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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프로스트펑크>가 사회 생존 게임이 될 수 있는가
[혹독한 사회 생존 게임. 하지만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들은 평등하게 논의하지 않아요.] "타인은 지옥이다." 이는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한 말입니다. 그리고 소설 에 나오는 대사죠. 에서 저 말이 등장하는 이유는 이 소설이 온갖 사회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에서 다양한 과학자들은 화성으로 날아가고, 새로운 개척 문명을 건설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서로 다른 문명을 원했고, 그래서 각종 말싸움들을 벌입니다. 누군가는 빨리 지구화를 시작하자고 말하고, 누군가는 화성을 좀 더 연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누군가는 지구 정부에게 계속 충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화성이 독립적인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누군가는 지도자를 세우자고 말하고, 누군가는 서로 평등하게 지내자고..
사회주의/사회 공학
2018. 5. 7.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