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박물관이 살아있다 (1)
SF 생태주의
<마르크스가 살아있다면>과 시간을 비트는 형식
폴 앤더슨이 쓴 시리즈는 여러 시간대들을 뒤섞습니다. 시리즈는 시간 경찰들을 이야기하고, 시간 범인들을 체포하기 위해 시간 경찰들은 무수히 많은 시간대들로 들어가야 합니다. 공룡 시대부터 미래 시대까지, 시간 여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시간 범인들은 수많은 역사들에 개입합니다.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종종 범인들은 대체 역사로 향합니다. 당연히 시간 경찰들 역시 다양한 시간대들을 만나고 다양한 시간대들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어제 고대 중국을 다녀온 시간 경찰은 오늘 식민지 남아메리카에 가고 내일 중생대 쥐라기로 떠나야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시간 경찰은 자신이 특정한 시간대에 속했다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고대 중국, 식민지 남아메리카, 중생대 쥐라기를 수시로 들락거리는 사람이 특정한 시간대에 애착을 보일 수..
SF & 판타지/또 다른 시간 속으로
2019. 1. 2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