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쌀과 소금의 시대 (1)
SF 생태주의
<쌀과 소금의 시대>와 거시적이고 장대한 변혁
소설 는 대체 역사 장르입니다. 하지만 는 일반적인 대체 역사 소설과 다릅니다. 이건 대체 역사보다 윤회를 다루는 소설에 가깝습니다. 소설 속에서 주연 등장인물들은 꾸준히 윤회하고, 서로 다른 시대들을 거칩니다. 다양한 시대들 속에서 주연 등장인물들은 비슷한 성향으로 윤회합니다. 누군가는 급진적인 운동가이고, 누군가는 냉철한 분석가이고, 누군가는 온화한 중재자입니다. 그렇게 역사는 굴러가고, 계속 바뀝니다. 그러는 동안 억압적이고 끔찍한 학살들과 전쟁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흐른다고 해도 전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마 어떤 독자는 결국 인류 문명이 약육강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정말 가 그런 반복적인 굴레, 변하지 않는 세상을 이야기하기 원할까요? 하지만 이 소설을 쓴 ..
SF & 판타지/또 다른 시간 속으로
2018. 6. 1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