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생태주의
<에일리언: 로물루스>, 스테고사우루스와 코뿔소 본문
[이 장면과 달리, 현실에서 인간과 살아있는 (비조류) 공룡은 조우하지 못합니다.]
'빨간 머리 앤'은 소설 제목입니다. 문자 그대로, 이 제목은 앤 셜리, 이 인간의 이름입니다. 비록 '빨간 머리 앤'보다 '그린 게이블스의 앤'이 훨씬 나은 번역이라고 해도, 여전히, 이 제목은 앤 셜리, 이 인간의 이름입니다. 이 인간의 이름이 제목이 되는 것처럼, 이 소설은 인간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빨간 머리 앤'처럼, '톰 소여의 모험'은 다르지 않습니다. 문자 그대로, 이 제목은 톰 소여, 이 인간의 이름입니다. 이 인간의 이름이 제목이 되는 것처럼, 이 소설은 인간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톰 소여의 모험'처럼, '안나 카레니나'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제목은 안나 카레니나, 이 인간의 이름입니다.
이 인간의 이름이 제목이 되는 것처럼, 이 소설은 인간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빨간 머리 앤>부터 <안나 카레니나>까지, 이 소설들(의 제목들)은 소설이 인간에게 초점을 맞춘다고 반영합니다. 이 소설들처럼, 많은 소설들은 인간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소설이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나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빨간 머리 앤>을 썼습니다. 이 소설가 없이, 이 소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쓰기 때문에, <빨간 머리 앤>은 존재합니다. 이 소설가에게서 이 소설은 비롯합니다. 루시 몽고메리는 인간입니다. 인간은 소설을 창조합니다.
비단 루시 몽고메리만 아니라 마크 트웨인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이 소설가는 <톰 소여의 모험>을 썼습니다. 마크 트웨인 없이, 이 소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소설가가 쓰기 때문에, <톰 소여의 모험>은 존재합니다. 마크 트웨인에게서 이 소설은 비롯합니다. 이 소설가는 인간입니다. 인간은 소설을 창조합니다. 비단 마크 트웨인만 아니라 레프 톨스토이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비단 이 소설가만 아니라 다른 많은 소설가들 역시 똑같습니다. 인간이 소설을 창조하기 때문에, 소설은 인간을 반영합니다. 인간을 반영하기 위해 소설은 인간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앤 셜리, 안나 카레니나처럼.
톰 소여처럼, 많은 소설들에서 인간들은 중요한 역할, 커다란 부분입니다. 소설은 문화·예술에 속합니다. 소설처럼, 그림, 만화, 연극,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뮤지컬, 보드 게임, 비디오 게임은 문화·예술에 속합니다. 인간 없이, 문화·예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창조하기 때문에, 문화·예술은 존재합니다. 인간에게서 문화·예술은 비롯합니다. 인간이 문화·예술을 창조하기 때문에, 문화·예술은 인간을 반영합니다. 인간을 반영하기 위해 문화·예술은 인간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이건 언제나 모~~~든 문화·예술이 오직 인간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는 뜻이 아닙니다. 허먼 멜빌은 <백경>을 썼습니다.
문자 그대로, 이 제목은 (향유) 고래를 뜻합니다. 비록 '백경'보다 '모비 딕'이 훨씬 나은 제목이라고 해도, 여전히, 이 제목은 모비 딕, 이 (향유) 고래의 이름입니다. 이 이름이 제목이 되는 것처럼, 이 소설은 비단 인간만 아니라 고래에게도 초점을 맞춥니다. <백경>은 문학적인 고래 사전입니다. 이 소설이 증명하는 것처럼, 어떤 소설들은 비단 인간만 아니라 비(非)인간에게도 초점을 맞춥니다. 이 소설들처럼, 어떤 그림들, 만화들, 연극들, 애니메이션들, 실사 영화들, 뮤지컬들, 보드 게임들, 비디오 게임들은 비단 인간만 아니라 비(非)인간에게도 초점을 맞춥니다. <대호>, 이 영화는 다르지 않습니다.
실사 영화로서, <대호>는 문화·예술에 속합니다. 문자 그대로, 이 제목은 호랑이를 뜻합니다. 이 이름이 제목이 되는 것처럼, 이 영화는 비단 인간만 아니라 호랑이에게도 초점을 맞춥니다. <백경>처럼, <대호>는 문화·예술이 비단 인간만 아니라 비인간에게도 초점을 맞춘다고 증명합니다. 이 관점에서 <빨간 머리 앤>, <안나 카레니나>와 <백경>, <대호>는 다릅니다. 전자는 인간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빨간 머리 앤>, <안나 카레니나>에서 야생 동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자와 달리, 후자는 비단 인간만 아니라 비인간에게도 초점을 맞춥니다. <백경>에서 (향유) 고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대호>에서 호랑이는 커다란 부분입니다. 만약 비인간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빨간 머리 앤>, <안나 카레니나>와 <백경>, <대호>는 비슷하지 않을 겁니다. 비단 <백경>, <대호>만 아니라 <에일리언: 로물루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실사 영화로서,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문화·예술에 속합니다. 문자 그대로, 이 제목은 제노모프를 뜻합니다. 이 이름이 제목이 되는 것처럼, 이 영화는 비단 인간만 아니라 제노모프에게도 초점을 맞춥니다. <대호>처럼,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문화·예술이 비인간에게 초점을 맞춘다고 증명합니다. <빨간 머리 앤>과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다릅니다.
<빨간 머리 앤>과 <대호>가 비슷하지 않은 것처럼, 만약 비인간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빨간 머리 앤>과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비슷하지 않을 겁니다. 이 관점에서 <빨간 머리 앤>보다 <백경>, <대호>와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가까운 관계가 됩니다. (향유) 고래가 인간이 아닌 것처럼, 호랑이가 인간이 아닌 것처럼, 제노모프는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으로서, 앤 셜리는 소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인간과 달리, 고래는 소설을 읽지 않습니다. 고래처럼, 호랑이는 소설을 읽지 않습니다. 제노모프는 다르지 않습니다. 소설이 증명하는 것처럼, 앤 셜리보다 고래, 호랑이, 제노모프는 비슷합니다.
[앤 셜리와 달리, 제노모프는 소설을 읽지 않습니다. 고래, 호랑이, 제노모프는 비슷합니다.]
비단 제노모프만 아니라 스테고사우루스 역시 똑같습니다. 앤 셜리와 달리, 이 골판 공룡은 소설을 읽지 않습니다. 앤 셜리가 소설을 읽기 때문에, 고래, 호랑이, 제노모프가 읽지 않기 때문에, 앤 셜리보다 고래, 호랑이, 제노모프와 스테고사우루스는 비슷합니다. 이 동물은 (비조류) 공룡에 속합니다. 문자 그대로, <주 타이쿤: 다이노소어 디그>에서 (비조류) 공룡은 중요한 역할, 커다란 부분입니다. 이 동물이 제목이 되는 것처럼, 이 비디오 게임은 비단 인간만 아니라 공룡에게도 초점을 맞춥니다. <에일리언: 로물루스>처럼, <주 타이쿤: 다이노소어 디그>는 문화·예술이 비인간에게 초점을 맞춘다고 증명합니다. <빨간 머리 앤>과 <주 타이쿤: 다이노소어 디그>는 다릅니다.
<빨간 머리 앤>과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비슷하지 않은 것처럼, 만약 비인간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빨간 머리 앤>과 <다이노소어 디그>는 비슷하지 않을 겁니다. 이 관점에서 <빨간 머리 앤>보다 <에일리언: 로물루스>와 <다이노소어 디그>는 가까운 관계가 됩니다. (향유) 고래가 인간이 아닌 것처럼, 호랑이가 인간이 아닌 것처럼, 제노모프가 인간이 아닌 것처럼, 스테고사우루스는 인간이 아닙니다. <백경>, <대호>와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가까운 관계가 되기 때문에, <백경>, <대호>와 <다이노소어 디그>는 가까운 관계가 됩니다. <빨간 머리 앤>보다, <톰 소여의 모험>, <안나 카레니나>보다, <백경>, <대호>, <로물루스>, <다이노소어 디그>는 비슷합니다.
<백경>부터 <다이노소어 디그>까지, 아무리 이 소설, 영화, 게임이 비슷하다고 해도, 현실에서 향유 고래는 존재합니다. 망망대해에서 해양 생태학자는 향유 고래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 동물처럼, 현실에서 호랑이는 존재합니다. 시호테알린 삼림에서 아무르 호랑이를 연구하기는 가능합니다. 이 동물과 달리, 현실에서 제노모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외계 괴물과 조우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떤 극장 관객들이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아주 재미있는 영화라고 느낀다고 해도, 이 관객들은 제노모프와 조우하지 못합니다. 현실에서 이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비단 제노모프만 아니라 스테고사우루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이 공룡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떤 게임 플레이어들이 <다이노소어 디그>가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느낀다고 해도, 이 게임 플레이어들은 살아있는 스테고사우루스와 조우하지 못합니다. 현실에서 이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고생물학자들은 살아있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연구하지 못합니다. 이 과학자들은 오직 이 골판 공룡의 화석만 연구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생물학자들이 원한다고 해도, 살아있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연구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비단 스테고사우루스만 아니라 다른 (비조류) 공룡들 역시 똑같습니다. 비단 공룡들만 아니라 다른 선사 야생 동물들 역시 똑같습니다. 디플로도쿠스부터 플레시오사우루스까지, 인류가 나타나기 전에, 이미 이 야생 동물들은 사라졌습니다.
만약 고생물학자가 살아있는 스테고사우루스와 조우하기 원한다면, 이미 이 골판 공룡이 사라졌기 때문에, 고생물학자에게는 '다른 세계'가 필요할 겁니다. 비록 현실에서 어떤 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다른 세계'에서 이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현실에서 보행 전차는 레이저 광선들을 뿅뿅뿅~ 날리지 않습니다. 이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이건 가능합니다. 보행 전차처럼, 현실과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릅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른 세계입니다. 보행 전차처럼, 기술적인 특이점부터 초공간 도약까지, 많은 것들은 스페이스 오페라가 다른 세계라고 보여줍니다.
비록 현실에서 어떤 것(초공간 도약)이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다른 세계(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이건 가능합니다. 비단 스페이스 오페라만 아니라 사이언스 판타지 역시 비슷합니다. 비록 현실에서 시간 여행 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세계로서, 사이언스 판타지에서 이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시간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생물학자는 중생대(쥐라기)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하기 때문에, 고생물학자는 살아있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 공룡을 연구하기가 가능한 것처럼, 스테고사우루스에게는 사이언스 판타지로 연결되기 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적어도, 이 공룡에게는 다른 세계로 연결되기 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와 달리, 비록 생태학자가 시간 여행 장치에 탑승하지 않는다고 해도, (향유) 고래를 연구하기는 가능합니다. 이 동물처럼, 비록 생태학자가 시간 여행 장치에 탑승하지 않는다고 해도, 호랑이를 연구하기는 가능합니다. 이 동물과 달리, 현실에서 제노모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고래, 호랑이보다 제노모프와 스테고사우루스는 비슷합니다. 현실에서 고래, 호랑이는 존재합니다. 현실에서 제노모프, 스테고사우루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인간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앤 셜리처럼, 톰 소여, 안나 카레니나처럼, 현실에서 인간은 존재합니다. 이 관점에서 앤 셜리, 고래, 호랑이와 제노모프, 스테고사우루스는 다릅니다.
스테고사우루스에게 사이언스 판타지로 연결되기 위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적어도, 이 공룡에게 다른 세계로 연결되기 위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앤 셜리, 고래, 호랑이보다 제노모프와 스테고사우루스는 가까운 관계입니다. 이 관점에서 <빨간 머리 앤>, <백경>, <대호>보다 <로물루스>와 <다이노소어 리그>는 가까운 관계입니다. 페데 알바레즈(감독)부터 케일리 스패니(배우)까지, 심지어 그들조차 이 관계를 부정하지 못합니다. 페데 알바레즈부터 케일리 스패니까지, 그들은 '현실에서 제노모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정할 겁니다. 이 괴물처럼, 그들은 '현실에서 스테고사우루스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정할 겁니다. 양쪽은 비슷합니다.
[현실에서 제노모프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스테고사우루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고생물학자들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이 과학자들은 '(너무 애석하게도) 현실에서 스테고사우루스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정할 겁니다. 이 골판 공룡처럼, 고생물학자들은 '현실에서 제노모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정할 겁니다. 페데 알바레즈, 케일리 스패니가 인정하는 것처럼, 고생물학자들이 인정하는 것처럼, 고래, 호랑이보다 제노모프와 스테고사우루스는 비슷합니다. 작은 다람쥐부터 육중한 코뿔소까지, 비단 고래, 호랑이만 아니라 다른 야생 동물들 역시 똑같습니다. 제노모프와 달리, 현실에서 코뿔소는 존재합니다. 수마트라부터 나미비아까지, 코뿔소와 만나기는 가능합니다.
이 동물과 달리, 제노모프와 조우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 외계 괴물처럼, 인간은 살아있는 스테고사우루스와 조우하지 못합니다. 인간과 코뿔소는 똑같은 시대에 속합니다. 이 동물과 달리, 인간과 스테고사우루스는 똑같은 시대에 속하지 않습니다. 만약 인간과 스테고사우루스가 만난다면, 사이언스 판타지처럼, 이건 현실보다 다른 세계에 속할 겁니다. 제노모프는 다르지 않습니다. <에일리언: 로물루스>처럼, 오직 다른 세계에서만 이 끔찍한 괴물은 존재합니다. (진짜) 인간과 제노모프는 똑같은 세계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코뿔소보다 제노모프와 스테고사우루스는 비슷합니다.
아무리 양쪽이 비슷하다고 해도, 이건 절대적인 관계, 필연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언제나 고래, 호랑이, 코뿔소보다 제노모프와 스테고사우루스가 비슷한가요? 언제나 이게 절대적인 관계, 필연적인 관계인가요? 코뿔소보다 제노모프와 스테고사우루스가 절대 떨어지지 않나요? 그건 아닙니다. <다이노소어 디그>는 <주 타이쿤>의 확장팩입니다. <주 타이쿤>은 (비조류) 공룡들을 묘사하지 않습니다. 코뿔소처럼, 이 비디오 게임에서 선사 동물들보다 현재 동물들은 주된 주제입니다. 비록 <주 타이쿤>이 오직 현재 동물들만 묘사한다고 해도, <다이노소어 디그>는 선사 동물들을 보여줍니다.
<주 타이쿤>이 현재 동물들을 묘사하기 때문에, <다이노소어 디그>가 선사 동물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후자가 전자의 확장팩이기 때문에, 이건 선사 동물들과 현재 동물들이 연결된다는 뜻입니다. 비단 <주 타이쿤>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비슷합니다. <와일드라이프 파크>부터 <뉴턴 하이라이트: 생물 다양성>까지, 여러 사례들은 선사 동물들과 현재 동물들이 연결된다는 뜻입니다. 어랄라~,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양쪽이 연결되나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스테고사우루스는 지구의 생명 진화 역사에 속합니다. 이 역사 없이, 이 골판 공룡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코뿔소는 다르지 않습니다.
코뿔소는 지구의 생명 진화 역사에 속합니다. 이 역사 없이, 이 동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디플로도쿠스부터 플레시오사우루스까지, 비단 스테고사우루스만 아니라 다른 선사 동물들 역시 똑같습니다. 고래부터 호랑이까지, 비단 코뿔소만 아니라 다른 현재 동물들 역시 똑같습니다. 고생대부터 21세기 초반까지, 생명 진화 역사는 아~~~주 다양한 생명체들을 키웠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지구 생태계를 가이아라고 부릅니다. 이 단어는 어머니 자연을 뜻합니다. 만약 지구 생태계가 어머니 자연이라면, 이 여신은 생명 진화 역사를 비유할 수 있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는 이 여신에게 속합니다.
이 공룡처럼, 코뿔소는 어머니 자연에게 속합니다. 이 동물과 달리, 제노모프는 어머니 자연을 강조하기 위한 괴물이 아닙니다. 아무리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재미있는 영화라고 해도, 어머니 자연은 주된 주제가 아닙니다. 페데 알바레즈부터 케일리 스패니까지, 그들은 이 여신이 중요하다고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자연이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제노모프보다 스테고사우루스와 코뿔소는 가까운 관계입니다. 이 동물처럼, 제노모프보다 스테고사우루스와 고래, 호랑이는 가까운 관계입니다. 이 관계처럼, <에일리언: 로물루스>보다 <백경>, <대호>와 <다이노소어 디그>는 비슷합니다.
비록 어떤 소설들이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고 해도, 이 소설들은 인간과 고래가 조우한다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고래처럼, 이 소설들은 인간과 호랑이가 조우한다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와 달리, 인간과 살아있는 스테고사우루스가 만난다고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 공룡처럼, 인간과 제노모프가 조우한다고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오직 현실만 모방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다른 세계입니다. <로물루스>처럼, 스테고사우루스에게는 다른 세계로 연결되기 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뿔소보다 이 골판 공룡과 사이언스 판타지는 어울립니다.
아무리 양쪽이 어울린다고 해도, 인간은 스테고사우루스를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인간과 상관없이, 이 골판 공룡은 존재했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처럼, 인간은 코뿔소를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인간과 상관없이, 이 동물은 존재합니다. 코뿔소와 달리, 인간은 제노모프를 창조합니다. 리들리 스콧부터 시고니 위버까지, 페데 알바레즈부터 케일리 스패니까지, 인간들 없이, <에일리언> 시리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에게서 제노모프는 비롯합니다. 왜 인간이 이 괴물을 상상하나요? 대답은 공포입니다. 이 외계 괴물과 달리, 공포를 위해 스테고사우루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코뿔소는 똑같습니다.
[제노모프와 달리, 인간과 상관없이, 코뿔소(스테고사우루스)는 존재합니다.]
공포를 위해 코뿔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어머니 자연은 이 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코뿔소처럼,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어머니 자연은 스테고사우루스를 키우지 않았습니다. 이 관점에서 제노모프보다 스테고사우루스와 코뿔소는 가까운 관계입니다. 이 동물처럼, 제노모프보다 스테고사우루스와 고래, 호랑이는 가까운 관계입니다. 이 관계처럼, 어머니 자연은 선사 동물들과 현재 동물들이 연결된다고 강조합니다. 양쪽이 연결되기 때문에, 만약 어떤 사람들이 선사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아하~, 이 사람들은 현재 동물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스테고사우루스를 좋아한다면, 아하~, 이 사람들은 아무르 호랑이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이 동물은 21세기 초반의 지구 생태계에 속합니다. 이 생태계는 커다란 위기에 빠졌습니다. 지구 가열화가 위험한 수준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생태학자들은 이 행성급 재앙이 생물 다양성을 파괴한다고 걱정합니다. 이 과학자들처럼, 환경 운동들은 지구 가열화가 대규모 멸종이라고 걱정합니다. 어휴~, 비록 이 행성급 재앙이 생물 다양성을 파괴한다고 해도, 비록 대규모 멸종이 다가온다고 해도, 여전히, 지구 대기 중에서 위험한 온실 가스 농도는 420ppm을 넘어섭니다.
비록 대규모 멸종이 다가온다고 해도, 아직 인류 문명은 지구 가열화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어랄라~,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인류 문명이 이 행성급 재앙을 해결하지 못하나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구속하기 때문입니다. 인류 문명이 이 경제에게 종속되기 때문입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에게 많은 돈들은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석탄들, 석유들, 가스들은 많은 돈들을 벌었습니다. 이 연료들과 달리, 재생 에너지들은 많은 돈들을 벌지 않았습니다. 21세기 초반, 여전히, 재생 에너지들보다 석탄들, 석유들, 가스들은 많은 돈들을 법니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많은 돈들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재생 에너지들보다 석탄들, 석유들, 가스들이 많은 돈들을 벌기 때문에, 이 경제는 전자보다 후자를 선택합니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인류 문명을 구속하기 때문에, 아직 재생 에너지들은 석탄들, 석유들, 가스들을 밀어내지 못합니다. 훨씬 많은 돈들을 벌기 위해 세계화 자본주의가 너무 많은 석탄들, 석유들, 가스들을 태우기 때문에, 이 연료들은 너무 많은 온실 가스들을 배출합니다. 비단 연료만 아니라 축산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환경 운동들은 채식보다 육식이 생물 다양성을 파괴한다고 비판합니다. 육식은 너무 위험합니다.
비록 육식이 너무 위험하다고 해도,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많은 고기들은 상품들이 됩니다. 훨씬 많은 돈들을 벌기 위해 이 경제는 많은 것들이 상품들이 되기 원합니다. 고기는 다르지 않습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고기는 상품이 됩니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서, 이 경제는 육식이 사라지기 원하지 않습니다. 텔레비전부터 YouTube까지, 햄버거 광고를 시청하기는 쉽습니다. 이게 어렵지 않은 것처럼, 비록 대규모 멸종이 다가온다고 해도, 세계화 자본주의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 게임 <주 타이쿤: 다이노소어 디그> 스크린샷 출처: D P Gaming Magic,
http://www.youtube.com/watch?v=nPpJipmhC08&t=2272s
※ <에일리언: 로물루스> 스코치드 제노모프 피규어 출처:
https://store.necaonline.com/products/alien-romulus-scorched-xenomorph
※ 사진 <OLYMPUS DIGITAL> 출처: Timon Cornelissen,
http://www.pexels.com/photo/olympus-digital-camera-26769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