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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비디오 게임 는 좀비 아포칼립스입니다. 사방에는 좀비들이 득실거립니다. 안전한 장소는 없습니다. 특정한 탈출 지점에서 생존자들은 헬리콥터나 보트를 타고 탈출할 수 있으나, 탈출 지점으로 가기 위해 생존자들은 엄청난 좀비 무리를 뚫어야 합니다. 좀비들은 너무 많습니다. 좀비들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좀비들은 끝없이 몰려오고 인해전술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생존자들은 그저 4명에 불과합니다. 네 생존자들은 각종 총기류들을 다룰 수 있으나, 에서 총기보다 쪽수는 훨씬 깡패입니다. 무엇보다 에서 좀비들은 달립니다. 전통적인 좀비와 달리, 에서 좀비들은 느리게 걷지 않습니다. 좀비들은 생존자들을 향해 빠르게 달립니다. 그들은 걸어다니는 시체보다 단거리 육상 선수와 비슷합니다. 칼 루이스와 우사인 볼트가..
[SF 세상에서 좀비 아포칼립스는 커다란 인기를 끕니다. 문자 그대로 이건 인산인해…, 아니, 좀산좀해입니다.] 소설 , 영화 , 비디오 게임 , 그리고 다른 숱한 좀비 아포칼립스들. SF 울타리에서 좀비들은 흔한 소재입니다. 좀비 아포칼립스는 커다란 인기를 끕니다. 기이한 전염병은 전세계를 덮치고, 사방에서 사람들은 어기적거리고, 몇몇 생존자는 좀비 무리를 빠져나가고, 폐쇄된 건물이나 쇼핑몰은 좋은 안전 가옥이 되고, 일상이 무너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비일상적인 상황 속에 빠지고, 어떤 생존자는 좀비에게 물리고, 다른 생존자들은 그 생존자를 처치해야 하는지 망설이고, 이런 상황에서 좀비들은 엄청난 물량으로 압박하고….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이런 이야기들은 드물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좀비 아포칼립스가 인기..
[인류 문명이 멸망했을 때, 동물 동료로서 탐지견은 훨씬 활약할 수 있겠죠.] "우리가 데리고 가야 해요, 아빠. 개는 먹을 걸 찾아낼 수도 있잖아요." 소설 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이 소설에서 어떤 남자와 소년은 무너진 세상을 떠돕니다. 작가는 왜 세상이 무너졌는지 전혀 언급하지 않으나, 인류 문명은 처참하게 멸망한 듯 보이고, 남자와 소년은 지옥을 떠돕니다. 어느 날 그들은 어디에서 개가 짖는 소리를 듣고, 소년은 개를 데리고 가기 원합니다. 아마 누군가가 개를 죽이거나 잡아먹을 거라고 걱정했기 때문이겠죠. 소년은 개를 데리고 가자고 조르고, 개가 먹을 걸 찾을 수 있다고 핑계를 댑니다. 어쩌면 소년은 정말 개가 먹을 걸 찾을 수 있다고 믿었는지 모르죠. 사람들은 여러 특수견들을 이용하고, 전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