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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와~, 이건 감동적인 문장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와아~, 이건 아주 감동적인 문장입니다. 어라,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이게 감동적인 문장이 되나요? 김멜라 작가는 소설가입니다. 이 소설가는 인간입니다. 김멜라 작가처럼, 우리는 인간들입니다. 인간들로서, 우리는 동물들입니다. 호랑이가 (야생) 동물인 것처럼, 장수 거북이 동물인 것처럼, 물수리가 동물인 것처럼, 우리 인류는 동물들입니다. 만약 동물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인간과 호랑이는 다르지 않을 겁니다. 이건 양쪽이 100% 완벽하게 똑같다는 뜻이 아닙니다. 비록 김멜라 작가가 동물이라고 해도, 인간으로서, 이 소설가는 을 씁니다. 비단 김멜라 작가만 아니라 다른 소설가들 역시 똑같습니다. 김멜라 작가..
[이 장면은 외계 자연을 보여줍니다. 이건 세계 설정입니다.] "호랑이는 최고 포식자(알파 프레데터)이다." 이 문장은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문장이 사실이라고 인정할 겁니다. "호랑이는 멸종 위기 동물이다." 이 문장은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문장이 사실이라고 인정할 겁니다. "호랑이가 멸종 위기 동물이기 때문에, 이 동물에게는 야생 서식지가 필요하다." 이 문장은 객관적인 사실에 가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문장이 객관적인 사실에 가깝다고 인정할 겁니다. "자본주의는 야생 서식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야생 서식지는 많은 이윤들을 축적하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야생 서식지보다 플랜테이션 농장을 좋아한다." 이 문장이 객관적인 사실인가요? 만약 이 문장이 사실이라면, 자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