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SF 생태주의

<마제스티>, 심완선 평론가, 다른 세계 생태학 본문

SF & 판타지/혼이 깃든 야생

<마제스티>, 심완선 평론가, 다른 세계 생태학

OneTiger 2024. 2. 11. 07:50

[이 장면은 인간이 야생 동물을 동경하는지 모른다고 암시합니다.]



"SF에는 아주 다양한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사이보그, 로봇, AI, 외계인, 그리고 온갖 형태의 존재가 나옵니다. 우리는 SF 속 인물을 통해 자신과 다른 입장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몰랐던 관점을 접할 기회를 얻습니다. SF는 비현실을 가정하지만 그렇기에 현실을 넘어선 세상을 구상하도록 돕습니다. 바꿔 말하면, 비현실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현실을 익힙니다. 그렇게 SF는 '우리가 불가피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현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심완선 평론가는 <SF와 함께라면 어디든>을 썼습니다. 이 서적에서 심완선 평론가는 사이언스 픽션이 다른 세계라고 강조합니다.

 

어라,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떻게 사이언스 픽션이 '다른 세계'가 되나요? <스타마이너>는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비디오 게임은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이 스페이스 오페라는 SF, 이 범주(장르)에 속합니다. 비단 <스타마이너>만 아니라 다른 스페이스 오페라들 역시 비슷합니다. 소설부터 보드 게임까지, 많은 스페이스 오페라들은 SF, 이 범주(장르)에 속합니다. (아니, 사이언스 픽션에서 스페이스 오페라는 가장 커다란 비중인지 모릅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스타마이너>는 우주 굴착 선단을 묘사합니다. 현실에서 이게 가능한가요? 그건 아닙니다. 이 우주 선단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비단 우주 굴착 선단만 아니라 외계인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스타마이너>는 외계인들을 묘사합니다. 현실에서 이게 가능한가요? 그건 아닙니다. 외계인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천문학자들은 외계인들이 존재한다고 증명하지 못합니다. 현실과 <스타마이너>는 다릅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이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른 세계가 됩니다. 비단 <스타마이너>만 아니라 다른 스페이스 오페라들 역시 비슷합니다. 인조인간부터 우주 항구까지, 현실에서 이것들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많은 스페이스 오페라들에서 이것들은 가능합니다. 이 세계들은 다른 세계들이 됩니다.

 

인조인간은 현실보다 다른 세계에 속합니다. 우주 항구는 현실보다 다른 세계에 속합니다. 만약 어떤 소설가들이 스페이스 오페라들을 쓴다면, 이 소설가들은 오직 현실만 모방하지 않을 겁니다. 이 소설가들은 다른 세계들을 상상할 겁니다. 이 소설가들처럼, <스타마이너>는 오직 현실만 모방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우주 굴착 선단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에서 외계인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스타마이너>가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면, 우주 선단, 외계인들을 묘사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우주 선단, 외계인들을 묘사하기 위해, 현실에서 이 스페이스 오페라는 벗어나야 합니다.



<스타마이너>처럼, 만약 어떤 소설들이 스페이스 오페라들이라면, 현실은 이 소설들을 구속하지 않을 겁니다. 현실이 구속하지 않기 때문에, 비록 어떤 것들이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스페이스 오페라는 이것들을 묘사할 수 있습니다. <스타마이너>가 외계인들을 묘사하는 것처럼, 특히, 스페이스 오페라는 비(非)인간 존재를 묘사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상급 인공 지능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아직 기술적인 특이점은 오지 않았습니다. 현실에서 인간과 상급 인공 지능은 대화하지 못합니다. 이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상급 인공 지능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간과 상급 인공 지능이 대화한다면, 인간은 이 기계의 성별을 고려하지 않을 겁니다. 성별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과 인간의 대화와 인간과 이 기계의 대화는 다를 겁니다. 우리는 인간들입니다. 현실에서 인간은 오직 인간과만 대화합니다. 인간에게 성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대화할 때, 우리는 성별을 고려합니다. 인간과 달리, 상급 인공 지능에게 성별이 없기 때문에, 만약 인간과 상급 인공 지능이 대화한다면, 인간은 이 기계의 성별을 고려하지 않을 겁니다. 성별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 대화는 다른 특성들을 드러내는지 모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이건 가능합니다.



비(非)인간 존재로서, 상급 인공 지능은 인간에게 성별이 있다고 강조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인간이 누구인지' 강조할 수 있습니다. 비단 인간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비슷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이건 '현실이 무엇인지' 강조할 수 있습니다. SF 독자들은 현실과 다른 세계를 대조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만약 어떤 소설들이 오직 현실만 모방한다면, 현실과 다른 세계를 대조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게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이 소설들보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훨씬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심완선 평론가는 SF 소설을 추전합니다.

 

이건 상급 인공 지능이 인간이 누구인지 인식하기 위한 필연적인 법칙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비록 기술적인 특이점이 오지 않았다고 해도, 현실에서 우리는 인간이 누구인지 논의할 수 있습니다. 상급 인공 지능 없이, 인간이 누구인지 논의하기는 가능합니다. 비단 인간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비슷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현실이 무엇인지 인식하기 위한 필연적인 법칙이 아닙니다. 비록 다른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현실이 무엇인지 논의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없이, 현실이 무엇인지 논의하기는 가능합니다. 아무리 이게 가능하다고 해도, 이건 대조가 아닙니다.

 

 

[비록 우주 선단이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스타마이너>에서 이건 존재합니다.]



피망 없이, 우리는 딸기가 빨간색이라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피망은 딸기가 빨간색이라고 인식하기 위한 필연적인 법칙이 아닙니다. 비록 피망이 법칙이 아니라고 해도, 만약 우리가 피망과 딸기를 대조한다면, 이건 보색 효과가 될 겁니다. 피망이 녹색이기 때문에, 딸기가 빨간색이기 때문에, 만약 우리가 양쪽을 대조한다면, 피망딸기를 강조할 겁니다. 녹색빨간색을 강조하는 것처럼, 스페이스 오페라가 현실과 다른 세계를 대조하기 때문에, 이건 현실이 무엇인지 강조할 수 있습니다. 피망이 딸기를 강조하는 것처럼, 기술적인 특이점이 인간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건 인간이 누구인지 강조할 수 있습니다. 대조, 이 특성 덕분에, 스페이스 오페라는 흥미롭습니다.

 

비록 기술적인 특이점이 (인간이 누구인지 인식하기 위한) 필연적인 법칙이 아니라고 해도, 이건 인간이 누구인지 강조합니다. 기술적인 특이점이 대조하기 때문에, 심완선 평론가는 SF 소설을 추천합니다. 아무리 이 평론가가 SF 소설을 추천한다고 해도, 현실에서 인간과 상급 인공 지능은 대화하지 못합니다. 이 기계와 달리, 우리는 인간과 다른 동물들을 대조할 수 있습니다. SF 소설이 비인간 존재를 보여주는 것처럼, 외계인, 인공 지능, 로봇이 비인간 존재들인 것처럼, 야생 동물들은 비인간 존재들입니다. 비인간 존재는 인간이 누구인지 강조할 수 있습니다. 로봇은 인간을 강조합니다. 로봇처럼, 비인간 존재로서, 야생 동물은 인간이 누구인지 강조할 수 있습니다.



수달은 포유류입니다. 이 야생 동물처럼, 인간은 포유류입니다. 만약 포유류가 중요한 기준이라면, 인간과 수달은 다르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양쪽이 다르지 않다고 해도, 수달에게는 물갈퀴들이 있습니다. 이 야생 동물과 달리, 인간에게는 물갈퀴들이 없습니다. 이건 수달이 수중 환경에 적응했다는 뜻입니다. 이 야생 동물과 달리, 인간은 수중 환경에 적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인간과 수달을 대조하고 인간이 육지에 속한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인간은 육지에 종속되는지 모릅니다. 수달에게 물갈퀴들이 있는 것처럼, 연어에게는 지느러미들이 있습니다. 수달이 수중 환경에 적응하는 것처럼, 연어는 수중 환경에 적응합니다. 양쪽은 비슷합니다.

 

아무리 양쪽이 비슷하다고 해도, 수달에게는 두 아가미가 없습니다. 이 동물과 달리, 연어에게는 두 아가미가 있습니다. 두 아가미 덕분에, 수중에서 연어는 숨을 쉽니다. 아무리 수달이 수중 환경에 적응한다고 해도, 이 동물은 완벽한 수중 동물이 아닙니다. 비록 수달이 완벽한 수중 동물이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이 동물에게는 물갈퀴들이 있습니다. 인간은 어떤가요? 심완선 평론가는 인간입니다. 인간으로서, 이 평론가에게는 물갈퀴들이 없습니다. 심완선 평론가에게는 비단 물갈퀴들만 아니라 두 아가미 역시 없습니다. 이 평론가처럼, 모오오오드은 인간에게는 비단 물갈퀴들만 아니라 두 아가미 역시 없습니다. 인간에게 수중 환경은 낯선 환경입니다.



심완선 평론가에게 비단 물갈퀴들만 아니라 두 아가미 역시 없는 것처럼, 인간에게 수중 환경은 낯선 환경입니다. 지구에서 바다는 가장 거대한 수중 환경입니다. 수중 환경이 낯선 환경이기 때문에, 바다는 가장 낯선 환경이 됩니다. 바다가 가장 낯선 환경이기 때문에, 이른바 우주적인 공포(코즈믹 호러)는 바다 괴물들을 보여주는지 모릅니다. "Iä! Iä! Dagon fhtagn!" 사교도들이 다곤을 외치는 것처럼, 이 그레이트 올드 원이 물고기 거인인 것처럼, 바다가 가장 낯선 환경이기 때문에, 우주적인 공포는 다곤을 보여주는지 모릅니다. 비단 다곤만 아니라 크툴루 역시 바다 괴물입니다. 크툴루처럼, 보크루그는 다르지 않습니다.

 

비록 보크루그가 바다에 속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 그레이트 올드 원은 위대한 '물' 도마뱀입니다. 물 도마뱀으로서, 보크루그는 수중 환경에 속합니다. 인간에게 이 환경은 낯선 환경입니다. 그래서 우주적인 공포는 보크루그가 '물' 도마뱀이라고 묘사하는지 모릅니다. 이 그레이트 올드 원이 수중 환경에 속하는 것처럼, 수달, 연어는 인간이 누구인지 강조할 수 있습니다. 야생 동물이 인간을 강조하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가 흥미로운 것처럼, 야생 동물은 흥미롭습니다. 이건 야생 동물이 인간이 누구인지 인식하기 위한 필연적인 법칙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현실을 인식하기 위한 필연적인 법칙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필연적인 법칙이 아닙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처럼, 야생 동물은 인간이 누구인지 인식하기 위한 필연적인 법칙이 아닙니다. 비록 우리가 수달, 연어와 인간을 대조하지 않는다고 해도, 인간이 육지에 종속되었다고 인식하기는 가능합니다. 야생 동물 없이, 우리는 육지가 인간을 구속한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것처럼, 야생 동물은 (인간을 인식하기 위한) 필연적인 법칙이 아닙니다. 비록 수달, 연어가 필연적인 법칙이 아니라고 해도, 피망이 딸기를 강조하는 것처럼, 수달, 연어는 인간을 강조합니다. 수달, 연어가 대조하기 때문에, 야생 동물은 흥미롭습니다.

 

비단 수달, 연어만 아니라 다른 야생 동물들 역시 비슷합니다. 창공의 물수리부터 심해의 문어까지, 생물 다양성은 인류를 둘러쌌습니다. 작은 줄무늬 다람쥐부터 장대한 아프리카 코끼리까지, 많은 야생 동물들과 함께, 인류는 살아갑니다. 지구는 생체 우주선입니다. 이 우주선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합니다. 만약 생물 다양성이 진화하지 않았다면, 호모 사피엔스는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문화·예술을 창조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문화·예술을 창조하지 않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생물 다양성 없이, <스타마이너>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른 세계는 현실을 강조합니다. 수달, 연어(동물)는 인간을 강조합니다.]



만약 생물 다양성이 진화하지 않았다면, 심완선 평론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지구가 생체 우주선이기 때문에, 심완선 평론가는 SF 소설을 추천합니다. 생물 다양성은 원초적인 현상입니다. 이게 원초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이건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은 비단 원초적인 현상만 아니라 인간을 강조하기 위한 거울이기도 합니다. 수달, 연어가 인간을 강조하기 때문에, 야생 동물들은 흥미롭습니다. 생태학은 야생 동물들을 연구합니다. 이 과학이 야생 동물들을 연구하기 때문에, 이 과학은 흥미롭습니다. 만약 스페이스 오페라와 생태학이 결합한다면, 이건 훨씬 흥미로울 겁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현실을 강조하기 때문에, 생물 다양성이 인간을 강조하기 때문에, 만약 양쪽이 결합한다면, 이건 훨씬 흥미로울 겁니다. 문자 그대로, 생물 다양성은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지구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은 살아갑니다. 아무리 이 행성이 다양한 생명체들을 자랑한다고 해도, 100m 바다 괴수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이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100m 바다 괴수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괴수처럼, 현실보다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훨씬 다양한 생명체들은 살아갑니다. 오오~, 현실보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놀랍습니다.



현실보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훨씬 다양한 생명체들을 자랑하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가 사이언스 픽션(SF)에 속하기 때문에, 진짜 생태학보다 SF 생태학은 흥미롭습니다. 이 블로그는 <SF 생태주의>입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이 블로그에서 'SF 생태학'은 핵심 주제입니다. 왜 이게 핵심 주제인가요? 생물 다양성이 인간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훨씬 다양한 동물들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사이언스 픽션(SF)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처럼, 중세 판타지는 다른 세계입니다. 현실에서 드워프 왕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왕국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중세 판타지에서 드워프 왕국은 존재합니다. 현실과 <스타마이너>가 다른 것처럼, 현실과 중세 판타지는 다릅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스타마이너>가 다른 세계인 것처럼, 중세 판타지는 다른 세계가 됩니다. 만약 다른 세계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스타마이너>와 중세 판타지는 다르지 않을 겁니다. <스타마이너>가 스페이스 오페라이기 때문에, 이건 스페이스 오페라와 중세 판타지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훨씬 다양한 생명체들을 자랑하는 것처럼, 중세 판타지는 훨씬 다양한 생명체들을 자랑합니다. 현실에서 다이어 타이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록 다이어 타이거가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중세 판타지에서 이 야수는 존재합니다. 다이어 타이거처럼, 현실보다 중세 판타지는 훨씬 다양한 생명체들을 자랑합니다. 창공의 그리폰부터 심해의 크라켄까지, 훨씬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기 때문에, 중세 판타지는 훨씬 흥미롭습니다. SF 생태학이 흥미로운 것처럼, 판타지 생태학은 흥미롭습니다. 아무리 판타지 생태학이 흥미롭다고 해도, 이 블로그는 판타지 생태학보다 SF 생태학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판타지 생태학보다 SF 생태학이 중요한가요? 스페이스 오페라로서, <스타마이너>는 향상된 기술들을 자랑합니다.

 

만약 이 기술들이 진보하지 않는다면, 우주 굴착 선단을 건조하기는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 선단은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요구합니다. 이 기술들 없이, <스타마이너>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비단 이 스페이스 오페라만 아니라 다른 스페이스 오페라들 역시 똑같습니다. 상급 인공 지능부터 행성급 우주 정거장까지, 우와~, 이 세계 설정은 향상된 첨단 기술들을 요구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일반적으로, 중세 판타지는 이 기술들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떤 소설가들이 중세 판타지들을 쓴다고 해도, 흠, 아마도 이 소설가들은 향상된 첨단 기술들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어떤 소설 독자들이 중세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해도, 이 독자들은 향상된 기술들을 기대하지 않을 겁니다. 중세 판타지와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이 기술들은 커다란 비중입니다. 만약 현실에서 첨단 기술들이 진보하지 않았다면, 스페이스 오페라는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현실에서 첨단 기술들이 진보하기 때문에, 소설부터 비디오 게임까지, 만화부터 실사 영화까지, 스페이스 오페라는 나타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현실에게 기반하는 것처럼, 현실에서 첨단 기술들은 커다란 비중입니다. 만약 이 기술들이 사라진다면, 아, 애석하게도…, 인류 문명은 중세 수준으로 퇴보할 겁니다.

 

컴퓨터부터 인터넷까지, 인공 위성부터 전자 현미경까지, 이 기술들은 문명을 뒷받침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기술들이 아주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아무리 기술 진보가 중요하다고 해도, 중세 판타지는 이것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중세 판타지와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는 이것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기술 진보 덕분에, 생태학은 진보합니다. 현실에서 기술 진보와 생태학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19세기 산업 혁명에서 생태학은 진보했습니다. 양쪽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가 기술 진보를 자랑하기 때문에, 아~, 중세 판타지보다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생태학은 진보합니다.



[이 행성에서 비단 인류만 아니라 동물들 역시 살아갑니다.]



심완선 평론가가 설명하는 것처럼, 비인간 존재들 덕분에, 우리는 현실이 무엇인지 인식합니다. 사이언스 픽션에게는 이 장점이 있습니다. 사이언스 픽션처럼, 다른 야생 동물들 덕분에, 우리는 인간이 누구인지 인식합니다. 생물 다양성에게는 이 장점이 있습니다. 현실보다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훨씬 다양한 생명체들은 살아갑니다. 아무리 중세 판타지가 다양한 생명체들을 키운다고 해도, 중세 판타지보다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생태학은 진보합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는 'SF 생태학'을 떠듭니다. 이건 SF 생태학이 100% 우월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은 야생 동물들을 동경할 수 있습니다.

 

수달에게 물갈퀴들이 있는 것처럼, 야생 동물들은 특별한 능력들을 자랑합니다. 이 능력들 때문에, 인간은 야생 동물들을 동경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동경하기 때문에, 인간은 야생 동물이 되기 원하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인간이 원한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스페이스 오페라는 인간이 야생 동물이 된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야생 형태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전형적인 설정이 아닙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달리, 중세 판타지에서 이건 전형적인 설정입니다. <마제스티: 판타지 킹덤 심>은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중세 판타지입니다. 이 중세 판타지는 이교도들을 묘사합니다.



이교도(컬티스트)는 자연 신성을 숭배합니다. 자연 신성 덕분에, 만약 이교도(컬티스트)가 높은 레벨이 된다면, 이 등장인물은 커다란 곰으로 변신할 겁니다. 이교도가 야생 동물이 되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은 훨씬 가까운 관계가 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보다 <마제스티: 판타지 킹덤 심>은 인간과 자연이 훨씬 가까운 관계라고 묘사합니다. 비단 <마제스티>만 아니라 다른 중세 판타지들 역시 비슷합니다. 중세 판타지에서 드루이드는 기본적인 등장인물입니다. 적어도, 드루이드는 전형적인 등장인물입니다. 이 등장인물이 야생 동물로 변신하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은 훨씬 가깝습니다.

 

양쪽이 훨씬 가까운 관계가 되기 때문에, 중세 판타지는 흥미롭습니다. 중세 판타지가 흥미롭기 때문에, 이 블로그는 비단 스페이스 오페라만 아니라 중세 판타지 역시 떠듭니다. 아무리 이 블로그가 중세 판타지를 떠든다고 해도, 어떤 사람들은 이 세계가 현실이 아니라고 지적하는지 모릅니다. 비단 중세 판타지만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 역시 현실이 아닙니다. 네, 맞습니다. 아무리 스페이스 오페라가 생물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해도, 이건 현실이 아닙니다. 아무리 심완선 평론가가 사이언스 픽션을 좋아한다고 해도, 스페이스 오페라(다른 세계)보다 현실에서 심완선 평론가는 살아갑니다.



심완선 평론가처럼, 현실에서 모든 인간은 살아갑니다. 아무리 스페이스 오페라가 생물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해도, 외계 행성 생태계보다 지구 생태계는 진짜 생태계입니다. 그리고,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구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이 경제는 너무 많은 온실 가스들을 배출했습니다. 지구 대기 중에서 이 가스들은 너무 많습니다. 지구 평균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생물 다양성은 감소합니다. 기후 변화는 세계화 자본주의 문제입니다. 만약 환경 운동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 원한다면, 이 운동은 이 악랄한 경제를 비판해야 합니다. 환경 운동과 세계화 자본주의는 대립합니다.



※ 게임 <Starminer> 스크린샷 출처: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16050/Starminer/

※ 사진 <Grizzly bear, …> 출처: ArthurTopham,
https://pixabay.com/photos/grizzly-bear-wildlife-bear-animal-65919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