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생태주의
<에이지 엠파이어 2>, 재규어 전사, 문명과 야생(원시) 본문
[거대 문명 역사에서, 야생 형태로서, 오셀로틀은 아주 유명합니다.]
"Let no man forget how menacing we are! We are Lions! 얼마나 우리가 위협적인지 아무도 잊지 못하게 하자! 우리는 사자들이다!" 아킬레우스는 외칩니다. 어라~, 이 문장은 이상합니다. 아킬레우스는 사자가 아닙니다. 이 등장인물은 인간입니다. 아킬레우스처럼, 미르미돈들은 사자들이 아닙니다. 이 전사들은 인간들입니다. 비록 미르미돈들이 인간들이라고 해도, 아칼레우스는 그들이 사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아칼레우스가 미르미돈들이 사자들이라고 말하나요? 대답은 '비유'입니다. 인간보다 사자는 강력합니다. (무기 없이) 인간은 이 야수를 물리치지 못합니다.
전사는 강력합니다. 만약 전사가 강력하지 않다면, 적을 물리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사자가 강력하기 때문에, 전사가 강력하기 때문에, 양쪽은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사자와 전사가 비슷한 위상이기 때문에, 미르미돈들이 전사들이기 때문에, 아칼레우스는 그들이 사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건 비유입니다. 이게 비유이기 때문에, 아무리 미르미돈들이 사자들이라고 해도, 그들은 이 야수를 모방하지 않습니다. 미르미돈들이 사자 투구들을 착용하나요? 그들이 이 야수 갑옷들을 착용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트로이>는 2004년 실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사자 투구들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트로이>에서 미르미돈들은 사자 형태 투구들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킬레우스가 그들이 사자들이라고 말한다고 해도, 이건 비유입니다. 이게 비유이기 때문에, 미르미돈들은 사자 투구들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투구처럼, 갑옷은 똑같습니다. 사자에게는 꼬리가 있습니다. 이 동물과 달리, 미르미돈 갑옷들에게는 꼬리들이 없습니다. 이 전사들은 사자를 모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미르미돈들이 사자들이 된다고 해도, 이건 그저 추상적인 연결에 불과합니다. 이건 '시각적인 연결'이 아닙니다. 아킬레우스, 미르미돈들은 아카이아(그리스) 연합 군대에 속합니다. 그리스는 거대 문명입니다.
미르미돈들이 사자 투구들을 착용하지 않는 것처럼, 거대 문명에서 군사 계급은 야생 동물을 모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게 가능하다고 해도, 적어도, 이건 그저 추상적인 연결에 불과합니다. 이건 '시각적인 연결'이 아닙니다. 이게 시각적인 연결이 아니기 때문에, <토로이>는 미르미돈들이 사자 투구들, 갑옷들을 착용한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처럼, 트로이는 다르지 않습니다. 트로이 전사들이 야생 동물을 모방하나요? 그들이 동물 형태 투구들을 착용하나요? 트로이 전사 갑옷에게 꼬리가 있나요? 그건 아닙니다. 미르미돈처럼, 트로이 전사들은 야수 투구들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트로이는 거대 문명입니다. 이 문명에서 군사 계급은 야생 동물을 모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게 가능하다고 해도, 적어도, 이건 그저 추상적인 연결에 불과합니다. 으음…, 이건 시각적인 연결이 아닙니다. 이게 시각적인 연결이 아니기 때문에, <토로이>는 트로이 전사들이 동물 형태 투구들을 착용한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비단 그리스, 트로이만 아니라 중국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삼국지 5>는 비디오 게임입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이 게임은 <삼국지연의>에게 기반합니다. 이 소설처럼, <삼국지 5>는 (고대·중세) 중국을 묘사합니다. 그리스처럼, (고대·중세) 중국은 거대 문명입니다.
아니, 그리스보다 중국은 훨씬 대단한 문명입니다. 일반적으로, 인류 역사에서 중국은 가장 거대한 문명일 겁니다. 적어도, 중국은 아주 거대한 문명입니다. 중국이 거대 문명이기 때문에, <삼국지 5>가 (고대·중세) 중국을 묘사하기 때문에, 이 비디오 게임에서 전사들이 야생 동물을 모방하나요? 유비 군대 전사들이 동물 형태 투구들을 착용하나요? 호랑이에게는 꼬리가 있습니다. 조조 군대 갑옷들에게 꼬리들이 있나요? 그건 아닙니다. 미르미돈들처럼, 유비 군대, 조조 군대 전사들은 야수 투구들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게 가능하다고 해도, 적어도, 야수 투구는 일반적인 투구가 아닙니다.
<삼국지 5>는 야수 갑옷이 일반적인 갑옷이라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그리스 전사들, 트로이 전사들, 유비 군대 전사들, 조조 군대 전사들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 전사들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단 중국만 아니라 이집트 역시 똑같습니다. <이집트 왕자>는 1998년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고대) 이집트를 묘사합니다. 웅장한 피라미드가 증명하는 것처럼, 우와~, (고대) 이집트는 거대 문명입니다. 거대 문명에서 군사 계급은 야생 동물을 모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게 가능하다고 해도, 적어도, 이건 시각적인 연결보다 그저 추상적인 연결에 불과합니다.
이건 시각적인 연결이 아닙니다. 이게 시각적인 연결이 아니기 때문에, <이집트 왕자>는 람세스 군대 전사들이 야수 투구들을 착용한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자에게 꼬리가 있다고 해도, 람세스 군대 갑옷들에게는 꼬리들이 없습니다. 이집트에서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탈출하기 때문에, 그들을 추격하기 위해 람세스는 군대를 주도합니다. 홍해까지, 이 군대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추격합니다. <이집트 왕자>는 이 전사들이 동물 형태 투구들을 착용한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이 전사들의 갑옷들에게는 꼬리들이 없습니다. <삼국지 5>처럼, 이 군대에게 야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전사들이 동물 투구들을 착용하지 않는 것처럼, 야생은 커다란 가치를 얻지 않습니다.]
<트로이>부터 <삼국지 5>까지, 고대 그리스 군대부터 고대 중국 군대까지, 이 사례들은 '거대 문명에서 군대가 야생을 모방하지 않는다'고 보여줍니다. 비단 고대 군대만 아니라 중세 군대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최종병기 활>은 2011년 실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청나라(만주) 전사들을 보여줍니다. 이 전사들이 야수 형태 투구들을 착용하나요? 호랑이에게는 꼬리가 있습니다. 이 동물처럼, 청나라 전사 갑옷들에게 꼬리들이 있나요? 그건 아닙니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군대가 야생 동물을 모방한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고대 트로이 군대처럼, 중세 청나라 군대에게 야생 동물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군대처럼, 조선 군대에게 야생 동물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종병기 활>은 비단 청나라 군대만 아니라 조선 군대 역시 보여줍니다. 청나라 군대가 야생 형태를 모방하지 않는 것처럼, 조선 군대는 야생 형태를 모방하지 않습니다. 이건 조선 군대와 야생 형태가 아무 관계가 아니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야아~, 조선 수군에게 거북선은 최종 병기(?)입니다. 적어도, 많은 사람들은 이 돌격 군함이 아주 대단하다고 느낄 겁니다. 거북선은 동물 형태를 모방합니다. 그래서 이 돌격 군함은 '거북'선입니다. 이 군함이 동물 형태를 모방하는 것처럼, 조선 군대와 야생 형태는 가까운 관계가 됩니다. 적어도, 거북선은 야생 형태를 100% 배제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거북선이 야생 형태를 모방한다고 해도, 이 돌격 군함에게는 주술적인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거북선이 야생 형태를 모방한다고 해도, 이건 한반도 사람들이 이 동물을 숭배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무리 조선 수군이 야생 형태를 100% 배제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건 주술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이순신 장군은 거북을 숭배한다고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거북선과 주술적인 의미는 아무 관계가 아닙니다. 양쪽이 아무 관계가 아닌 것처럼, 고대 트로이 군대와 중세 조선 군대는 다르지 않습니다. 고대 트로이 군대처럼, 고대 그리스 군대, 고대 중국 군대, 고대 이집트 군대, 중세 조선 군대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사례들은 '거대 문명에서 군대가 야생을 모방하지 않는다'고 보여줍니다. 비단 중세 동아시아 군대만 아니라 중세 사라센 군대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은 2005년 실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십자군 침략을 묘사합니다. <킹덤 오브 헤븐>에서 살라흐 앗 딘은 커다란 비중입니다. 이 사라센 지도자는 엄청난 군대를 지휘합니다. 이 군대에서 사라센 전사들이 야생 동물 투구들을 착용하나요? 호랑이에게는 꼬리가 있습니다. 사라센 전사 갑옷들에게 꼬리들이 있나요? 그건 아닙니다. <킹덤 오브 헤븐>은 사라센 군대가 야생 동물을 모방한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고대 트로이 군대처럼, 중세 사라센 군대에게 야생 동물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군대처럼, 중세 유럽 군대에게 야생 동물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은 비단 사라센 군대만 아니라 유럽 군대(성전 기사단) 역시 보여줍니다.
사라센 군대가 야생 형태를 모방하지 않는 것처럼, 유럽 군대는 야생 형태를 모방하지 않습니다. 이 군대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중세 판타지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서사 판타지(에픽 판타지)들은 중세 문명을 모방합니다. 여러 사례들은 서사 판타지가 중세 문명을 모방한다고 보여줍니다. 이 세계에서 인류 군대는 야수 투구들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소설부터 비디오 게임까지, 던전 탐험부터 공성 전투까지, 여러 서사 판타지들은 인간 전사들이 야생 형태 투구들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묘사합니다. 진짜 군대가 야생 형태를 모방하지 않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 군대는 이 형태에게 커다란 가치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서사 판타지조차 '거대 문명 군대가 야생을 모방하지 않는다'고 보여줍니다. 고대 트로이부터 중세 사라센까지, 이 사례들은 거대 문명 군대와 야생 동물 형태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비단 이 사례들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똑같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거대 문명 군대와 야생 동물 형태의 연결 고리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이게 쉽지 않기 때문에, 아즈텍 오셀로틀(재규어 전사)은 특별합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비디오 게임은 여러 중세 문명들을 묘사합니다. 이 문명들에게는 고유한 유닛들이 있습니다. 오셀로틀(재규어 전사)은 아즈텍 문명의 고유한 유닛입니다. 이 유닛은 재규어를 모방합니다.
재규어는 야생 동물입니다. 재규어 전사가 이 동물을 모방하기 때문에, 아즈텍에서 군사 문화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할 겁니다. 만약 야생 형태가 중요하지 않다면, 재규어 전사는 이 동물을 모방하지 않을 겁니다. 특히, 재규어 전사에게는 주술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존 사람들은 재규어를 숭배합니다. 이 사람들은 그들이 재규어의 후손들이라고 믿습니다. 재규어가 신이 되는 것처럼, 재규어 전사에게는 주술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거북선과 재규어 전사는 다릅니다. 아무리 조선 수군이 거북선을 운영한다고 해도, 한반도 사람들은 거북을 숭배하지 않습니다. 이 동물은 신이 되지 않습니다.
한반도 사람들은 그들이 거북의 후손들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처럼, 거북선에게는 주술적인 의미가 없습니다. 이 군함과 달리, 아마존 사람들이 재규어를 숭배하는 것처럼, 재규어 전사에게는 주술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 의미는 야생에게 기반합니다. 재규어 전사는 야생과 주술을 결합합니다. 이 전사가 아즈텍의 고유한 유닛인 것처럼, 이 문명은 야생과 주술을 결합합니다. 테노치티틀란이 대규모 도시인 것처럼, 아즈텍은 거대 문명입니다. 거대 문명으로서, 아즈텍에서 군사적인 문화는 야생에게 커다란 가치(주술적인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트로이와 아즈텍은 다릅니다.
고대 트로이 군대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군대와 달리, 아즈텍 군대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합니다. 적어도, <트로이>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아즈텍은 거대 문명 군대와 야생 동물 형태를 연결합니다. 트로이 군대처럼, 중세 청나라 군대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군대와 달리, 아즈텍 군대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합니다. 적어도, <최종병기 활>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아즈텍은 거대 문명 군대와 야생 형태를 연결합니다. 청나라 군대처럼, 중세 사라센 군대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즈텍 군대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합니다.
적어도, <킹덤 오브 헤븐>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아즈텍은 거대 문명 군대와 야생 동물 형태를 연결합니다. 인류 문명 역사에서 이 연결 고리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이게 쉽지 않기 때문에, 재규어 전사는 특별합니다. 아, 물론, 저는 군사 전문가, 역사 전문가, 인류학 전문가가 아닙니다. 재규어 전사처럼, 어떤 거대 문명들은 군사적인 문화와 야생 형태를 연결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오직 재규어 전사만 거대 군대와 야생 형태를 연결한다고 장담하지 못합니다. 비록 제가 장담하지 못한다고 해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아즈텍은 거대 군대와 야생 형태를 연결합니다.
[트로이 전사들처럼, 청나라 전사들에게 야생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문명들보다 아즈텍은 거대 문명 군대와 야생 형태를 연결합니다. 아무리 몽골 망구다이가 군마에게 탑승한다고 해도, 이 유닛은 군마를 모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라센 맘루크가 낙타에게 탑승한다고 해도, 이 유닛은 낙타를 모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페르시아가 전투 코끼리를 자랑한다고 해도, 코끼리 기수는 이 동물을 모방하지 않습니다. 브리튼부터 튀르크까지, 일본부터 바이킹까지, 비단 몽골, 사라센, 페르시아만 아니라 다른 문명들 역시 똑같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거의 유일하게, 아즈텍은 거대 군대와 야생 형태를 연결합니다. 오호~, 이 문명은 특별합니다.
원시 사회는 전사 계급과 야생 형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문명이 진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시 사회가 거대 문명이 아니기 때문에, 이 사회는 야생에 가깝습니다. 원시 사회가 야생에 가깝기 때문에, 이 사회는 전사 계급과 야생 형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원시 사회와 달리, 아즈텍은 거대 문명입니다. 테노치티틀란이 대규모 도시인 것처럼, 아즈텍은 거대 문명입니다. 아무리 아즈텍이 거대 문명이라고 해도, 이 문명은 전사 계급과 야생 형태를 연결합니다. 재규어 전사는 야생과 주술을 결합합니다. 적어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다른 문명들은 야생과 주술을 결합하지 않습니다.
망구다이부터 전투 코끼리까지, 롱보우맨부터 예니체리까지, 사무라이부터 맘루크까지, 다른 고유한 문명 유닛들은 야생과 주술을 결합하지 않습니다. 이 유닛들과 달리, 재규어 전사는 양쪽을 연결합니다. 만약 야생+주술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다른 유닛들보다 재규어 전사는 특별할 겁니다. 이 등장인물이 특별한 것처럼, 으음…, 아즈텍은 전형적인 거대 문명이 아닙니다. 아즈텍과 달리, 트로이는 전형적인 거대 문명입니다. 트로이처럼, 고대 이집트는 전형적인 거대 문명입니다. 고대 이집트처럼, 중세 청나라는 전형적인 거대 문명입니다. 청나라처럼, 중세 사라센은 다르지 않습니다.
중세 사라센처럼, 중세 유럽은 다르지 않습니다. 중세 유럽은 전형적인 거대 문명입니다. 이 문명과 달리, 재규어 전사가 보여주는 것처럼, 아즈텍은 전형적인 거대 문명이 아닙니다. 원시 사회가 전사 계급과 야생 형태를 연결할 수 있는 것처럼, 아즈텍은 원시, 야생에 가까운지 모릅니다. 적어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게는 아즈텍이 원시에 가깝다고 해석하기 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단 이 비디오 게임만 아니라 다른 문화·예술들 역시 비슷합니다. 만약 어떤 문화·예술들이 전형적인 거대 문명 전사들과 재규어 전사를 대조한다면, 아즈텍이 원시에 가깝다고 해석하기는 가능할 겁니다.
적어도, 이 문화·예술들에게는 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 문화·예술들과 상관없이, 야생 형태로서, 재규어 전사는 아주 유명한 전사 계급입니다. 어쩌면, 야생 형태로서, 이 전사는 가장 유명한 전사 계급일 수 있습니다. 재규어 전사가 아주(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비록 문화·예술들이 전형적인 거대 문명들과 아즈텍을 대조하지 않는다고 해도, 어떤 사람들은 아즈텍이 원시, 야생에 가깝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이건 위험한 해석입니다. 이게 서구 제국주의를 떠받드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그래서 지배적인 관념은 이 경제를 편듭니다.
19세기, 서구에서 대규모 산업 자본주의는 많은 돈들을 벌었습니다. 중국, 인도, 아라비아, 아즈텍보다,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에서 자본주의는 나타났습니다. 이건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가 자본주의를 주도했다는 뜻입니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지배적인 경제이기 때문에, 지배적인 관념은 이 경제를 편듭니다. 서구가 자본주의를 주도했기 때문에, 지배적인 관념은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를 편듭니다. 지배적인 관념이 서구를 편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서구 중심주의가 옳다고 착각합니다. 문제는 식민지 수탈입니다. 17세기 이후, 서구 제국주의는 아메리카 식민지를 수탈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인도, 아라비아보다,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 제국주의는 아메리카 식민지를 수탈했습니다. 아메리카 식민지 때문에, 중국, 인도, 아라비아보다,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 제국주의는 많은 이득들을 얻었습니다. 이 이득들 때문에, 중국, 인도, 아라비아보다, 다른 문명들보다 서구에서 대규모 산업 자본주의는 나타났습니다. 적어도, 아메리카 식민지는 서구 자본주의를 위한 초기 발판이 되었습니다. 19세기 이후, 서구 제국주의는 비단 아메리카만 아니라 다른 식민지들 역시 수탈했습니다. 이 수탈들은 너무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서구 자본주의가 서구 제국주의를 비판했나요? 그건 아닙니다.
비록 서구 제국주의가 여러 식민지들을 수탈했다고 해도, 비록 이 수탈들이 너무 끔찍했다고 해도, 서구 자본주의는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이 경제는 식민지 수탈들에게 기생했습니다. 이 관점에서 서구 제국주의와 서구 자본주의는 다르지 않습니다.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가 지배적인 경제이기 때문에, 서구 자본주의가 이 경제를 주도하기 때문에, 서구 제국주의와 서구 자본주의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건 서구 제국주의가 지배적인 체제라는 뜻입니다. 서구 제국주의가 지배적인 체제이기 때문에, 서구 중심주의는 지배적인 관념이 됩니다. 이건 식민지 수탈을 정당화하기 원합니다.
[아즈텍, 마야처럼, 메소 아메리카 문명이 원시에 가까운가요?]
페미니즘 지식인들은 자본주의와 가부장 제도가 얽혔다고 분석합니다. 가부장 편견들은 편파적인 이분법을 지껄입니다. 자본주의와 가부장 제도가 얽혔기 때문에, 자본주의에서 비단 서구 중심주의만 아니라 편파적인 이분법 역시 지배적인 관념이 됩니다. 이 관념은 문명과 야생을 분리합니다. 비록 문명이 야생을 정복한다고 해도, 이건 나쁘지 않습니다. 문명-야생은 남자-여자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정복하는 것처럼, 문명은 야생을 정복합니다. 서구는 문명입니다. 재규어 전사가 야생 동물을 모방하는 것처럼, 재규어 전사가 야생적인 등장인물인 것처럼, 아즈텍은 원시, 야생입니다.
재규어 전사는 아즈텍이 원시, 야생이라고 증명합니다. 아즈텍이 야생이기 때문에, 이 문명은 남자보다 여자입니다. 서구가 문명(남자)이기 때문에, 아즈텍이 야생(여자)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정복하는 것처럼, 서구는 아즈텍을 정복합니다. 이건 나쁘지 않습니다. 이게 나쁘지 않은 것처럼, 서구 중심주의, 가부장 편견들은 식민지 수탈을 정당화합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재규어 전사는 지배적인 관념을 떠받들기 위한 부정적인 해석으로 이어지는지 모릅니다. 비단 아즈텍만 아니라 마야 역시 비슷합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비단 아즈텍만 아니라 마야 역시 묘사합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아즈텍, 마야는 똑같은 (메소 아메리카) 문명에 속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에픽 판타지가 비슷한 것처럼, 아즈텍과 마야는 비슷합니다. 아즈텍이 여자이기 때문에, 마야는 여자가 됩니다. 비록 서구가 마야를 정복한다고 해도, 남자가 여자를 정복하는 것처럼, 이건 나쁘지 않습니다. 이게 나쁘지 않은 것처럼,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재규어 전사는 식민지 수탈을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가 되는지 모릅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아즈텍이 원시, 야생이라고 느낀다면, 이 사람들은 세계화 자본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으음, 이 블로그는 어떤가요? 야생 형태로서, 재규어 전사는 아주 유명합니다. 이 등장인물처럼, 야생 형태로서, 드루이드는 아주 유명합니다. <고디안 퀘스트>부터 <패스 오브 엑자일 2>까지, 서사 판타지(에픽 판타지)에서 야생 형태는 드루이드의 커다란 특성입니다. 야생 형태는 재규어 전사와 드루이드의 교집합이 됩니다. 이 교집합 때문에, 만약 드루이드가 흥미롭다면, 오호~, 재규어 전사는 흥미로운 등장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는 재규어 전사를 떠듭니다. 이건 이 블로그가 재규어 전사와 야생을 연결한다는 뜻입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가 망구다이, 사무라이, 예니체리, 오셀로틀을 묘사하는 것처럼, 이 게임이 드루이드를 묘사하지 않는 것처럼, 드루이드보다 망구다이, 사무라이, 예니체리, 오셀로틀은 비슷할 겁니다. 이 관계와 달리, 개인적으로, 저는 망구다이, 사무라이, 예니체리보다 오셀로틀과 드루이드가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이 블로그가 자연, 야생에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전쟁 역사보다 야생 형태가 커다란 가치를 얻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오셀로틀과 드루이드가 비슷하다고 해도, 이 관계는 위험한지 모릅니다.
이 블로그가 '야생' 형태를 강조하기 때문에, 재규어 전사와 야생이 이어지기 때문에, 야생이 여자이기 때문에, 이 연결 고리(재규어 전사-아즈텍-야생)에게는 가부장 편견들을 떠받들기 위한 부정적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 블로그가 편파적인 이분법을 경계하지 않는다면, 이 블로그는 가부장 편견들에 빠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에코 페미니즘은 (재규어 전사를 떠들기 위한) 중요한 이념이 됩니다. (이 블로그처럼, 만약 어떤 사람들이 재규어 전사와 야생을 연결한다면, 에코 페미니즘은 중요한 이념이 될 겁니다.)
※ 영화 <트로이> 스틸샷 출처:
http://www.imdb.com/title/tt0332452/mediaindex
※ 영화 <최종병기 활> 스틸샷 출처:
https://serieson.naver.com/v2/movie/8376
※ 사진 <Ruins, Archeology, …> 출처: GPoulsen,
https://pixabay.com/photos/ruins-archeology-maya-mayan-mexico-695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