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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에반게리온 Q>와 빌레라는 파생적인 폭력
여러 측면들에서 는 다른 시리즈와 다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서드 임팩트일 겁니다. 는 서드 임팩트가 일어난 이후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는지 보여줍니다. 서드 임팩트라는 전세계적인 사건 때문에 에는 더 이상 일상이 나오지 않습니다. 주인공 이카리 신지와 친구들이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일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계는 무너졌고, 무너진 세계 속에서 사람들은 갈등하고 싸웁니다. 서드 임팩트 때문에 네르프는 분열한 것 같고, 수많은 인원들은 빌레라는 저항 조직을 따로 창설합니다. 지휘관은 카츠라기 미사토이고, 미사토는 익숙한 네르프 인원들과 함께 네르프에게 대항합니다. 이카리 신지는 빌레가 네르프라고 오해했으나, 미사토는 빌레가 에반게리온들을 파괴하는 조직이고 네르프를 무너뜨리기 원한다고 설명하죠. 이..
사회주의/형이상학 비판
2018. 10. 1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