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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태주의

<에이지 엠파이어 2>, 전투 코끼리, 자연의 걸작 본문

생태/동물들을 향하는 관점

<에이지 엠파이어 2>, 전투 코끼리, 자연의 걸작

OneTiger 2024. 3. 16. 08:00

[이 가짜 세계에서 페르시아는 살아있는 돌격 전차를 내세웁니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과자를 주면은 코로 받지요~♬" 이 가사가 묘사하는 것처럼, 코끼리에게 코는 손이 됩니다. 이 동물과 달리, 인간에게 코는 손과 비슷하지 않습니다. 코끼리가 길다란 코를 뻗고 과자를 받는 것처럼, 인간과 코끼리에게 이건 아주 커다란 차이입니다. 비단 이 동물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 역시 커다란 차이들을 보여줍니다. 박쥐는 초음파를 날릴 수 있습니다. 이 능력 덕분에, 어둠 속에서 박쥐는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이 동물과 달리, 인간은 초음파를 날리지 못합니다. 어둠 속에서 인간은 날아다니지 못합니다. 인간과 박쥐에게 이건 아주 커다란 차이입니다.

 

혹등고래에게는 다리가 없습니다. 이 동물에게는 다리보다 지느러미가 있습니다. 지느러미 덕분에, 바다에서 혹등고래는 헤엄칩니다. 이 동물과 달리, 인간에게는 지느러미가 없습니다. 바다보다 육지에서 인간은 걷습니다. 인간과 혹등고래에게 이건 아주 커다란 차이입니다. 문어에게는 여덟 다리들이 있습니다. 이 동물과 달리, 인간에게는 두 팔, 두 다리가 있습니다. 인간과 문어에게 이건 아주 커다란 차이입니다. 코끼리부터 문어까지, 이 동물들은 커다란 차이들을 보여줍니다. 비단 이 동물들만 아니라 다른 많은 동물들 역시 커다란 차이들을 보여줍니다. 지구는 다양한 동물들을 키웁니다.



우리는 인간들입니다. 인간은 동물입니다. 인간이 코를 뻗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이 동물이기 때문에, 이게 동물이 코를 뻗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비록 인간이 코를 뻗지 못한다고 해도, 코끼리에게 이건 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한 것처럼, 코끼리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비단 코끼리만 아니라 박쥐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이 초음파를 날리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이 동물이기 때문에, 이게 동물이 초음파를 날리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비록 인간이 초음파를 날리지 못한다고 해도, 박쥐에게 이건 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하기 때문에, 박쥐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인간에게는 지느러미가 없습니다. 바다에서 인간은 지느러미로 헤엄치지 못합니다. 인간이 동물이기 때문에, 이게 동물이 지느러미로 헤엄치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비록 인간에게 지느러미가 없다고 해도, 혹등고래는 지느러미로 헤엄칩니다. 이 동물에게 이건 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한 것처럼, 혹등고래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인간에게는 여덟 다리들이 없습니다. 이게 동물에게 여덟 다리들이 없다는 뜻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문어에게 이건 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하기 때문에, 문어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네, 맞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은 많은 것들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길다란 코부터 여덟 다리들까지, 지느러미부터 초음파까지, 지구가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들이 가능하다고 인식합니다. 비단 현재 동물들만 아니라 멸종한 동물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에게는 꼬리가 없습니다. 인간에게 꼬리는 무기가 아닙니다. 비록 인간에게 꼬리가 없다고 해도, 투오지앙고사우루스에게는 꼬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동물에게는 꼬리 가시들이 있습니다. 만약 육식동물이 습격한다면,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꼬리 가시들을 휘두르고 상대를 물리칠 겁니다. 비록 인간에게 꼬리가 무기가 아니라고 해도, 이 골판 공룡에게 이건 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한 것처럼,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골판 공룡처럼, 다양한 공룡들은 많은 가능성들을 보여줍니다. 튼튼한 갑옷부터 휘어진 혹까지, 우리는 많은 것들이 가능하다고 인식합니다. 지구가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기 때문에, 이건 많은 가능성들로 이어집니다. 생물 다양성이 가능성들로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이 아주 놀랍다고 감탄합니다. "우와~, 어떻게 어류가 전기를 방출할 수 있지? 어떻게 포유류가 알을 낳을 수 있지? 어떻게 파충류가 1,000m 심해로 잠수할 수 있지? 생명 진화 역사가 다양한 동물들을 창조하기 때문에, 이건 아주 놀라워! 자연은 대단해!"



이 감탄처럼, 자연은 대단합니다. 길다란 코, 초음파, 지느러미, 여덟 다리들, 꼬리 가시들처럼, 비록 인간에게 어떤 것들이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다른 동물들은 이것들이 가능하다고 보여줍니다. 우리는 인간과 다른 동물들을 대조하고 많은 것들이 가능하다고 인식합니다. 이것들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식의 지평선은 확장합니다. 만약 우리가 인간과 다른 동물들을 대조하지 않는다면, 만약 우리가 오직 인간만 바라본다면, 우리는 길다란 코, 지느러미, 꼬리 가시들이 가능하다고 인식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많은 가능성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에이~, 인식의 지평선은 확장하지 않습니다.

 

인식의 지평선이 확장하지 않기 때문에, 좁은 관점에서 우리는 벗어나지 못합니다. 만약 인식의 지평선이 확장한다면, 넓은 관점에서 우리는 세계를 이해할 겁니다. 심지어 외계 행성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생명 진화 역사가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기 때문에,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는 것처럼, 머나먼 외계 행성에서 어떤 신비로운 동물들은 진화하는지 모릅니다. 지구 생태계 덕분에, 스페이스 오페라는 외계 동물들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연이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지 않았다면, 스페이스 오페라는 신비로운 동물들을 상상하지 않았을 겁니다. 오오~, 그래서 생명 진화 역사는 아주 놀랍습니다.



[오오~, 지구 생태계는 다양한 동물들을 키웁니다. 게다가, 어떤 동물들은 웅장합니다.]



지구 생태계는 많은 가능성들을 창조합니다. 이 가능성들은 웅장한 크기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코끼리는 비단 길다란 코만 아니라 웅장한 크기 역시 자랑합니다. 이 동물은 4톤에 달합니다. 혹등고래는 비단 지느러미만 아니라 웅장한 크기 역시 자랑합니다. 이 동물은 10m를 넘어섭니다.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비단 꼬리 가시들만 아니라 웅장한 크기 역시 자랑합니다. 이 골판 공룡은 2톤을 넘어섭니다. 어떤 사람들은 투오지앙고사우루스가 웅장하지 않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이 사람들에게 2톤은 웅장한 크기가 아닌지 모릅니다. 비록 투오지앙고사우루스가 웅장하지 않다고 해도, 이 골판 공룡은 스테고사우루스의 친척입니다. 이 골판 공룡은 웅장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인간은 4톤을 넘어서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이 무게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비록 인간이 4톤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스테고사우루스에게 이 무게는 가능합니다. 이 무게가 가능한 것처럼, 이 골판 공룡은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길다란 코, 초음파, 지느러미, 여덟 다리들, 꼬리 가시들처럼, 4톤 무게는 가능성이 됩니다. 아니, 어떤 사람들은 다른 특성들보다 웅장한 크기가 훨씬 놀랍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공룡입니다. 이 친척처럼, 스테고사우루스는 공룡입니다. 스티라코사우루스부터 마멘키사우루스까지, 가스토니아부터 스피노사우루스까지, 이 동물들은 공룡에 속합니다. 공룡은 아주 커다란 인기를 자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동물들을 사랑합니다.



왜 공룡이 아주 커다란 인기를 자랑하나요? 대답은 가능성인지 모릅니다. 투오지앙고사우루스가 꼬리 가시들을 휘두르는 것처럼, 스티라코사우루스에게는 여러 뿔들이 있습니다. 이 공룡에게 여러 뿔들이 있는 것처럼, 가스토니아에게는 튼튼한 갑옷이 있습니다. 이 공룡에게 튼튼한 갑옷이 있는 것처럼, 스피노사우루스에게는 커다란 등 지느러미가 있습니다. 비록 인간에게 튼튼한 갑옷, 여러 뿔들, 등 지느러미가 없다고 해도, 이건 동물들에게 이 특성들이 가능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스토니아, 스티라코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는 이 특성들이 가능하다고 보여줍니다. 이 동물들이 이 가능성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동물들은 흥미롭습니다.

 

아무리 공룡이 많은 가능성들을 보여준다고 해도, 만약 이 동물들이 웅장하지 않다면, 어떤 사람들은 이 동물들을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공룡이 아주 웅장하기 때문에, 이 동물들은 아주 커다란 인기를 자랑하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박쥐가 초음파를 날린다고 해도, 이 동물보다 스테고사우루스는 훨씬 커다란 인기를 자랑합니다. 비록 스테고사우루스가 초음파를 날리지 못한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은 박쥐보다 이 골판 공룡을 사랑합니다. 박쥐보다 스테고사우루스가 훨씬 커다란 인기를 자랑하는 것처럼, 비단 가능성만 아니라 웅장한 크기 역시 공룡을 사랑하기 위한 이유가 되는지 모릅니다. 왜 이 특성이 스테고사우루스를 사랑하기 위한 이유가 되나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비디오 게임입니다. 몽골부터 페르시아까지, 아즈텍부터 에스파냐까지, 이 비디오 게임에서 중세 문명들을 주된 주제입니다. 페르시아가 타키 키스라 궁전을 건설하는 것처럼, 여러 문명들에게는 고유한 불가사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타키 키스라 궁전이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것처럼, 불가사의 건물들은 작지 않습니다. 특히, 타키 키스라처럼, 웅장한 불가사의를 건설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작은 움막보다 타키 키스라를 건설하기는 훨씬 어려울 겁니다. 이게 훨씬 어렵기 때문에, 작은 움막보다 타키 키스라는 감탄으로 이어집니다. "우와~, 어떻게 이런 궁전을 건설할 수 있지? 페르시아 문명은 아주 놀라워!"

 

웅장한 크기는 페르시아 문명이 아주 놀랍다고 느끼기 위한 이유가 됩니다. 작은 움막보다 타키 키스라를 건설하기가 훨씬 어려운 것처럼, 작은 박쥐보다 스테고사우루스의 진화는 훨씬 어려운 과정일 겁니다. 초기 생명 역사에서 커다란 동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략적으로, 30억 년 이후, 커다란 동물들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생명 역사에서 커다란 동물보다 작은 생명체가 나타났던 것처럼, 커다란 동물의 진화는 어려운 과정일 겁니다. 커다란 동물보다 웅장한 동물의 진화는 훨씬 어려운 과정일 겁니다. 웅장한 크기는 웅장한 육체를 뜻합니다. 동물로서, 인간은 육체적인 존재입니다. 육체 없이, 인간(동물)은 살아가지 못합니다.



인간이 육체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은 다른 특성들보다 육체에게 초점을 맞출 겁니다. 아무리 박쥐가 초음파를 날린다고 해도, 이 동물은 작은 육체를 유지합니다. 비록 스테고사우루스가 초음파를 날리지 못한다고 해도, 이 골판 공룡은 웅장한 육체를 유지합니다. 작은 움막보다 타키 키스라를 건설하기가 훨씬 어려운 것처럼, 작은 육체보다 웅장한 육체를 유지하기는 훨씬 어렵습니다. 이게 훨씬 어렵기 때문에, 작은 움막보다 타키 키스라가 감탄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작은 육체보다 웅장한 육체는 감탄으로 이어질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작은 박쥐보다 웅장한 스테고사우루스를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이건 모~~~든 사람이 오직 웅장한 육체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웅장한 육체보다 초음파가 훨씬 놀랍다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이 사람들은 웅장한 스테고사우루스보다 작은 박쥐가 훨씬 놀랍다고 느낄 겁니다. 웅장한 크기는 박쥐보다 스테고사우루스가 우월하다고 주장하기 위한 절대적인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그저 주관적인 감성에 불과합니다. 비록 이게 절대적인 근거가 아니라고 해도, 분명히, 인간은 육체적인 존재입니다. 작은 움막보다 타키 키스라를 건설하기가 훨씬 어려운 것처럼, 작은 육체보다 웅장한 육체를 유지하기는 훨씬 어렵습니다. 이건 주관적인 감성이 아닙니다.



[타키 키스라가 감탄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웅장한 육체는 감탄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작은 박쥐보다 스테고사우루스를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인간이 육체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공룡은 아주 커다란 인기를 누리는지 모릅니다. 소설부터 비디오 게임까지, 많은 이야기들은 이 동물들을 묘사합니다. 심지어 서사 판타지(에픽 판타지)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워해머>는 서사 판타지(에픽 판타지)입니다. 바스틸라돈처럼, 이 서사 판타지에서 리저드맨은 (유사) 공룡 부대들을 운영합니다. 만약 공룡이 커다란 인기를 자랑하지 않았다면, <워해머>에서 리저드맨은 이 부대들을 운영하지 않았을 겁니다. 고생물학 덕후들은 리저드맨이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공룡이 커다란 인기를 자랑한다고 해도, 애석하게도, 이 동물들은 사라졌습니다.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멸종한 동물입니다. 현실에서 고생물학 덕후들은 살아있는 투오지앙고사우루스와 만나지 못합니다. 이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테크노 스릴러부터 스페이스 오페라까지, 사이언스 픽션에서 이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SF, 사이언스 픽션은 흥미롭습니다.) 다행히, 지구 생태계는 웅장한 동물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21세기 초반, 여전히, 이 행성에서 웅장한 동물들은 살아갑니다. 혹등고래는 좋은 사례입니다. 현실에서 인류는 살아있는 혹등고래와 조우할 수 있습니다.



타키 키스라가 감탄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스테고사우루스는 감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골판 공룡이 감탄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혹등고래는 감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지구 생태계에서 혹등고래가 살아간다고 해도, 이 동물은 육지에 속하지 않습니다. 혹등고래와 달리, 코끼리는 육지에 속합니다. 이 관점에서 인간은 혹등고래보다 코끼리에게 깊은 감정을 이입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초반, 육지 생태계에서 코끼리는 가장 웅장한 동물입니다. 스테고사우루스가 감탄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코끼리는 감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와~, 이 동물은 자연 생태계의 걸작입니다.

 

생명 진화 역사가 코끼리를 창조했기 때문에, 만약 어떤 문화·예술들이 자연, 야생을 표현한다면, 이 문화·예술들은 이 걸작을 묘사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라이프 파크>는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비디오 게임에서 동물원은 핵심 주제입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동물원을 경영(건설)합니다. 동물원 게임으로서, <와일드라이프 파크>는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제시합니다. 이 목록은 코끼리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와일드라이프 파크>처럼, 동물원 게임들은 이 걸작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코끼리가 자연의 걸작이기 때문에, 만약 동물원 게임이 이 걸작을 빠뜨린다면, 게임 플레이어들은 실망할 겁니다.



<와일드라이프 파크>와 달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동물원 게임이 아닙니다. 비록 이 게임이 동물원을 경영하지 않는다고 해도, 심지어 이 게임조차 코끼리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코끼리가 웅장한 육체를 자랑하기 때문에, 군사 지도자들은 이 동물이 살아있는 돌격 전차라고 느꼈습니다. 코끼리가 살아있는 전차이기 때문에, 군사 지도자들은 이 동물들을 운영했습니다. 중세 문명 게임으로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코끼리 부대를 반영합니다. 페르시아가 전투 코끼리를 내세우는 것처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이 걸작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똑같습니다.

 

1편부터 4편까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코끼리 부대는 빠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조차 이 동물 부대를 묘사합니다. 코끼리가 웅장한 육체를 자랑하기 때문에, 군사 지도자들이 이 웅장한 육체가 살아있는 돌격 전차라고 느꼈기 때문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이 동물 부대는 개근상을 탑니다. 페르시아 문명에서 비단 타키 키스라, 이 웅장한 건물만 아니라 전투 코끼리(전쟁 코끼리), 이 웅장한 동물 역시 감탄으로 이어집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가 이 걸작을 빠뜨리지 않기 때문에, 아~, 이 게임에게는 흥미로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스틸라돈처럼, <워해머>에서 리저드맨은 (유사) 공룡 부대를 운영합니다. 고생물학 덕후는 이 진영이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페르시아는 전투 코끼리(전쟁 코끼리)를 내세웁니다. 이 웅장한 동물이 감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워해머> 리저드맨이 흥미로운 것처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게는 흥미로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스페이스 오페라가 함대 전투를 묘사한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이건 살아있는 군함들을 보여주지 않을 겁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게임 플레이어는 살아있는 전차를 조종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우주 함대는 주된 주제입니다. 아무리 이게 주된 주제라고 해도, 많은 스페이스 오페라들은 살아있는 군함들을 묘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살아있는 군함들이 항해한다고 해도, 타이라니드 함대처럼, 이 군함들은 악당에게 속하는지 모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전투 코끼리가 살아있는 전차이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문명 게임이 흥미롭다고 느낍니다.) 아무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페르시아 전투 코끼리들이 흥미롭다고 해도, 음, 동물 권리와 이 동물 부대는 대립합니다.



[이 행성에서,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함께, 인류는 살아갑니다.]



동물 권리와 전투 코끼리는 공존하지 못합니다. 양쪽이 대립하기 때문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가 부정적인 게임이 되나요? 게임 플레이어들이 이 문명 게임을 좋아해서는 안 되나요? 다행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그저 허구(픽션)에 불과합니다. 분명히, 이 문명 게임은 허구(픽션)입니다. 허구는 가짜를 뜻합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가짜 세계입니다. 비록 이 가짜 세계에서 페르시아 전투 코끼리들과 유럽 기사들이 싸운다고 해도, 현실에서 코끼리들은 죽지 않습니다. 비록 이 비디오 게임에서 유럽 기사들이 전투 코끼리들을 죽인다고 해도, 이 전투는 가짜입니다.

 

비록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전투 코끼리들이 죽는다고 해도, 현실에서 이 동물들은 죽지 않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진짜 코끼리들을 죽이지 않습니다. 이 동물들이 죽지 않기 때문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부정적인 게임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명 게임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와 달리, 현실에서 밀렵꾼들은 코끼리들을 죽입니다. 여러 사례들은 이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증명합니다. 그들이 가난하기 때문에, 돈들을 벌기 위해 그들은 코끼리들을 죽입니다. 만약 이 사람들이 가난하지 않다면, 이 비극들은 감소할 겁니다.



왜 이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인가요? 대답은 세계화 자본주의입니다. 21세기 초반, 이건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자본주의에서 심각한 빈부 격차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자본주의와 빈부 격차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양쪽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세계화 자본주의가 지배적인 경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세계화 남반구(글로벌 사우스)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훨씬 많습니다. 돈들을 벌기 위해 이 사람들은 야생 동물들을 죽입니다. 만약 동물 권리가 밀렵꾼들을 비판하기 원한다면, 이 이론은 세계화 자본주의를 비판해야 합니다. 이 경제는 야생 동물들을 죽입니다.

 

지구 가열화는 다르지 않습니다.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자본주의와 화석 연료들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200년 동안, 이 연료들은 많은 돈들을 벌었습니다. 자본주의가 많은 돈들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21세기 초반, 너무 많은 화석 연료들은 너무 많은 온실 가스들을 배출합니다. 이 가스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지구 평균 온도는 상승합니다. 이 행성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생물 다양성은 사라집니다. 비단 코끼리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 역시 멸종 위기에 빠집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와 달리, 기후 위기는 허구적인 재앙보다 진짜 재앙입니다. 이 재앙은 세계화 자본주의 문제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번성하기 때문에, 이 동물들이 많은 가능성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연은 아주 놀랍습니다. 이 다양성은 웅장한 크기를 포함합니다. 인간이 육체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들보다 웅장한 크기는 훨씬 놀라운 특성이 됩니다. 코끼리는 이 특성을 대표할 수 있습니다. 이 동물이 자연의 걸작이기 때문에, 심지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조차 이 걸작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아, 물론, 동물 권리와 전투 코끼리는 대립합니다. 비록 양쪽이 대립한다고 해도, 이 문명 게임은 허구적인 세계입니다. 이 허구적인 세계와 달리, 세계화 자본주의는 야생 동물들을 학살합니다.

※ 바스틸라돈처럼, <워해머>에서 리저드맨은 웅장한 동물을 자랑합니다. 이건 오직 이 진영만 웅장한 동물을 자랑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크 엘프가 카리브디스를 운영하는 것처럼, 비단 리저드맨만 아니라 다른 진영들 역시 웅장한 괴물들을 내세웁니다. 아무리 카리브디스가 웅장하다고 해도, 현실에서 이 괴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카리브디스와 달리, 스테고사우루스, 이 공룡은 현실에 속합니다. 바스틸라돈은 공룡을 모방합니다. 이 관점에서 다크 엘프보다 리저드맨은 낫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처럼, 코끼리는 현실에 속합니다. 바스틸라돈과 전투 코끼리는 비슷한 위상이 됩니다.



※ 사진 <Gray Whale> 출처: Andre Estevez,
http://www.pexels.com/photo/gray-whale-3329230/

※ 사진 <Birds on the River> 출처: Ray Bilcliff,
http://www.pexels.com/photo/birds-on-the-river-1307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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