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F & 판타지/혼이 깃든 야생 (12)
SF 생태주의

보드 게임 은 대항해 시대를 묘사합니다. 보수 우파 지식인들에게 대항해 시대는 아주 숭고한 미화 대상입니다. 대항해 시대 동안, 서구 문명이 식민지들을 수탈했고, 막대한 부를 쌓았고, 자본주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항해 시대가 열리지 않았다면, 자본주의는 다르게 나타났거나 나타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심지어 식민지 수탈을 강화하기 위해 자본주의 국가들은 1차 세계 대전을 저질렀습니다. 1차 세계 대전은 얼마나 자본주의가 식민지 수탈에게 기생하는지 처참하게 증명합니다. 자본주의가 식민지를 필연적으로 수탈하기 때문에, 이건 미화 대상입니다. 자본주의를 옹호하기 위해 보수 우파 지식인들은 식민지 수탈을 미화합니다. 식민지 수탈을 미화하기 위해 보수 우파들은 대항해 시대를 미화합니다. 대항해 시대를 미..
[이런 게임이 보여주는 것처럼, 오직 풍성한 녹색 숲만 판타지 자연 생태계가 아닐 겁니다.] 검마 판타지에서 '레인저'는 흔히 궁병으로 등장하곤 합니다. 사람들은 레인저가 궁병의 상위 등급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숲 속에서 장궁을 조준하는 모습은 레인저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일 겁니다. 하지만 게임 에서 레인저는 그저 막강한 궁병이 아닙니다. 레인저는 전통적으로 쌍검술을 익혔고, 3.5판 이후에도 여전히 쌍검술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상위 궁병으로서의 레인저는 3.5판 이후에 생겼죠. 물론 의 레인저만이 레인저를 대표한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이 게임은 검마 판타지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따라서 의 레인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군요. 레인저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궁병으로 자리를 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