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SF 생태주의

<블루 홀>, 대지 모신은 공룡(꿀벌)들을 키운다 본문

SF & 판타지/머나먼 생태계

<블루 홀>, 대지 모신은 공룡(꿀벌)들을 키운다

OneTiger 2024. 5. 17. 08:00

[현재 생태계처럼, 자연의 여신은 중생대 생태계를 키웠습니다.]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이 가사는 꿀을 언급합니다. 사실, 이 노래 제목은 '한여름밤의 꿀'입니다. 꿀이 달달하기 때문에, 연애 감성이 달달하기 때문에, 이 노래는 이 먹거리를 언급할 겁니다. 이 제목이 언급하는 것처럼, 인간은 꿀을 먹을 수 있습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아라비아부터 마야까지, 많은 인간들은 이 먹거리를 좋아합니다. 어떻게 인간이 꿀을 얻나요? 대답은 꿀벌입니다. 이 곤충들이 일하기 때문에, 인간은 먹습니다.

 

만약 모든 꿀벌이 사라진다면, 꿀을 얻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이건 너무 어려울 겁니다. <한여름밤의 꿀>이 이 달달한 먹거리를 언급하는 것처럼, 꿀벌들과 함께, 인간은 살아갑니다. 비단 꿀벌들만 아니라 다른 많은 곤충들 역시 똑같습니다. 실잠자리부터 무당벌레까지, 장수풍뎅이부터 박각시나방까지, 많은 곤충들과 함께, 인간은 살아갑니다. (솔직히, 지구에서 인류보다 곤충들은 훨씬, 훨~~~씬 커다란 부분입니다.) 비단 곤충들만 아니라 다른 많은 동물들 역시 똑같습니다. 이 행성에서, 다람쥐부터 물수리까지, 가오리부터 오징어까지, 많은 동물들과 함께, 인간은 살아갑니다.



이 동물들과 달리, (비조류) 공룡들과 함께, 인간은 살아가지 않습니다. 지구에서 (비조류) 공룡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류가 나타나기 전에, (너무 애석하게도) 이 동물들은 멸종했습니다. 이 동물들이 멸종했기 때문에, 만약 인간과 살아있는 마멘키사우루스가 조우한다면, 이 조우는 현실에 속하지 않을 겁니다. 호시노 유키노부는 <블루 홀>을 그렸습니다. 이 만화는 인류와 살아있는 공룡들이 조우한다고 묘사합니다. 현실에서 이건 절대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블루 홀>에서 이건 가능합니다. 양쪽은 다릅니다. 현실과 <블루 홀>이 다르기 때문에, 이 만화는 다른 세계가 됩니다.

 

<블루 홀>이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한여름밤의 꿀>과 이 만화는 비슷하지 않습니다. <한여름밤의 꿀>이 이 먹거리를 언급하는 것처럼, 만약 인간과 꿀벌이 조우한다면, 이건 현실에 속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인간과 이 곤충은 조우할 수 있습니다. 산이, 레이나는 <한여름밤의 꿀>이 '다른 세계'라고 의도하지 않았을 겁니다. 적어도, 만약 인간과 꿀벌이 조우한다면, 산이, 레이나는 이 조우가 현실에 속할 수 있다고 인식할 겁니다. 꿀벌과 달리, 만약 인간과 살아있는 공룡이 조우한다면, 이 조우는 다른 세계에 속할 겁니다. 산이, 레이나는 이 조우가 다른 세계에 속한다고 인식할 겁니다.



산이, 레이나가 인식하는 것처럼, <블루 홀>은 다른 세계입니다. 현실에서 인간과 꿀벌이 조우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인간과 공룡이 조우하지 않기 때문에, <한여름밤의 꿀>과 <블루 홀>은 비슷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산이, 레이나는 <블루 홀>이 현실적인 만화라고 인식하지 않을 겁니다. 이 만화는 현실적인 이야기보다 사이언스 픽션(과학적인 허구)입니다. 비단 <블루 홀>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비슷합니다. 만약 어떤 소설들이 인간과 공룡이 조우한다고 묘사한다면, 이 소설들은 사이언스 픽션에 속하는지 모릅니다. 흐음, 적어도, 이 소설들은 사이언스 판타지에 속하는지 모릅니다.

 

사이언스 픽션은 스페이스 오페라를 포함합니다. 사이언스 픽션처럼, 사이언스 판타지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포함합니다. 사이언스 판타지, 행성 로망스, 스페이스 오페라는 가까운 관계입니다. 이 범주(장르)들은 겹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소설들이 스페이스 오페라들이라면, 이 소설들은 비단 스페이스 오페라들만 아니라 행성 로망스들, 사이언스 판타지들일 수 있습니다. <블루 홀>이 사이언스 판타지이기 때문에, (이 만화가 사이언스 픽션이기 때문에) 사이언스 판타지와 스페이스 오페라(행성 로망스)가 가까운 관계이기 때문에, 이건 <블루 홀>과 스페이스 오페라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리빙 더 포메이션>은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로서, <리빙 더 포메이션>은 우주 전투기를 묘사합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우주 전투기를 조종합니다. 현실에서 이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산이, 레이나는 우주 전투기가 날아다닌다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이게 날아다닌다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리빙 더 포메이션>에서 우주 전투기는 날아다닙니다. 현실과 <리빙 더 포메이션>은 비슷하지 않습니다. 양쪽이 비슷하지 않기 때문에, <리빙 더 포메이션>은 다른 세계가 됩니다. <리빙 더 포메이션>은 현실적인 게임이 아닙니다.

 

<블루 홀>이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리빙 더 포메이션>이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양쪽은 비슷합니다. 사이언스 픽션, 이 범주에서 <블루 홀>과 <리빙 더 포메이션>은 만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사이언스 판타지, 이 범주에서 양쪽은 만날 수 있습니다. <리빙 더 포메이션>과 달리, <한여름밤의 꿀>은 사이언스 판타지에 속하지 않을 겁니다. 산이, 레이나는 이 노래가 사이언스 판타지(다른 세계)라고 의도하지 않았을 겁니다. 적어도, 현실에서 인간과 꿀벌들은 조우합니다. 이 관점에서 <한여름밤의 꿀>보다 <블루 홀>과 <리빙 더 포메이션>은 비슷합니다. SF 평론가들은 이 분류를 인정할 겁니다.



[꿀벌과 달리, 우주 전투기는 다른 세계에 속합니다. 이 전투기와 <블루 홀>은 비슷합니다.]



비단 <리빙 더 포메이션>만 아니라 다른 스페이스 오페라들(행성 로망스들, 사이언스 판타지들) 역시 비슷합니다. 만약 어떤 소설들이 행성 로망스들이라면, 현실에서 이 소설들은 벗어날 겁니다. 만약 이 소설들이 다른 세계들이 아니라면, 행성 로망스에 속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 소설들과 달리, 비록 현실에서 <한여름밤의 꿀>이 벗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인간과 꿀벌은 조우할 수 있습니다. 비록 현실에서 이 노래가 벗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연애 감성이 달달한 꿀이라고 표현하기는 가능합니다. 이 노래와 달리, 만약 현실에서 <블루 홀>이 벗어나지 않는다면, 인간과 공룡이 조우한다고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현실에서 이 만화는 벗어납니다.

 

스콧 샘슨은 <공룡 오디세이>를 썼습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공룡 오디세이>는 고생물학 서적입니다. 과학 서적으로서, <공룡 오디세이>는 다른 세계가 아닙니다. 현실에서 이 서적은 벗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공룡 오디세이>가 다른 세계라면, 이 서적은 과학(고생물학)에 속하지 않을 겁니다. 현실에서 <공룡 오디세이>가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현실에서 <한여름밤의 꿀>이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현실에서 <리빙 더 포메이션>이 벗어나기 때문에, <리빙 더 포메이션>보다 <공룡 오디세이>와 <한여름밤의 꿈>은 비슷합니다. 적어도, 현실에서 인간과 꿀벌이 조우하는 것처럼, <공룡 오디세이>는 현실에 속합니다. 이 서적과 달리, <블루 홀>은 다른 세계입니다.



현실에서 <리빙 더 포메이션>이 벗어나는 것처럼, 현실에서 <블루 홀>은 벗어납니다. 현실에서 <공룡 오디세이>가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 서적과 <블루 홀>은 비슷하지 않습니다. <공룡 오디세이>보다 <블루 홀>과 <리빙 더 포메이션>은 가까운 관계입니다. 이건 언제나 양쪽이 비슷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무리 <블루 홀>과 <리빙 더 포메이션>이 가까운 관계라고 해도, 이 관계는 100% 절대적인 규칙이 아닙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공룡 오디세이>에서 공룡들은 주된 주제입니다. 이 고생물학 서적처럼, <블루 홀>에서 공룡들은 주된 주제입니다. 이 만화와 달리, <리빙 더 포메이션>에서 이 선사 야수들은 주된 주제가 아닙니다.

 

공룡들은 아주 커다란 인기, 아주 특별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이 선사 야수들이 아주 특별한 인기를 자랑하기 때문에, 많은 문화·예술들은 이 야수들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소설부터 보드 게임까지, 애니메이션부터 실사 영화까지, 많은 문화·예술들은 이 야수들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루 홀>은 공룡들을 보여주는지 모릅니다.) 공룡들이 아주 커다란 인기, 아주 특별한 인기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 야수들은 커다란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룡들이 커다란 가치를 얻기 때문에, 이 야수들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공룡들이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이 기준은 <리빙 더 포메이션>보다 <블루 홀>과 <공룡 오디세이>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고생물학 덕후들은 공룡들에게 커다란 가치를 부여합니다. 이 야수들이 커다란 가치를 얻기 때문에, 이 야수들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고생물학 덕후들은 <리빙 더 포메이션>보다 <블루 홀>과 <공룡 오디세이>가 비슷하다고 분류할 겁니다. 이 덕후들이 분류하는 것처럼, 아무리 <블루 홀>과 <리빙 더 포메이션>이 가까운 관계라고 해도, 이 관계는 절대적인 규칙이 아닙니다. 고생물학 덕후들이 분류하는 것처럼, <리빙 더 포메이션>보다 <블루 홀>과 <공룡 오디세이>는 비슷할 수 있습니다. <리빙 더 포메이션>처럼, 다른 스페이스 오페라들은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공룡들은 주된 주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어떤 소설들이 스페이스 오페라들이라고 해도, 이 소설들에서 공룡들은 주된 주제가 아닐 겁니다. <리빙 더 포메이션>처럼, 고생물학 덕후들은 이 소설들보다 <블루 홀>과 <공룡 오디세이>가 비슷하다고 분류할 겁니다. 이 덕후들이 분류하는 것처럼, <블루 홀>과 스페이스 오페라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록 양쪽이 떨어진다고 해도, 여전히, <블루 홀>은 다른 세계입니다. 만약 이 만화가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면, 인간과 공룡이 만난다고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비단 이 만화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비슷합니다. 만약 어떤 소설들이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면, 인간과 공룡이 만난다고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게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인간과 공룡은 머나먼 관계입니다. 공룡과 달리, 인간과 꿀벌은 가까운 관계입니다. 양쪽이 가까운 관계이기 때문에, <한여름밤의 꿀>은 이 달달한 먹거리를 언급합니다. 이 노래처럼, 지구에서 비단 인류만 아니라 꿀벌들 역시 살아갑니다. 만약 인류 문명이 자연 생태계를 파괴한다면, 만약 환경 오염들이 위험한 수준이라면, 꿀벌들은 커다란 위기에 빠질 겁니다. 비단 꿀벌들만 아니라 다른 곤충들 역시 비슷합니다. 비단 곤충들만 아니라 동물들 역시 비슷합니다. 21세기 초반, 지구 가열화는 위험한 수준입니다. 이 행성급 재앙이 위험한 수준이기 때문에, 생태학자들은 대규모 멸종을 걱정합니다.

 

왜 지구 가열화가 위험한 수준인가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떤 사람들은 탐욕스러운 인류가 자연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대답할 겁니다. 아니, 많은 사람들은 탐욕스러운 인류가 나쁜 문제라고 대답할 겁니다. 이건 지배적인 관념입니다. 심지어 과학자들조차 인류세를 떠듭니다. 이 단어가 타당한가요? 탐욕스러운 인류가 지구 가열화의 본질적인 원인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21세기 초반, 많은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인류에 속합니다. 동시에, 이 사람들은 많은 온실 가스들을 배출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들과 달리, 부유한 사람들은 훨씬 많은 가스들을 배출합니다. 이 사람들은 '자본주의'에게 기반합니다.



[이 스페이스 오페라가 다른 세계인 것처럼, 현실에서 <블루 홀>은 벗어납니다.]



21세기 초반, 부유한 사람들은 '세계화 자본주의'에게 기반합니다. 이 사람들이 훨씬 많은 가스들을 배출하기 때문에,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구 가열화의 본질적인 원인입니다. 적어도, 탐욕스러운 인류보다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구 가열화의 진짜 나쁜 원인입니다. 이 경제가 진짜 원인이기 때문에, 인류세는 잘못된 단어입니다. 이 단어보다 자본세는 타당한 단어입니다. 아무리 자본세가 타당한 단어라고 해도,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이 경제가 인류 문명을 지배하기 때문에, 지배적인 관념은 이 경제를 떠받듭니다. 이 경제를 떠받들기 위해 이 관념은 지구 가열화를 왜곡합니다.

 

비록 세계화 자본주의가 지구 가열화의 진짜 나쁜 원인라고 해도, 이 경제를 떠받들기 위해 지배적인 관념은 탐욕스러운 인류가 나쁘다고 떠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거짓말을 믿습니다. 심지어 과학자들조차 이 거짓말을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거짓말을 믿기 때문에, 인류 문명은 지구 가열화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재생 에너지들이 증가한다고 해도, 이 에너지들은 세계화 자본주의를 위한 상품들이 됩니다. 이 에너지들이 그저 많은 돈들을 위한 상품들에 불과한 것처럼, 인류 문명은 지구 가열화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이 재앙 때문에, 생물 다양성은 커다란 위기에 빠집니다.



21세기 초반, 많은 야생 동물들은 커다란 위기에 빠집니다. 이 동물들과 달리, 마멘키사우루스는 커다란 위기에 빠지지 않습니다. 고생물학자들은 지구 가열화가 마멘키사우루스를 커다란 위기에 빠뜨린다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비록 이 행성급 재앙이 위험한 수준이라고 해도, 마멘키사우루스는 커다란 위기에 빠지지 않습니다. 이 공룡은 중생대(쥐라기)에 속합니다. 중생대(쥐라기)에서 세계화 자본주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선사 시대에서 이 경제는 너무 많은 가스들을 배출하지 않았습니다. <블루 홀>이 다른 세계인 것처럼, 세계화 자본주의와 마멘키사우루스는 아무 관계가 아닙니다.

 

지구 가열화가 위험한 수준이기 때문에, 환경 운동들은 꿀벌들이 감소하는지 모른다고 걱정합니다. 현실에서 <한여름밤의 꿀>이 벗어나지 않는 것처럼, 인간과 꿀벌은 가까운 관계입니다. 비록 현실에서 이 노래가 벗어난다고 해도, 분명히, 인간과 꿀벌은 똑같은 시대에 속합니다. 양쪽이 똑같은 시대에 속하기 때문에, 지구 가열화와 꿀벌들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양쪽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구 가열화가 위험한 수준이기 때문에, 환경 운동들은 꿀벌들이 감소하는지 모른다고 걱정합니다. 이 곤충들과 달리, 환경 운동들은 마멘키사우루스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꿀벌과 이 선사 야수는 다릅니다.



중생대(쥐라기)에서 세계화 자본주의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구 가열화와 마멘키사우루스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양쪽이 떨어지기 때문에, 환경 운동들은 이 공룡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비록 여섯 번째 멸종이 다가온다고 해도, 마멘키사우루스는 이 멸종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 공룡은 여섯 번째 멸종보다 다섯 번째 멸종에 속합니다.) 마멘키사우루스가 여섯 번째 멸종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비록 이 멸종이 자본주의 문제라고 해도, 고생물학 덕후들에게는 이 나쁜 경제를 비판하기 위한 이유가 없습니다. 이 덕후들과 달리, 환경 운동들에게는 자본주의를 비판하기 위한 이유가 있습니다.

 

고생물학 덕후들에게 자본주의를 비판하기 위한 이유가 없는 것처럼, 환경 운동들에게 이 이유가 있는 것처럼, 양쪽은 다릅니다. <블루 홀>과 <리빙 더 포메이션>이 비슷한 것처럼, 고생물학 덕후들과 환경 운동들은 다릅니다. 만약 양쪽이 다르지 않다면, <블루 홀>과 <리빙 더 포메이션>은 비슷하지 않을 겁니다. 비록 고생물학 덕후들과 환경 운동들이 다르다고 해도, 마멘키사우루스는 생명 진화 역사에 속합니다. 꿀벌들이 생명 진화 역사에 속하는 것처럼, 다람쥐, 물수리, 가오리, 오징어가 이 역사에 속하는 것처럼, 마멘키사우루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꿀벌과 이 공룡은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생물 다양성이 진화하지 않았다면, 꿀벌들은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 곤충들은 생명 진화 역사에게 기반합니다. 꿀벌들처럼, 만약 생물 다양성이 진화하지 않았다면, 다람쥐, 물수리, 가오리, 오징어는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 동물들은 이 역사에게 기반합니다. 다람쥐, 물수리, 가오리, 오징어처럼, 만약 생물 다양성이 진화하지 않았다면, 마멘키사우루스는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 공룡은 이 역사에게 기반합니다. 비록 현실에서 <블루 홀>이 벗어난다고 해도, 다람쥐, 물수리, 가오리, 오징어와 마멘키사우루스는 비슷합니다. 이 동물들처럼, 아하~, 꿀벌과 이 공룡은 비슷합니다.

 

가이아는 자연의 여신입니다. 제임스 러브록이 가이아 이론을 주장하는 것처럼, 이 여신은 지구 생물권, 자연 생태계, 생물 다양성을 뜻할 수 있습니다. 꿀벌들은 가이아에 속합니다. 이 곤충들처럼, 다람쥐, 물수리, 가오리, 오징어는 이 여신에 속합니다. 지구 생물권, 자연 생태계, 생물 다양성처럼, 가이아는 생명 진화 역사를 뜻할 수 있습니다. 마멘키사우루스가 이 역사에 속하기 때문에, 이 공룡은 가이아에 속합니다. 가이아는 비단 꿀벌들만 아니라 마멘키사우루스 역시 키웁니다. 비단 이 공룡만 아니라 다른 공룡들 역시 똑같습니다. 비단 공룡들만 아니라 다른 선사 야수들 역시 똑같습니다.



[가이아는 비단 꿀벌들만 아니라 해남이크누스 역시 키웁니다.]



해남이크누스는 공룡이 아닙니다. 이 선사 야수는 익룡입니다. 비단 해남이크누스만 아니라 다른 익룡들 역시 공룡에 속하지 않습니다. 비록 해남이크누스가 공룡이 아니라고 해도, 마멘키사우루스처럼, 현실에서 인간과 해남이크누스는 조우하지 못합니다. 이 익룡은 중생대에 속합니다. 세계화 자본주의와 해남이크누스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생물학 덕후들에게 이 파괴적인 경제를 비판하기 위한 이유가 없나요? 그건 아닙니다. 가이아가 꿀벌들을 키우는 것처럼, 이 자연의 여신은 해남이크누스를 키웁니다. 이 여신(생물 다양성, 생명 진화 역사) 없이, 해남이크누스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꿀벌들이 가이아(생물 다양성, 생명 진화 역사)에 속하는 것처럼, 해남이크누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선사 익룡이 다르지 않은 것처럼, 꿀벌들과 해남이크누스는 비슷합니다. 사이언스 픽션에서 <블루 홀>과 <리빙 더 포메이션>이 만나는 것처럼, 어머니 자연에서 꿀벌들과 해남이크누스는 만납니다. 가이아는 비단 현재 생태계만 아니라 과거 생태계 역시 포함할 수 있습니다. 가이아가 과거 생태계, 현재 생태계를 포함하기 때문에, <블루 홀>에서 주인공은 가이아라고 불리는지 모릅니다. 흐음, 호시노 유키노부가 이것을 의도했나요? 이 만화에서 주인공 이름이 자연의 여신을 뜻하나요?



어쩌면 호시노 유키노부는 자연의 여신을 의도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 만화가는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 만화가가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도, 현실에서 비단 꿀벌들만 아니라 해남이크누스 역시 가이아에 속합니다. 이 익룡이 생물 다양성, 생명 진화 역사에 속하기 때문에, <블루 홀>에서 가이아는 주인공을 위한 좋은 이름입니다. 가이아가 좋은 이름인 것처럼, 비록 중생대에서 세계화 자본주의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도, 고생물학 덕후들은 이 악랄한 경제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블루 홀>이 벗어나기 때문에, 이 만화는 중생대 생태계와 현재 오염들을 연결합니다.

 

만약 <블루 홀>이 다른 세계가 아니라면, 중생대 생태계와 현재 오염들을 연결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비록 이게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자연의 여신은 비단 꿀벌들만 아니라 해남이크누스 역시 키웁니다. 가이아가 비단 현재 생태계만 아니라 과거 생태계 역시 포함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 과거 생태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 생태계와 현재 생태계가 연결되기 때문에, 비록 중생대에서 세계화 자본주의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도, 고생물학 덕후들은 이 악랄한 경제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이 덕후들이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것처럼, <블루 홀>에서 가이아는 좋은 이름입니다.



비단 과거 생태계, 현재 생태계만 아니라 미래 생태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과거 생태계에서 공룡들이 번성했던 것처럼, 현재 생태계에서 포유류들이 번성하는 것처럼, 우와아~, 미래 생태계에서 또 다른 동물상은 번성할 겁니다. 자연의 여신이 해남이크누스를 키우는 것처럼, 고생물학 덕후들은 미래 동물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누가 아나요? 마멘키사우루스처럼, 미래 생태계는 아주 거대한 동물, 아주 놀라운 동물을 키우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세계화 자본주의는 이 가능성을 억압합니다. 지구 가열화가 현재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제는 너무 악랄합니다.



※ 게임 <Leaving the formation> 스크린샷 출처: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80490/Leaving_the_formation/

※ 사진 <… Violet Flower> 출처: Erik Karits,
http://www.pexels.com/photo/bee-on-violet-flower-1410085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