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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용각류 장난감, 구조적인 교집합 본문

SF & 판타지/아득한 자연

<프레데터>, 용각류 장난감, 구조적인 교집합

OneTiger 2024. 6. 10. 10:30

[다른 세계로서, 용각류 장난감과 제노모프(SF) 피규어는 비슷합니다.]



프레데터와 치즈 버거. 양쪽은 너~~무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은 양쪽이 너무 다르다고 동의할 겁니다. 프레데터는 외계 사냥꾼입니다. 사이언스 픽션(SF)에서, 외계인 악당으로서, 프레데터는 유명합니다. 이 외계 사냥꾼이 인간들을 죽이고 두개골들을 수집하는 것처럼, 이 악당은 공포로 연결됩니다. 프레데터와 달리, 치즈 버거는 맛있는 먹거리입니다. 이 먹거리는 공포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치즈 버거가 맛있는 먹거리이기 때문에, 이 먹거리는 즐거운 시간으로 연결됩니다. 공포와 행복은 대립합니다. 양쪽이 대립하는 것처럼, 프레데터와 치즈 버거는 너~~무 다릅니다. 양쪽은 대립합니다.

 

비록 양쪽이 너~~무 다르다고 해도, 자본주의에서 치즈 버거는 상품입니다. 분명히, 이 먹거리는 상품입니다. 만약 고객이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치즈 버거를 구매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돈을 벌기 위해 롯데리아는 치즈 버거를 판매합니다. 영양분들을 제공하기 위해 이 영리 기업은 치즈 버거를 요리하지 않습니다. 이 먹거리처럼, 프레데터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외계 사냥꾼은 <프레데터>에 속합니다. 만약 이 실사 영화가 개봉하지 않았다면, 프레데터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프레데터>가 개봉했기 때문에, 이 외계 사냥꾼은 존재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이 영화는 상품입니다.



돈들을 벌기 위해 20세기 폭스는 영화를 배급합니다. 사이언스 픽션을 즐기기 위해 이 영리 기업은 <프레데터>를 배급하지 않습니다. 치즈 버거가 상품이 되는 것처럼, <프레데터>가 상품이 되는 것처럼, 양쪽은 비슷합니다. 비록 프레데터가 공포로 연결된다고 해도, 비록 치즈 버거가 즐거운 시간으로 연결된다고 해도, 비록 양쪽이 대립한다고 해도, 만약 자본주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프레데터와 치즈 버거는 비슷할 겁니다.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이 경제가 인류 문명을 지배하기 때문에, 이 경제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기준 때문에, 프레데터와 치즈 버거는 비슷합니다.

 

적어도, 영리 기업으로서, 롯데리아와 20세기 폭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자본주의(시장 경제)에서 롯데리아는 영리 기업입니다. 이 기업처럼, 자본주의에서 20세기 폭스는 영리 기업입니다. 비록 롯데리아가 SF 영화들을 촬영하지 않는다고 해도, 비록 20세기 폭스가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아니라고 해도, 만약 자본주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롯데리아와 20세기 폭스는 비슷할 겁니다.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이 경제가 인류 문명을 지배하기 때문에, 이 경제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기준 때문에, 롯데리아와 20세기 폭스는 비슷합니다. 두 기업처럼, 다른 기업들은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사이언스 픽션(SF)을 좋아한다면, 만약 이 사람들이 SF 덕후들이라면, 이 덕후들은 롯데리아보다 20세기 폭스가 훨씬 중요하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20세기 폭스가 <프레데터>를 촬영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사이언스 픽션이기 때문입니다. 20세기 폭스와 달리, 롯데리아에서 사이언스 픽션은 커다란 부분이 아닙니다. 이 기업에서 사이언스 픽션보다 햄버거는 훨씬 커다란 부분입니다. 롯데리아보다 20세기 폭스가 SF 영화를 촬영하는 것처럼, SF 덕후들은 전자보다 후자가 훨씬 중요하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비단 프레데터만 아니라 제노모프 역시 비슷합니다.

 

사이언스 픽션에서, 무서운 외계 괴물로서, 제노모프는 아주 유명합니다. 이 괴물은 <에일리언>에 속합니다. 만약 20세기 폭스가 이 실사 영화를 배급하지 않았다면, 제노모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20세기 폭스와 달리, 롯데리아에게는 <에일리언> 같은 사이언스 픽션이 없습니다. 여전히, 20세기 폭스는 <에일리언 로물루스>를 개봉한다고 계획합니다. 이야~, 어떤 SF 덕후들은 이 영화를 기대할 겁니다. 롯데리아보다 20세기 폭스가 <에일리언 로물루스>를 배급하는 것처럼, SF 덕후들은 전자보다 후자가 중요하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롯데리아와 20세기 폭스는 100% 똑같지 않습니다.



SF 덕후들이 롯데리아보다 20세기 폭스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양쪽은 100% 똑같지 않습니다. 비록 양쪽이 100% 똑같지 않다고 해도, 분명히,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상품입니다. 20세기 폭스는 이 사이언스 픽션이 상품이라고 의도할 겁니다. <에일리언 로물루스>처럼, 치즈 버거는 상품입니다. 롯데리아는 이 먹거리가 상품이라고 의도합니다. (비단 치즈 버거만 아니라 다른 많은 먹거리들 역시 똑같습니다. 먹거리들이 상품들이기 때문에,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굶주립니다.) 자본주의 때문에, 치즈 버거와 <에일리언 로물루스>에게 상품은 아주 커다란 교집합이 됩니다.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사이언스 픽션보다 이 경제가 인류 문명을 지배하기 때문에, 전자보다 후자는 훨씬 중요한 기준입니다. (우익 지식인들에게 이 경제는 가장 중요한 기준일 겁니다.) 사이언스 픽션보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훨씬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에, 치즈 버거와 프레데터는 비슷합니다. 적어도, 롯데리아와 20세기 폭스는 비슷합니다. 이 사례처럼, 비록 어떤 것과 어떤 것이 다르다고 해도, 이건 그저 '2차적인 차이'에 불과한지 모릅니다. 비록 어떤 것과 어떤 것이 다르다고 해도, 양쪽에게는 구조적인 교집합이 있는지 모릅니다. 선사 시대 생태계는 비슷합니다.



[비록 에일리언이 외계 괴물이라고 해도, 롯데리아와 20세기 폭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SF 덕후들이 <에일리언 로물루스>를 기대하는 것처럼, 어떤 고생물학 덕후들은 브론토사우루스를 좋아할 겁니다. 아무리 이 덕후들이 이 용각류를 좋아한다고 해도, 현실에서 이 용각류와 조우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프레데터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현실에서 제노모프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브론토사우루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이 용각류는 가짜가 아닙니다. 브론토사우루스와 달리, 프레데터는 허구적인 사냥꾼입니다. 사이언스 픽션으로서, <프레데터>는 허구(픽션)입니다. 이 사냥꾼처럼, 제노모프는 허구적인 괴물입니다. 사이언스 픽션으로서,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허구(픽션)입니다. 이 영화와 달리, 브론토사우루스는 진짜입니다.

 

한때, 지구에서 브론토사우루스는 존재했습니다. 이 용각류와 달리, 현실에서 프레데터는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외계 사냥꾼처럼, 제노모프는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개봉하는 것처럼, 오직 사이언스 픽션에서만 이 외계 괴물은 존재합니다.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사이언스 픽션은 픽션(허구)입니다. 허구는 가짜입니다. 제노모프와 달리, 브론토사우루스는 진짜입니다. 아무리 이 용각류가 진짜라고 해도, 현실에서 이 용각류와 조우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미 브론토사우루스가 멸종했기 때문입니다. 이 용각류가 멸종한 이후, 인류는 나타났습니다. 고생물학 덕후들은 인류에 속합니다. 현실에서 이 덕후들은 브론토사우루스와 만나지 못합니다.



현실에서 SF 덕후들은 프레데터와 조우하지 못합니다. 다행히, 이 외계 사냥꾼은 이 덕후들의 두개골들을 수집하지 못합니다. 이 악당이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비단 프레데터만 아니라 제노모프 역시 똑같습니다. 현실에서 SF 덕후들은 제노모프와 조우하지 못합니다. 다행히, 이 외계 괴물은 이 덕후들을 습격하지 못합니다. 이 악당이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개봉하는 것처럼, 오직 사이언스 픽션에서만 이 괴물은 존재합니다. 제노모프와 달리, 브론토사우루스는 진짜입니다. 아무리 이 용각류가 진짜라고 해도, 현실에서 SF 덕후들이 프레데터(제노모프)와 조우하지 못하는 것처럼, 고생물학 덕후들은 이 용각류와 만나지 못합니다.

 

이 게시글에서 첫 번째 사진은 용각류 장난감입니다. 이 장난감은 사이언스 픽션이 아닙니다. 그 자체로서, 이 장난감은 사이언스 픽션이 아닙니다. 브론토사우루스가 진짜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용각류와 달리, 제노모프는 허구적인 외계 괴물입니다. 이 게시글에서 두 번째 사진은 (도그) 제노모프 피규어입니다. 이 피규어는 사이언스 픽션입니다. 그 자체로서, 이 피규어는 사이언스 픽션입니다. 브론토사우루스 장난감이 사이언스 픽션이 아닌 것처럼, 제노모프 피규어가 사이언스 픽션인 것처럼, 양쪽은 다릅니다. (제노모프 피규어처럼, 프레데터 피규어는 똑같습니다.) 아무리 양쪽이 다르다고 해도, 고생물학 덕후들은 브론토사우루스와 만나지 못합니다.



아무리 브론토사우루스가 진짜라고 해도, 이 관점에서 프레데터(제노모프)와 이 용각류는 다르지 않습니다. 비단 고생물학 덕후들만 아니라 다른 인간들 역시 똑같습니다. 공룡들이 아주 특별한 인기를 자랑하기 때문에, 첫 번째 사진처럼, 공룡 장난감들은 커다란 인기를 자랑합니다. 아무리 공룡들이 아주 특별한 인기를 자랑한다고 해도, 어떤 사람들은 이 동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대단한 영화라고 해도, 어떤 극장 관객들은 이 사이언스 픽션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겁니다.) 비록 어떤 사람들이 브론토사우루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 사람들은 이 동물과 조우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브론토사우루스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현실에서 이 동물과 조우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게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현실에서 프레데터와 조우하기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게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브론토사우루스와 프레데터는 다르지 않습니다.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는 2010년에 출시된 비디오 게임입니다. 현실과 달리, 이 비디오 게임에서 프레데터는 존재합니다.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는 사이언스 픽션입니다. 오직 사이언스 픽션에서만 인간과 프레데터는 조우합니다.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처럼, 사이언스 픽션에서 인간과 브론토사우루스는 만날 수 있습니다. 대체 역사는 이 범주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체 역사는 사이언스 픽션에 속합니다. (적어도, 이건 사이언스 판타지에 속합니다.) 현실과 달리, 대체 역사에서 역사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역사가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현실과 대체 역사는 다릅니다. 비록 현실에서 어떤 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대체 역사에서 이건 가능한지 모릅니다. 비록 현실에서 나치 군대가 소비에트 연방을 정복하지 못했다고 해도, 대체 역사에서 나치 군대는 소비에트 연방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비에트 연방이 패배한다면, 유럽부터 아프리카까지, 아라비아부터 동남 아시아까지, 파쇼주의는 많은 지역들을 지배할 겁니다. 이건 너무 끔찍합니다.

 

다행히, 소비에트 연방은 나치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파쇼주의가 패배했던 것처럼, 현실과 대체 역사는 비슷하지 않습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대체 역사는 '다른 세계'가 됩니다. 대체 역사처럼, 현실과 사이언스 픽션은 다릅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사이언스 픽션은 '다른 세계'가 됩니다.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가 사이언스 픽션이기 때문에, 이 비디오 게임은 다른 세계입니다. 비록 현실에서 프레데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에서 이 외계 사냥꾼은 존재합니다. 이 비디오 게임처럼, 다른 세계에서 제노모프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다른 세계입니다.



[현실에서 제노모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실사 영화는 '다른 세계'입니다.]



제노모프처럼, 비록 현실에서 어떤 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다른 세계에서 이건 가능한지 모릅니다. 비록 현실에서 인간과 브론토사우루스가 조우하지 못한다고 해도, 다른 세계에서 이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비록 현실에서 브론토사우루스가 멸종했다고 해도, 역사가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사이언스 판타지에서 이 용각류는 멸종하지 않습니다. 브론토사우루스가 멸종하지 않기 때문에, 이 공룡과 조우하기는 가능합니다. 만약 프레데터가 인간을 사냥한다면, 이건 다른 세계에 속할 겁니다. 만약 인간과 브론토사우루스가 만난다면, 이건 다른 세계에 속할 겁니다. 양쪽은 비슷합니다.

 

만약 다른 세계가 중요한 기준이라면, 프레데터와 브론토사우루스는 비슷할 겁니다. 이 관점에서 청새치와 브론토사우루스는 다릅니다. 다른 세계 없이, 인간과 청새치는 조우합니다. 이 물고기와 달리, 다른 세계 없이, 인간과 프레데터는 조우하지 못합니다. 이 외계 사냥꾼처럼, 다른 세계 없이, 인간과 브론토사우루스는 조우하지 못합니다. 이게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청새치와 브론토사우루스는 다릅니다. 비단 이 동물(공룡)만 아니라 다른 동물(공룡)들 역시 똑같습니다. 갑오징어와 후아양고사우루스는 다릅니다. 쥐가오리와 사이카니아는 다릅니다. 오랑우탄과 스티라코사우루스는 다릅니다.



갑오징어는 현재 생태계에 속합니다. 이 두족류처럼, 쥐가오리, 오랑우탄은 현재 생태계에 속합니다. 이 동물과 달리, 후아양고사우루스는 선사 생태계에 속합니다. 이 골판 공룡처럼, 사이카니아,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선사 생태계에 속합니다. 갑오징어와 후아양고사우루스가 다른 것처럼, 쥐가오리, 오랑우탄과 사이카니아, 스티라코사우루스가 다른 것처럼, 현재 생태계와 선사 생태계는 다릅니다. 비록 양쪽이 다르다고 해도, 2차적인 차이보다 구조적인 교집합은 훨씬 중요합니다. 프레데터와 치즈 버거는 다릅니다. 비록 양쪽에게 커~~다란 차이가 있다고 해도, 치즈 버거는 상품입니다.

 

롯데리아는 치즈 버거가 상품이라고 의도합니다. 이 먹거리처럼, <프레데터>는 상품입니다. 20세기 폭스는 이 사이언스 픽션이 상품이라고 의도합니다. <프레데터>처럼,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약 극장 관객들이 영화표들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이 영화를 관람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극장 관객들이 영화표들을 구입하는 것처럼,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상품입니다. 비록 치즈 버거와 프레데터에게 커~~다른 차이가 있다고 해도, 이건 그저 2차적인 차이에 불과합니다. 훨씬 중요한 구조적인 관점(자본주의)에서 치즈 버거와 프레데터는 다르지 않습니다.



적어도, 영리 기업으로서, 롯데리아와 20세기 폭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롯데리아는 치즈 버거를 판매합니다. 이윤 축적은 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롯데리아처럼, 자본주의에서 20세기 폭스는 <프레데터>를 개봉합니다. 많은 돈들은 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비록 치즈 버거가 사이언스 픽션이 아니라고 해도, 이건 그저 2차적인 차이에 불과합니다. 롯데리아는 상품이 치즈 버거의 본질적인 특성이라고 의도합니다. 아무리 어떤 가난한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기 원한다고 해도, 만약 이 사람들에게 돈들이 없다면, 이 먹거리를 먹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21세기 초반, 먹거리들은 아주, 아주, 아~~~주 많습니다. 먹거리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심각한 기아가 사라졌나요? 더 이상, 아무도 굶주리지 않나요? 그건 아닙니다. 여전히, 몇 억 사람들은 심각한 기아에 빠집니다. 아무리 기아 인구들보다 비만 인구들이 많다고 해도, 여전히, 너무 많은 사람들은 굶주립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세계화 자본주의에게 많은 돈들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먹거리들이 아주 많다고 해도, 이 경제에서 이 먹거리들은 상품들입니다. 아아…, 가난한 사람들은 이 상품들을 구입하지 못합니다. 이 사례는 상품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증명합니다.



만약 상품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아니라면, 먹거리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심각한 기아는 사라질 겁니다. 이 비극처럼, 상품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치즈 버거는 먹거리보다 상품입니다. <프레데터>는 사이언스 픽션보다 상품입니다. 양쪽은 다르지 않습니다. 적어도, 롯데리아와 20세기 폭스는 비슷합니다. 양쪽이 비슷한 것처럼, 청새치와 브론토사우루스는 비슷합니다. 만약 생물 다양성이 진화하지 않았다면, 청새치는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 물고기는 생명 진화 역사에 속합니다. 청새치처럼, 만약 생물 다양성이 진화하지 않았다면, 브론토사우루스는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 용각류는 생명 진화 역사에 속합니다. 비록 이게 문학적인 비유라고 해도, 어머니 자연은 브론토사우루스를 키웁니다. 비록 고대 인류가 이 용각류를 인식하지 않았다고 해도, 어머니 자연은 비단 청새치만 아니라 이 용각류 역시 포함합니다. 생명 진화 역사에서 청새치가 비롯하기 때문입니다. 이 물고기처럼, 생명 진화 역사에서 브론토사우루스는 비롯합니다. 이건 본질적인 교집합입니다. 비록 청새치가 선사 생태계에 속하지 않는다고 해도, 비록 브론토사우루스가 멸종했다고 해도, 이건 그저 2차적인 차이에 불과합니다. 이 차이보다 본질적인 교집합(어머니 자연)은 훨씬 중요합니다.



[선사 생태계와 현재 생태계에게는 본질적인 교집합이 있습니다.]



비단 청새치, 브론토사우루스만 아니라 갑오징어, 후아양고사우루스 역시 똑같습니다. 비단 갑오징어, 후아양고사우루스만 아니라 쥐가오리, 오랑우탄, 사이카니아, 스티라코사우루스 역시 똑같습니다. 이 동물들은 어머니 자연의 딸들입니다. 생명 진화 역사에서 이 동물들은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 동물들이 똑같은 것처럼, 선사 생태계와 현재 생태계는 다르지 않습니다. 양쪽에게 본질적인 교집합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 생태계와 먹이 그물망은 비슷한 위상입니다. 이 그물망에서 식물들은 영양분 생산자들입니다. (기름진) 대지에서 식물들이 성장하기 때문에, 오랑우탄은 살아갑니다.

 

비단 오랑우탄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 역시 비슷합니다. 작은 다람쥐부터 육중한 코뿔소까지, (기름진) 대지에서 식물들이 성장하기 때문에, 이 동물들은 살아갑니다. 심지어 호랑이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모든 식물이 사라진다면, 비단 이 생명체들만 아니라 초식동물들 역시 멸종할 겁니다.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초식동물들이 식물들을 먹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호랑이가 이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나요? 호랑이가 사냥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최고 포식자는 고기를 먹지 못합니다. 초식동물들이 번성하기 때문에, 호랑이는 이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습니다.



(기름진) 대지에서 식물들이 성장하기 때문에, 초식동물들은 번성합니다. 이 관점에서 호랑이는 식물들에게 의지합니다. 아무리 이 야수가 최고 포식자(알파 프레데터)라고 해도, 심지어 이 최고 포식자조차 식물들에게 의지합니다. 비단 호랑이만 아니라 브론토사우루스 역시 똑같습니다. 중생대 생태계에서 이 용각류는 식물들에게 의지합니다. 만약 모든 (중생대) 식물이 사라진다면, 이 용각류는 멸종할 겁니다. 브론토사우루스처럼, 후아양고사우루스, 사이카니아, 스티라코사우루스는 멸종할 겁니다. (기름진) 대지에서 식물들이 성장하기 때문에, 이 공룡들은 살아갈 수 있습니다.

 

먹이 그물망에서 호랑이는 식물들에게 의지합니다. 비록 이 최고 포식자가 중생대에 속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 포식자와 브론토사우루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호랑이처럼, 먹이 그물망에서 브론토사우루스는 식물들에게 의지합니다. (기름진) 대지에서 식물들이 성장하기 때문에, 이건 브론토사우루스가 대지에게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비록 브론토사우루스가 멸종했다고 해도, 이 용각류와 호랑이는 다르지 않습니다. 대지에서 식물들이 성장하기 때문에, 이건 호랑이가 대지에게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먹이 그물망에서 대지는 기본적인 토대입니다. 용각류처럼, 인류는 다르지 않습니다.



용각류처럼, 인류는 대지에게 의지합니다. 비단 선사 생태계만 아니라 인류 문명에서도 대지는 기본적인 토대입니다. (사실, 인류 문명은 자연 생태계에 속합니다. 자연에서 인류는 벗어나지 않습니다.) 대지가 기본적인 토대이기 때문에, 이건 사유 재산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대지는 상품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이 토대는 사유 재산(상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토대에게 의지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몇 억 사람들은 심각한 기아에 빠집니다. 어머니 자연은 자본주의(사유 재산 제도)가 너무 악랄하다고 증명합니다.



※ 사진 <Dinosaur Toy …> 출처: Cup of Couple,
http://www.pexels.com/photo/dinosaur-toy-on-brown-surface-8014463/

※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예고편:
http://www.youtube.com/watch?v=rXpDoYtkWMs

※ 사진 <Mountains Covered …> 출처: More on my YouTube,
http://www.pexels.com/video/mountains-covered-with-fog-47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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