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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모로 박사의 섬>과 외로운 이방인
제목처럼, 허버트 웰즈가 쓴 소설 은 모로 박사의 섬을 보여줍니다. 여기는 무인도이고, 아무도 들락거리지 않습니다. 가끔 화물선들은 여기에 보급품들과 생필품들을 배달하나, 선원들 역시 여기가 무슨 섬인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여기는 미지의 섬입니다. 아무도 여기를 알지 못하고, 아무도 여기에 상관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장르 소설에서 이런 미지의 섬은 두 가지 결과를 낳습니다. 미지의 섬은 환상적인 유토피아가 되거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공포를 연출합니다. 그래서 여러 유토피아 소설들이나 추리 소설들은 섬을 이야기합니다. 섬은 유토피아를 품을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섬에서 연쇄 살인이 터진다면, 사람들은 함부로 도망치지 못하고, 범인은 계속 희생자들을 늘릴 수 있겠죠. 은 후자입니다. 에는 밀실 살인이..
SF & 판타지/외계인과 이방인
2019. 1. 9.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