 중요하지 않다면, 도입부 동영상은 신비로운 나무를 보여주지 않을 겁니다. 이 동영상은 다른 것들보다 신비로운 나무를 보여줍니다. 비단 이 나무만 아니라 다른 나무들 역시 비슷합니다. 나루가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동안, 게임 플레이어들은 여러 나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눈 먼 숲>은 다른 세계입니다. 이 판타지가 자연 환경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건 다른 세계가 자연을 강조한다는 뜻입니다. 오~, '심지어 다른 세계조차' 자연을 강조합니다.

 

<눈 먼 숲>이 다른 세계인 것처럼,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른 세계입니다. <눈 먼 숲>이 자연을 강조하는 것처럼, 어떤 스페이스 오페라들은 외계 생태계들을 묘사합니다. 이건 다른 세계가 자연을 빠뜨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다른 세계조차' 자연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심지어 다른 세계조차 자연을 빠뜨리지 않나요? 이경진 배우는 (진짜) 인간입니다. 인간으로서, 이 배우는 지구에 속합니다. 최불암부터 송승헌까지, 이 배우들은 (진짜) 인간들입니다. 인간들로서, 이 배우들은 지구에 속합니다. 다른 인간들은 똑같습니다. 모오오드은 인간은 이 행성에 속합니다.



심지어 SF 독자들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노인의 전쟁>처럼, 스페이스 오페라는 외계 행성들을 묘사합니다. 아무리 스페이스 오페라가 외계 행성들을 묘사한다고 해도, SF 독자들은 지구에 속합니다. 이 행성에서 그들은 벗어나지 않습니다. SF 독자들이 지구에 속하는 것처럼, 이 행성은 인류의 고향입니다. 울창한 삼림처럼, 이 고향은 자연을 자랑합니다. 만약 이게 존재하지 않았다면, 생명체들은 번성하지 않았을 겁니다. 만약 생명체들이 번성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살아가지 못했을 겁니다. 만약 인류가 살아가지 못했다면, 문명은 부흥하지 못했을 겁니다. 자연 덕분에, 문명은 부흥합니다.

 

문명이 부흥하기 때문에, SF 독자들은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할 수 있습니다. 문명이 부흥하기 때문에, 이경진 배우는 이계순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문명은 자연에게 의지합니다. 문명이 의지하는 것처럼, 자연은 아주 중요합니다. 자연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문화·예술들은 이것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사 판타지는 드루이드를 묘사하는지 모릅니다. 이 등장인물은 대지 모신을 숭배합니다. 대지 모신은 자연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대지 모신처럼, 자연이 중요하기 때문에, <눈 먼 숲>은 여러 신비로운 나무들을 묘사하는지 모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외계 생태계는 비슷할 겁니다.



[외계 생태계는 자연이 중요하다는 뜻인지 모릅니다.]



이경진 배우가 지구에 속하는 것처럼, 모든 인간은 이 행성에 속합니다. 이 행성에서 문명은 자연에게 의지합니다. 문명이 의지하는 것처럼, 자연은 인류를 둘러쌉니다. 자연이 둘러싸기 때문에, 인류는 자연을 의식합니다. 인류가 의식하기 때문에, 심지어 외계 행성조차 자연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외계 행성 생태계는 자연이 중요하다는 뜻인지 모릅니다. 환경 운동은 자연을 보호하기 원합니다. 자연이 중요하기 때문에, 환경 운동은 중요합니다. 네, 맞습니다. 만약 어떤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들이 외계 행성 생태계들을 묘사한다면, 이 생태계들은 환경 운동이 중요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지구 가열화가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기 때문에, 환경 운동은 이 행성급 재앙을 비판합니다. 2023년, 지구 평균 온도는 1.5도를 넘어섰습니다. 비록 이게 임시적인 상승이었다고 해도, 기후 변화는 위험한 수준입니다. 왜 이 재앙이 위험한 수준인가요? 왜 인류 문명이 이 재앙을 막지 못하나요? 많은 사람들은 지구 가열화가 위험하다고 인식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인식한다고 해도, 이 재앙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답은 세계화 자본주의입니다. 이 경제는 많은 돈들에게 집착합니다. 언제나 세계화 자본주의는 훨씬 많은 돈들을 벌기 원합니다. 이건 가장 중요합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에게 훨씬 많은 돈들은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화석 연료 산업들은 많은 돈들을 벌었습니다. 이 산업들이 많은 돈들을 벌었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많은 돈들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이 경제와 이 산업들은 헤어지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는 화석 연료 산업들에게 집착합니다.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이 경제가 화석 연료 산업들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이 산업들은 강력한 권력이 되었습니다. 이 산업들이 강력한 권력이기 때문에, 아무리 재생 에너지들이 증가한다고 해도, 애석하게도, 이 에너지들은 주류가 되지 못합니다.

 

재생 에너지들이 주류가 되지 못하는 것처럼, 세계화 자본주의는 너무 많은 화석 연료들을 태웠습니다. 이건 너무 많은 온실 가스들을 배출합니다. 지구 대기 중에서 이 가스들은 너무 많습니다. 이 가스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2023년, 지구 평균 온도는 1.5도를 넘어섰습니다. 비록 이게 임시적인 상승이었다고 해도, 유엔 사무총장은 이것을 걱정합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걱정하는 것처럼, 비단 인류 문명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역시 커다란 위기에 빠질 겁니다. 세계화 자본주의는 자연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환경 운동은 자연을 보호하기 원합니다. 자본주의와 환경 운동은 공존하지 못합니다.



<그대 그리고 나>는 다른 세계가 아닙니다. 이 드라마와 달리, <노인의 전쟁>은 다른 세계입니다. 이 소설처럼, <하이퍼게이트>는 다른 세계입니다. 이 스페이스 오페라처럼, <오리와 눈 먼 숲>은 오직 현실만 모방하지 않습니다. 비록 이 세계가 오직 현실만 모방하지 않는다고 해도, '심지어 이 세계조차' 나무들을 강조합니다. 심지어 다른 세계조차 자연을 의식하는 것처럼,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오리와 눈 먼 숲>이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이건 자연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자연이 중요하다고 해도, 세계화 자본주의, 이 지배적인 경제는 생물 다양성을 파괴합니다.



※ 게임 <Hypergate> 스크린샷 출처: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09530/Hypergate/

※ 사진 <Tree, Sunset, …> 출처: Vu-Manh-Tien,
https://pixabay.com/photos/tree-sunset-bushes-shrubs-leaves-226449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