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생태주의
<다이노소어 러쉬>와 상상 과학 본문
이 그림(링크)은 미래 메트로폴리스를 보여줍니다. 비행 자동차부터 첨단 고층 건물까지, 이 그림은 사이버펑크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이 사이버펑크에 속하기 때문에, 이 그림은 사이언스 픽션입니다. SF 팬들은 비행 자동차와 현란한 고층 건물들과 기이한 폭설이 SF 설정이라고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으나, 만약 이 그림이 사이버펑크라면, 그림 속의 첨단 미래 도시에서 인조인간들은 인간들에게 봉사하는지 모르고, 상급 인공 지능들은 도시 체계를 운영하는지 모르고, 엄청난 기업들은 국가 정부를 대신하는지 모릅니다.
어쩌면 도시 하수구에서 위험한 돌연변이들과 개조 괴물들은 돌아다니는지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사이버펑크는 자본주의 사회를 과장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 격차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그림 속의 첨단 미래 도시에서 밑바닥 계급 사람들은 지옥을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돈벌이를 위해 자본주의가 지구 생물권을 파괴하고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그림 속의 세계에서 생물 다양성은 멸종했거나 그림 속의 거친 눈송이들은 이상 기후 변화인지 모릅니다. 이 그림은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으나, 시민들은 여러 사이버웨어들을 장착했는지 모릅니다.
만약 이 그림이 사이버펑크에 속한다면, 상급 인공 지능과 위험한 개조 괴물들과 어마어마한 거대 기업들과 너무 심각한 빈부 격차와 행성 생물권 멸종과 사이버웨어들이 사이버펑크 전형이기 때문에, 비록 이 그림이 이것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는다고 해도, SF 팬들은 그림 속의 미래 도시에게 이 전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행 자동차와 첨단 고층 건물과 기이한 폭설처럼, 상급 인공 지능부터 행성 생물권 멸종까지, 이것들은 SF 설정입니다. 비행 자동차부터 행성 생물권 멸종까지, 왜 이것들이 SF 설정인가요? 현실에서 이것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상급 인공 지능은 도시 체계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시민들은 첨단 사이버웨어들을 장착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사람들은 무인 드론들에게 명령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무인 드론들은 그저 무선 조종 소형 항공기에 불과합니다. 현실에서 무인 드론은 자연어를 이해하지 않고, 스스로 비행하지 않고, 나노 빔을 쏘지 않습니다. 사이버펑크에서 이건 전형이 될 수 있으나, 현실에서 무인 드론은 나노 빔을 뿅뿅~ 쏘지 않습니다. 세계화 자본주의는 이상 기후 범죄를 저질렀고 지구 생물권을 멸종시키는 중이나, 아직 지구는 눈덩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여섯 번째 멸종이 닥치지 않았기 때문에, 행성 생물권 멸종은 비(非)현실 설정입니다. 만약 인류 문명이 세계화 자본주의를 타파한다면, 사이버펑크 그림과 달리, 미래 지구 생물권은 멸종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미래 지구 생물권이 멸종하지 않을지 모르기 때문에, 행성 생물권 멸종은 비현실 설정입니다. SF 설정은 비현실 설정입니다. 현실에서 시민들이 첨단 사이버웨어들을 장착하지 않는 것처럼, 만약 어떤 것이 비현실 설정이라면, 이것은 SF 설정이 되는지 모릅니다. 사이버웨어와 달리,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SF 설정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이건 존재합니다.
현실에서 일반적인 스마트폰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건 SF 설정이 아닙니다. 아무리 어떤 소설에서 등장인물이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스마트폰 때문에 이 소설은 사이버펑크가 되지 않습니다. 반면, 현실에서 시민들이 사이버웨어들을 장착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어떤 소설에서 등장인물이 가상 현실 안경을 쓰고, 신체 검사 셔츠를 입고, 통신 팔찌를 손목에 휘감는다면, 사이버웨어 때문에 이 소설은 사이버펑크가 됩니다. 이 사례가 보여주는 것처럼, SF 설정은 비현실 설정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비현실 설정들이 SF 장르에 속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만약 어떤 소설이 베드르폴니르를 묘사한다면, 현실에서 베드르폴니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 소설이 사이언스 픽션이 되나요? 그건 아닙니다. SF 팬들은 이 소설이 사이언스 픽션보다 (고대 신화) 판타지라고 분류할 겁니다. 사이버웨어와 베드르폴니르는 똑같은 비현실 설정이나, 사이버웨어는 SF 설정이고, 베드르폴니르는 판타지 설정입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이버웨어가 과학 기술에게 기반하기 때문입니다. 명칭이 가리키는 것처럼, 사이언스 픽션에서 비현실 설정은 사이언스(과학)에게 기반합니다. 베드르폴니르는 사이언스에게 기반하지 않습니다.
만약 미래 사회에서 시민들이 사이버웨어들을 장착한다면, 향상된 정보 통신 기술들 때문에, 사이버웨어들은 나타날 겁니다. 향상된 정보 통신 기술들은 사이버웨어들을 뒷받침합니다. 반면, 고대 북유럽 사람들이 베드르폴니르를 상상했을 때, 그들은 과학 기술들을 연구하지 않았습니다. 고대 북유럽 사회에서 과학 기술들은 베드르폴니르를 뒷받침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르폴니르는 가상의 동물입니다. 사이버펑크 역시 가상의 동물을 묘사할 수 있습니다. 미래 도시 지하에서 위험한 개조 괴물은 돌아다니는지 모릅니다. 개조 괴물은 과학 기술(유전 공학)에게 기반합니다.
베드르폴니르는 유전 공학 기술에게 기반하지 않습니다. 고대 북유럽 사람들이 베드르폴니르를 상상했을 때, 그들은 유전 공학 기술을 운운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르폴니르가 사이언스(유전 공학 기술)에게 기반하지 않기 때문에, 이건 SF 설정보다 판타지 설정입니다. 베드르폴니르와 달리, 미래 도시에서 사이버웨어는 SF 설정입니다. 미래 도시 사이버웨어는 SF 설정이 '비현실+과학'이라고 보여줍니다. 만약 어떤 설정이 '비현실+과학'이라면, 이 설정은 SF 장르에 속할 수 있습니다. 보드 게임 <더 그레이트 다이노소어 러쉬>는 어떤가요? 이게 SF 장르에 속하나요?
보드 게임 <더 그레이트 다이노소어 러쉬>는 19세기 서구 화석 발굴을 묘사합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19세기 서구 고생물학자가 되고, 화석을 발굴하고, 공룡을 복원하고, 박물관에서 전시합니다. 고생물학은 과학입니다. 고생물학이 사이언스(과학)이기 때문에, <다이노소어 러쉬>는 SF 장르에 속하기 위한 조건 하나를 만족합니다. 하지만 19세기 화석 발굴과 서구 고생물학자는 비현실 설정이 아닙니다. 메리 애닝은 비현실 설정이 아닙니다. 아무리 어떤 소설이 19세기 여자 고생물학자와 화석 발굴 현장을 묘사한다고 해도, 이 소설은 사이언스 픽션이 아닙니다.
메리 애닝처럼, 19세기 서구 고생물학자가 비현실 설정이 아니기 때문에, 고생물학 때문에 <다이노소어 러쉬>는 사이언스 픽션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어는 가상의 공룡을 복원합니다. 이 보드 게임에서 고생물학자는 일정한 화석들을 발굴하고 가상의 공룡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복원이 게임 규칙들을 어기지 않는다면, 다른 고생물학자들은 이 복원이 공룡이라고 인정할 테고, 박물관에서 고생물학자는 공룡 화석을 전시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골판 공룡이 두 발로 걷는다고 복원하고 이 공룡을 '두발사우루스'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골판 공룡은 두 발로 걷지 않았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골판 공룡들은 네 발들로 걸었습니다. 어쩌면 가끔 스테고사우루스는 두 뒷다리로 걸었는지 모르나, 이건 주된 보행이 아니었을 겁니다. 현실에서 두발사우루스라는 공룡은 나타난 적이 없습니다. 이건 새로운 공룡입니다. 새로운 공룡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건 대체 진화 역사입니다. 이 보드 게임에서 고생물학자들은 비단 두발사우루스뿐만 아니라 온갖 기발한 공룡들을 복원합니다. 이건 대체 진화 역사입니다. 보드 게임 <다이노소어 러쉬>는 대체 진화 역사를 묘사합니다. 이건 비현실 설정입니다.
대체 진화 역사는 비현실 설정입니다. 고생물학이 사이언스(과학)이기 때문에, 대체 진화 역사는 과학에게 기반합니다. 베드르폴니르와 두발사우루스는 똑같은 가상의 동물이나, 베드르폴니르와 달리, 두발사우루스는 고생물학에게 기반합니다. 대체 진화 역사는 '비현실+과학'입니다. 비현실+과학은 SF 설정입니다. 그래서 <다이노소어 러쉬>가 사이언스 픽션인가요? 하지만 어떤 SF 팬들은 고개들을 저을지 모릅니다. 그들은 이 보드 게임이 SF 장르에 속하지 않는다고 반박할지 모릅니다. 미래 도시 그림과 달리, 그들은 <다이노소어 러쉬>를 인정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첨단 고층 건물부터 끈질긴 폭설까지, 미래 도시 그림에서 SF 설정들은 개그 요소가 아닙니다. 이 그림은 SF 설정들을 진지하게 묘사합니다. 반면, <다이노소어 러쉬>에서 대체 진화 역사는 개그 요소에 가깝습니다. 이 보드 게임은 대체 진화 역사를 진지하게 고증하지 않습니다. 대형 골판 공룡이 두 뒷다리로 걸을 수 있나요? 이게 일반적인 보행이 될 수 있나요? 온갖 기발한 공룡들이 정말 존재할 수 있나요? 만약 진화 역사가 좀 더 다른 노선으로 흘렀다면, 이 기발한 공룡들이 나타났을까요? 해부학과 계통 분류학이 두발사우루스와 다른 기발한 공룡들을 인정할 수 있나요?
<다이노소어 러쉬>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계통 분류학이 기발한 공룡들을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이 보드 게임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만약 게임 플레이어들이 기발한 공룡들을 복원하고 한바탕 웃는다면, 뭐라고 계통 분류학이 따지든, 이 보드 게임은 상관하지 않을 겁니다. <다이노소어 러쉬>에서 중요한 것은 진지한 진화 역사보다 요절복통, 한바탕 웃음입니다. 이 게임에서 고생물학자는 엄청난 대두 공룡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복원이 게임 규칙들과 어긋나지 않는다면, 다른 고생물학자들은 엄청난 대두 공룡이 올바른 복원이라고 인정할 겁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엄청난 대두 공룡을 만들고 이 공룡을 '대두사우루스'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게 너무 우스꽝스럽기 때문에, 다른 게임 플레이어들은 요란한 웃음들을 터뜨릴지 모릅니다. 대두사우루스는 요절복통, 한바탕 웃음이 됩니다. 대두사우루스는 대체 진화 역사를 진지하게 고증하지 않습니다. 게임 표지 그림 역시 고생물학을 진지하게 묘사하지 않습니다. 대체 진화 역사가 개그 소재이기 때문에, 어떤 SF 팬들은 <다이노소어 러쉬>가 SF 장르에 속하지 않는다고 반박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SF 소설입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장거리 우주 항해를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소설에서 SF 설정들은 개그 소재에 가깝습니다. <개는 말할 것도 없고>는 SF 소설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시간 여행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소설은 수다스러운 개그 분위기를 풍깁니다. <화재 감시원>과 <둠스데이 북>과 달리, <개는 말할 것도 없고>는 수다스러운 개그 분위기에 훨씬 치중합니다. 비록 <개는 말할 것도 없고>가 개그 분위기에 치중한다고 해도, SF 독자들은 <개는 말할 것도 없고>가 SF 소설이라고 인정합니다.
비록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우주 항해가 개그 소재에 가깝다고 해도, SF 팬들은 이 소설이 SF 장르에 속한다고 인정합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개는 말할 것도 없고>가 보여주는 것처럼, 비록 SF 설정이 개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고 해도, 이건 SF 장르에 속할 수 있습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가 사이언스 픽션이기 때문에, <다이노소어 러쉬>는 사이언스 픽션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SF 팬들은 사이언스 픽션이 '삐까번쩍 첨단 과학 분위기'를 퍼뜨린다고 지적할지 모릅니다.
미래 도시 그림은 첨단 과학 분위기를 풍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이언스, 과학이라는 단어가 첨단 기술이라는 단어와 어울린다고 느낍니다. 미래 도시 그림은 첨단 기술이라는 단어와 어울립니다. 반면, <다이노소어 러쉬>는 첨단 기술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게임에서 배경 무대가 19세기 화석 발굴 현장과 19세기 자연사 박물관이기 때문에, 이 게임은 첨단 기술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어울립니다. 고풍스러운 19세기 분위기는 첨단 기술이 아닙니다. 미래 도시 그림은 고풍스럽지 않습니다. 어떤 SF 팬들은 19세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싫어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이언스 픽션이라는 단어가 첨단 기술이라는 단어를 향해 필연적으로 이어져야 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메리 셸리는 사이언티픽 로망스 시초입니다. 메리 셸리는 첨단 기술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울립니다. 메리 애닝은 선구적인 고생물학자이고, 진화 이론은 19세기 과학을 대표하나, 메리 애닝과 첨단 기술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과학은 첨단 기술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래 도시 그림과 달리, 비록 <다이노소어 러쉬>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고 해도, 19세기 서구 자연사 박물관의 대두사우루스는 SF 설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링크)은 <여신강림> 뮤직 비디오입니다. 이 뮤직 비디오는 비현실 설정을 묘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임주경이 화장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이건 마법 주문이 아니고 미래 과학이 아닙니다. 아무리 임주경이 얼굴을 바꾼다고 해도, 이건 상상 과학이 아닙니다. 비록 SF 팬들이 이 만화/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고 해도, SF 팬들은 이 뮤직 비디오가 SF 장르에 속하지 않는다고 분류할 겁니다. <여신강림> 뮤직 비디오와 <다이노소어 러쉬>는 다릅니다. 이 뮤직 비디오와 달리, <다이노소어 러쉬>는 비현실(대두사우루스)과 과학(고생물학)을 보여줍니다.
<여신강림> 뮤직 비디오가 비현실+과학을 묘사하지 않기 때문에, 이 뮤직 비디오는 SF 장르에 속하지 않으나, <다이노소어 러쉬>가 비현실+과학을 묘사하기 때문에, 비록 이게 개그 요소에 가깝고 고풍스럽다고 해도, <다이노소어 러쉬>는 SF 장르에 속할 수 있습니다. 미래 도시 그림과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개는 말할 것도 없고>와 <다이노소어 러쉬>는 SF 장르에 속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떤 SF 팬들은 고개들을 젓고 <다이노소어 러쉬>가 다른 세 가지들과 다르다고 분류할지 모릅니다. 장르 분류는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만약 <다이노소어 러쉬>가 개그 분위기를 희석했고 훨씬 진지하게 묘사했다면, 보드 게임 <바이오스: 메가파우나>가 대체 진화 역사를 진지하게 고증하고 SF 장르에 수렴하는 것처럼, <다이노소어 러쉬> 역시 마찬가지였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이노소어 러쉬>가 개그 분위기에 치중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어떤 SF 팬들은 이 보드 게임이 사이언스 픽션이 아니라고 반박할지 모릅니다. 이 반박은 타당합니다. 그래서 장르 분류는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장르 분류는 정체된 경계선보다 끊임없는 논의 과정입니다. 장르는 '과정'입니다.
장르가 '과정'이기 때문에, SF 팬들은 정체된 경계선을 긋기보다 어떻게 SF 장르가 나타났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다이노소어 러쉬>가 SF 장르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SF 장르가 나타났기 때문에, SF 팬들은 이 장르를 논의할 수 있습니다. 장르 명칭이 가리키는 것처럼, 사이언스(과학) 때문에, 사이언스 픽션은 나타났습니다. 서구 근대화가 자리를 잡는 동안, 사이언스(과학) 역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리 셸리(초기 SF 작가)와 메리 애닝(초기 고생물학자)은 19세기 서구 근대화에 속합니다. 이건 그저 우연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이건 필연적인 연결 고리들입니다.
서구 근대화, SF, 과학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들은 필연적인 고리들을 연결합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SF 그 자체는 뚝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서구 사회가 19세기 근대화를 거치는 동안, 메리 셸리와 메리 애닝은 나타났습니다. 비록 메리 셸리와 메리 애닝이 서로 알지 못한다고 해도, 초기 SF 작가와 초기 고생물학자는 비슷한 조건에게 기반합니다. SF 장르에게 19세기 서구 근대화는 생산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SF 팬들은 어떻게 서구 근대화가 나타났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 <더 그레이트 다이노소어 러쉬> 사진 출처:
www.amazon.com/Great-Dinosaur-Board-APE-Games/dp/B01MTQDX0E
※ <더 그레이트 다이노소어 러쉬> 한글 자료 출처: 쿠울, 보드라이프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