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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 서평과 정체성 문제
경향신문에는 고장원 평론가가 연재하는 SF 소설 서평들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최근에는 제임스 호건이 쓴 이 올라왔군요. 이 소설은 중 하나이고, 에서 이어지는 속편입니다. 는 이른바 학술 하드 SF 소설이라고 불립니다. 별명처럼 이 소설은 엄중한 자연 과학적 상상력과 학술적인 논의에 치중해요. 고장원 평론가는 이런 하드 SF 소설이 비단 자연 과학적인 상상력만 아니라 사회적인 주장을 담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초식동물 사회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이 소설에는 초식동물에게서 진화한 지적 문명이 등장하고, 그 문명은 꽤나 평화로운 사회를 이룩합니다. 고장원 평론가는 이 현대 인류 문명에게 대안을 보여준다고 설명합니다. 정말 초식동물에게서 진화한 지적 문명이 온화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초..
SF & 판타지/외계인과 이방인
2018. 5. 31.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