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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보다 티-렉스와 돈까스는 가까운 관계이다 본문

생태/동물들을 향하는 관점

오므라이스보다 티-렉스와 돈까스는 가까운 관계이다

OneTiger 2024. 8. 5. 06:55

[달걀 볶음밥보다 티-렉스와 돈까스는 가까운 관계입니다.]



"달걀 좋아. 달걀이 좋아. 달걀 주세요. (더 주세요.) 달걀 좋아. 달걀이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아, 물론, 이건 달걀보다 우유를 위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에서 진짜 주된 주제는 달걀보다 우유입니다. 비록 우유보다 달걀이 진짜 주제가 아니라고 해도, 달걀과 우유는 비슷한 위상이 될 수 있습니다. 어라~,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떻게 양쪽이 비슷한 위상이 되나요? 제노모프(에일리언)는 이 물음에 대답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계 괴물은 무섭습니다. 긍정적인 분위기보다 제노모프와 부정적인 분위기(공포)는 어울립니다. 이 외계 괴물이 인간들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왜 제노모프가 인간들을 죽이나요? 먹이감은 대답이 될 수 있습니다. 제노모프는 인간들을 먹습니다. 특히, <에일리언³>는 이 끔찍한 괴물이 인간들을 먹는다고 보여줍니다. 비단 이 실사 영화만 아니라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2000년 비디오 게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비록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가 공식적인 세계 설정에 속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 비디오 게임은 제노모프가 인간을 먹는다고 묘사합니다. 날카로운 이빨들이 암시하는 것처럼, 이 끔찍한 괴물은 포식자, 육식동물입니다. 제노모프가 육식동물인 것처럼, 아나콘다는 포식자입니다. <아나콘다>는 1997년 실사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아나콘다는 무섭습니다. 긍정적인 분위기보다 아나콘다와 부정적인 분위기(공포)는 어울립니다. 이 거대한 파충류가 인간들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왜 아나콘다가 인간들을 죽이나요? 먹이감은 대답이 될 수 있습니다. 아나콘다는 인간들을 먹습니다. <아나콘다>는 이 거대한 파충류가 인간들을 먹는다고 묘사합니다. <에일리언³>에서 제노모프가 주된 주제이기 때문에, 이 끔찍한 괴물이 포식자이기 때문에, <아나콘다>에서 이 거대한 파충류가 주된 주제이기 때문에, 이 뱀이 포식자이기 때문에, <에일리언³>와 <아나콘다>는 비슷한 위상입니다. 제노모프는 공포로 연결됩니다.

 

<에일리언³>에서 제노모프가 주된 주제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 공포는 지배적인 감성입니다. 제노모프처럼, 아나콘다는 공포로 연결됩니다. <아나콘다>에서 이 거대한 뱀이 주된 주제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 공포는 지배적인 감성입니다. 비단 제노모프, 아나콘다만 아니라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역시 비슷합니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쥬라기 공원>을 썼습니다. 이 소설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아주 커다란 부분입니다. 어떤 소설 독자들은 이 수각류가 가장 커다란 부분이라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만약 티-렉스가 (가장) 커다란 부분이 아니라면, 왜 표지 그림이 이 수각류를 보여주나요?



<쥬라기 공원>의 표지 그림은 다른 것들보다 티-렉스를 보여줍니다. 이 그림은 이 수각류가 (가장) 커다란 부분이라는 뜻입니다. 티-렉스는 포식자입니다. 제노모프가 육식동물인 것처럼, 아나콘다가 포식자인 것처럼, 이 수각류는 다르지 않습니다. <쥬라기 공원>은 티-렉스가 인간들을 잡아먹을 수 있다고 묘사합니다. 포식자는 제노모프, 아나콘다, 티-렉스가 비슷한 위상이 된다고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수각류와 달리, 스테고사우루스는 포식자가 아닙니다. 이 골판 공룡은 초식동물입니다. <쥬라기 공원>은 스테고사우루스가 인간들을 먹는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쪽은 다릅니다.

 

육식동물은 티-렉스와 스테고사우루스가 비슷하다고 분류하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스테고사우루스보다 제노모프, 아나콘다, 티-렉스는 훨씬 가까운 관계입니다. <에일리언³>에서 폭력, 사냥, 습격, 육식은 주된 주제입니다. 이 영화처럼, <아나콘다>에서 폭력, 사냥, 습격, 육식은 주된 주제입니다. 티-렉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수각류와 달리, 스테고사우루스에게 폭력, 사냥, 습격, 육식은 주된 주제가 아닙니다. 적어도, <쥬라기 공원>은 이 골판 공룡에게 이것들이 주된 주제라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폭력, 육식은 스테고사우루스보다 제노모프, 아나콘다, 티-렉스가 가까운 관계라고 분류합니다.



이건 제노모프와 티-렉스가 100% 똑같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남자) 아이들은 티-렉스가 되기 원합니다. 이 수각류는 이 아이들의 우상입니다. 티-렉스와 달리, 제노모프는 (남자) 아이들의 우상이 되지 않습니다. 공룡 이야기는 아이들을 위한 허구(픽션)일 수 있습니다. 소설부터 비디오 게임까지, 여러 사례들은 공룡 이야기가 아이들을 위한 허구(픽션)일 수 있다고 보여줍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좋은 사례입니다. 공룡으로서, 타르보사우루스는 아이들을 위한 등장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수각류와 달리, 음…, 제노모프, 이 외계 괴물은 아이들을 위한 등장인물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제노모프가 아이들을 위한 등장인물이 된다고 해도, 으음…, 이건 보편적인 사례가 아닐 겁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이 증명하는 것처럼, 제노모프와 수각류는 100% 똑같지 않습니다. 비록 양쪽이 똑같지 않다고 해도, 분명히, 스테고사우루스보다 제노모프와 티-렉스는 훨씬 가까운 관계입니다. 스테고사우루스가 초식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제노모프, 티-렉스가 포식자(육식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에일리언³>는 폭력, 사냥, 습격, 육식을 위한 영화입니다. <쥬라기 공원>은 다르지 않습니다. 티-렉스가 표지 그림을 장식하는 것처럼, 이 소설은 폭력, 사냥, 습격, 육식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많은 고생물학 서적들은 수각류(포식자)들을 내세웁니다. 육식은 중요합니다.]



비단 <쥬라기 공원>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비슷합니다. 이 사진이 증명하는 것처럼, 많은 고생물학 서적들은 수각류(포식자)들을 내세웁니다. 이 서적들처럼,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에서 수각류(타르보사우루스)는 주인공입니다. 왜 이 애니메이션에서 초식동물보다 포식자가 주인공인가요? 왜 많은 고생물학 서적들이 초식동물보다 수각류(포식자)를 내세우나요? 왜 초식동물보다 육식동물이 <쥬라기 공원>의 표지 그림을 장식하나요? 왜 (남자) 아이들이 티-렉스가 되기 원하나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포식자가 강자, 지배 계급이기 때문입니다. 포식자와 달리, 초식동물은 약자, 피지배 계급입니다. 어라~, 왜 육식동물이 지배 계급인가요?

 

호랑이는 포식자입니다. 토끼, 사슴, 멧돼지는 포식자가 아닙니다. 호랑이는 이 동물들을 죽입니다. 토끼, 사슴, 멧돼지는 이 야수를 죽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멧돼지가 저돌적이라고 해도, 적어도, 멧돼지보다 호랑이는 강력합니다. 호랑이가 다른 동물들을 죽이기 때문에, 이 야수는 왕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호랑이가 밀림의 왕이라고 인정할 겁니다. 비단 호랑이만 아니라 사자 역시 똑같습니다. 가젤부터 얼룩말까지, 사자는 다른 동물들을 죽입니다. 이 야수는 왕이 됩니다. 동물의 왕으로서, 사자는 아주 유명합니다. 호랑이, 사자처럼, 티-렉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수각류는 다른 동물들을 죽입니다. 만약 티-렉스가 죽이지 않는다면, 고기를 얻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고기를 얻기 위해 티-렉스는 다른 동물들을 죽여야 합니다. 다른 동물들을 죽이기 위해 티-렉스는 살아있는 전투 기계가 됩니다. 다른 동물들은 티-렉스, 이 전투 기계를 이기지 못합니다. 심지어 트리케라톱스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 뿔용이 살아있는 돌격 전차라고 해도, 티-렉스, 이 살아있는 전투 기계를 물리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티-렉스가 트리케라톱스를 죽이는 것처럼, 이 수각류는 강력합니다. 티-렉스가 강력하기 때문에, 이 수각류는 강자가 됩니다. (티-렉스처럼, 호랑이, 사자는 강자가 됩니다.) 지배 계급은 강자입니다. 티-렉스가 강자이기 때문에, 이 수각류는 지배 계급이 됩니다. '렉스'는 왕을 뜻합니다. 왕은 지배 계급입니다.

 

이건 티-렉스가 모~~~든 공룡을 죽인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30톤에 달합니다. 아무리 티-렉스가 강력하다고 해도, 아무리 이 수각류가 살아있는 전투 기계라고 해도, 아파토사우루스를 죽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티-렉스처럼, 호랑이, 사자는 다르지 않습니다. 코끼리는 아주 장대합니다. 아무리 호랑이가 강력하다고 해도, 코끼리를 죽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비록 티-렉스가 아파토사우루스를 죽이지 못한다고 해도, 분명히, 이 수각류는 많은 동물들을 죽입니다. 그래서 티라노사우루스는 '렉스'가 됩니다. (비록 호랑이가 코끼리를 죽이지 못한다고 해도, 분명히, 이 야수는 많은 동물들을 죽입니다. 그래서 호랑이는 밀림의 왕이 됩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렉스'가 되기 때문에, <쥬라기 공원>은 이 왕에게 초점을 맞출 겁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지배 계급이 되기 때문에, 이 수각류는 <쥬라기 공원>의 표지 그림을 장식할 겁니다. 비단 이 소설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비슷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수각류에 속합니다. 티-렉스가 왕이기 때문에, 이 왕이 수각류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고생물학 서적들은 수각류(포식자)들을 내세웁니다. 이 서적들처럼,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에서 수각류(타르보사우루스)는 주인공입니다. 티-렉스와 달리, 아무리 스테고사우루스가 커다란 골판들, 꼬리 가시들을 자랑한다고 해도, 이 공룡은 지배 계급이 되지 않습니다.

 

티-렉스와 달리, 아무리 트리케라톱스가 살아있는 돌격 전차라고 해도, 이 뿔룡은 지배 계급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파토사우루스가 아주 장대하다고 해도, 이 용각류는 지배 계급이 되지 않습니다. 어라~,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답은 초식동물입니다. 스테고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아파토사우루스가 초식동물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지배 계급이 되지 않습니다. 티-렉스가 포식자이기 때문에, 이 수각류는 지배 계급이 됩니다. (아무리 멧돼지가 저돌적이라고 해도, 이 동물은 지배 계급이 되지 않습니다. 멧돼지가 초식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동물과 달리, 포식자로서, 호랑이는 밀림의 왕이 됩니다.) 심지어 제노모프조차 비슷합니다.



엘렌 리플리와 제노모프. 둘 중에서 누가 포식자인가요? 대답은 전자보다 후자입니다. 엘렌 리플리보다 제노모프는 포식자입니다. 포식자로서, 전자보다 후자는 강력합니다. 엘렌 리플리보다 제노모프는 강력합니다. 지배 계급이 강자이기 때문에, 엘렌 리플리보다 제노모프는 지배 계급이 됩니다. 약자로서, 제노모프보다 엘렌 리플리는 피지배 계급이 됩니다. 심지어 아나콘다조차 비슷합니다. 호랑이가 밀림의 왕인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재규어가 아마존의 왕이라고 느낄 겁니다. <아나콘다>에서 이 거대한 파충류는 재규어, 이 왕을 죽입니다. 아나콘다가 재규어를 죽이기 때문에, 이 뱀은 또 다른 왕이 됩니다.

 

<아나콘다>는 이 거대한 뱀이 또 다른 지배 계급이 된다고 암시합니다. 왕관을 위한 권력 투쟁에서 아나콘다는 승리합니다. (재규어는 패배합니다.) 왜 아나콘다가 재규어를 죽이나요? 이 거대한 파충류는 이 판테라 동물을 먹습니다. 포식자로서, 아나콘다는 왕관을 착용합니다. 호랑이부터 아나콘다까지, 제노모프부터 티라노사우루스까지, 이 사례들은 포식자가 지배 계급이 된다고 보여줍니다. 이 사례들처럼, 다른 사례들은 비슷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벌새보다 검독수리가 왕이라고 느낄 겁니다. 이 사람들은 매너티보다 백상아리가 왕이라고 느낄 겁니다. 벌새, 매너티보다 검독수리, 백상아리는 포식자입니다.



[포식자는 지배 계급이 됩니다. 채식보다 육식은 강자가 됩니다.]



벌새보다 검독수리가 왕이 되는 것처럼, 매너티보다 백상아리가 왕이 되는 것처럼, 채식보다 육식은 왕입니다. 엘렌 리플리는 옥수수 빵을 먹을 겁니다. 이건 채식입니다. 제노모프가 옥수수 빵을 먹나요? 흐음, 글쎄요. 많은 영화 관객들은 제노모프와 옥수수 빵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낄 겁니다. 포식자로서, 옥수수 빵보다 제노모프와 (인간) 고기는 어울립니다. 만약 (인간) 고기가 붉은 피들을 뚝뚝뚝~ 흘린다면, 이 장면과 제노모프는 어울릴 겁니다. 비단 이 외계 괴물만 아니라 아나콘다 역시 똑같습니다. 많은 영화 관객들은 이 거대한 뱀과 옥수수 빵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낄 겁니다.

 

만약 (인간) 고기가 붉은 피들을 흘린다면, 이 장면과 아나콘다는 어울릴 겁니다. 이 거대한 뱀처럼, 티-렉스는 똑같습니다. 많은 소설 독자들은 이 수각류와 옥수수 빵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낄 겁니다. 만약 (인간) 고기가 붉은 피들을 흘린다면, 이 장면과 티-렉스는 어울릴 겁니다. 티-렉스와 옥수수 빵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이 빵이 채식이기 때문에, 지배 계급과 채식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채식은 강자보다 약자입니다. 티-렉스와 붉은 고기가 어울리기 때문에, 지배 계급과 육식은 어울립니다. 육식은 약자보다 강자입니다. 흐음…,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채식이 시시하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티-렉스는 육식보다 채식이 약자라는 뜻입니다. 심지어 제노모프조차 육식보다 채식이 약자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채식이 시시하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약자들보다 강자들이 되기 위해 이 사람들은 육식을 선호하는지 모릅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에일리언³>에서 부정적인 분위기(공포)는 지배적인 감성입니다. 이 영화가 폭력, 사냥, 습격, 육식에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제노모프가 포식자이기 때문입니다. <에일리언³>처럼, <아나콘다>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영화에서 공포는 지배적인 감성입니다. <아나콘다>가 폭력, 사냥, 습격, 육식에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이 거대한 파충류가 포식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나콘다처럼, 티-렉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이 수각류가 폭력, 사냥, 습격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쥬라기 공원>의 표지 그림을 장식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어떤 (남자) 아이들이 티-렉스가 되기 원한다고 해도, 이 수각류와 부정적인 분위기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비단 <쥬라기 공원>만 아니라 많은 고생물학 서적들, <한반도의 공룡>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에일리언³>부터 <쥬라기 공원>까지, 고생물학 서적들부터 <아나콘다>까지, 육식과 부정적인 분위기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백정은 이 감성을 반영하는지 모릅니다.



밑바닥 계급으로서, 백정은 대표적인 직업입니다. 왜 백정이 밑바닥 계급인가요? 어쩌면 육식은 대답일 수 있습니다. 고기를 얻기 위해 백정은 동물을 죽입니다. <에일리언³>와 폭력, 육식이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백정과 폭력, 육식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에일리언³>에서 부정적인 분위기는 주된 감성입니다. 이 영화처럼, 백정과 부정적인 분위기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감성 때문에, 백정은 밑바닥 계급에 속하는지 모릅니다. 비록 이 추측이 100% 타당하지 않다고 해도, 분명히, 육식과 폭력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돈까스는 육식입니다. <에일리언³>는 이것과 폭력이 연결된다는 뜻입니다.

 

돈까스와 달리, 옥수수 빵은 채식입니다. 이것과 폭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적어도, 돈까스보다 옥수수 빵에게는 폭력과 떨어지기 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돼지는 동물입니다. 돈까스는 이 동물을 죽입니다. 만약 돼지가 죽지 않는다면, 돈까스를 요리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 먹거리와 달리, 옥수수 빵은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 이 먹거리와 달리, <에일리언³>에서 제노모프는 개(소)를 죽입니다. 개(소)는 동물입니다. 이 동물처럼, 인간은 동물입니다. 제노모프가 인간을 죽이기 때문에, 이건 제노모프가 동물을 죽인다는 뜻입니다. 음, 옥수수 빵보다 제노모프와 돈까스는 비슷합니다.



제노모프와 돈까스가 비슷하기 때문에, 제노모프와 부정적인 분위기가 연결되기 때문에, 돈까스와 이 분위기는 연결됩니다. 제노모프처럼, 육식과 부정적인 분위기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돈까스와 달리, 제노모프와 옥수수 빵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먹거리와 부정적인 분위기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단 옥수수 빵만 아니라 우유 역시 비슷합니다. 우유는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 비록 소가 죽지 않는다고 해도, 우유를 얻기는 가능합니다. 만약 소가 죽는다면, 더 이상, 우유를 얻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돈까스는 동물을 죽입니다. 제노모프는 동물을 죽입니다. 우유는 죽이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우유보다 제노모프와 돈까스는 비슷합니다. 제노모프, 돈까스보다 옥수수 빵과 우유는 비슷합니다. 달걀은 어떤가요? 이건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 비록 닭이 죽지 않는다고 해도, 달걀을 얻기는 가능합니다. 만약 닭이 죽는다면, 더 이상, 달걀을 얻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달걀이 동물을 죽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돈까스는 동물을 죽입니다. 제노모프는 동물을 죽입니다. 달걀은 죽이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달걀보다 제노모프와 돈까스는 비슷합니다. 제노모프, 돈까스보다 옥수수 빵과 달걀은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유와 달걀은 비슷합니다.



[당근, 옥수수, 토마토처럼, 달걀은 죽이지 않습니다.]



이 사진은 비스킷, 당근, 옥수수, 토마토, 식빵, 그레인 바를 보여줍니다. 비스킷부터 옥수수까지, 토마토부터 그레인 바까지, 이 먹거리들은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 비록 동물이 죽지 않는다고 해도, 비스킷을 먹기는 가능합니다. 이 먹거리와 달리, 제노모프는 동물을 죽입니다. 이 외계 괴물처럼, 돈까스는 동물을 죽입니다. 이 먹거리와 달리, 우유는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 우유처럼, 달걀은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비스킷, 당근, 옥수수, 토마토, 식빵, 그레인 바, 우유, 달걀은 비슷합니다. 그레인 바는 채식입니다. 그레인 바처럼, 우유, 달걀은 채식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채식에게는 동물 해방을 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유, 달걀이 채식에 가깝기 때문에, 이 먹거리에게는 동물 해방을 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 물론, 우유, 달걀은 '100%' 동물 해방, '진짜' 동물 해방이 아닙니다. 우유는 농민이 소를 구속한다는 뜻입니다. 달걀은 닭이 농민에게 종속된다는 뜻입니다. '100%' 동물 해방은 인간이 동물을 구속하기 원하지 않습니다. '진짜' 동물 해방은 동물이 인간에게 종속되기 원하지 않습니다. 음, 애석하게도, 달걀은 '진짜'가 아닙니다. 비록 이게 진짜가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이건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 제노모프보다 옥수수 빵과 달걀은 비슷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고기, 생선보다 우유, 달걀을 먹는다면, 훨씬 많은 동물들은 죽지 않을 겁니다. 돼지부터 가다랑어까지, 가축부터 야생 동물까지, 육지부터 바다까지, 우유, 달걀은 훨씬 많은 동물들이 죽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동물들이 죽지 않는 것처럼, 적어도, 고기, 생선보다 우유, 달걀은 동물 해방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비록 이게 '100%' 동물 해방이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이건 50% 동물 해방일 수 있습니다. 적어도, 0% 동물 해방(돈까스)보다 50% 동물 해방(달걀 볶음밥)은 훨씬 나을 겁니다. 50% 해방은 100% 해방으로 향하기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돈까스보다 달걀 볶음밥이 훨씬 낫다고 해도, 이건 50% 동물 해방이 쉽다는 뜻이 아닙니다.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훨씬 많은 돈들은 이 경제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세계화 자본주의는 훨씬 많은 것들이 상품들이 되기 원합니다. 고기, 생선은 예외가 아닙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훨씬 많은 돈들을 벌기 위해 훨씬 많은 고기들, 생선들은 상품들이 됩니다. 돼지부터 가다랑어까지, 가축부터 야생 동물까지, 육지부터 바다까지, 세계화 자본주의에서 훨씬 많은 고기들, 생선들은 상품들입니다. 이건 동물 해방이 아닙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와 동물 해방은 대립합니다. 비록 이 해방이 100%보다 50%라고 해도, 심지어 50% 해방조차 쉽지 않습니다. 세계화 자본주의가 훨씬 많은 상품들을 원하기 때문에, 심지어 50% 해방조차 쉽지 않습니다. 비록 락토-오보가 진짜 동물 해방이 아니라고 해도, 락토-오보와 세계화 자본주의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만약 이 경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심지어 50% 해방조차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게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100% 해방은 훨씬 어려운 과제가 될 겁니다. (50%) 동물 해방을 위해 세계화 자본주의는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 사진 <… Egg in a Bowl> 출처: Momo King,
http://www.pexels.com/photo/fried-rice-with-fried-egg-in-a-bowl-5409019/

※ 사진 <Healthy Lunchboxes> 출처: Antoni Shkraba,
http://www.pexels.com/photo/healthy-lunchboxes-585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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