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판타지/아득한 자연

<네이처>, 드루이드, 눈표범, 쥐라기

OneTiger 2024. 11. 21. 05:10

[이 표지, 카드 그림처럼, 생명 진화 역사, 지구 생물권은 멈추지 않습니다.]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 줄기 해란강은 천 년 두고 흐른다. 지난 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이 노래가 표현하는 것처럼, 선구자는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선구자가 중요하다고 인식합니다. 이건 '첫 번째'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첫 번째'가 중요한가요? 선구자가 시도하기 전에, 어떤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선구자가 시도하기 때문에, 이건 존재합니다. 선구자는 개척자와 다르지 않습니다. 개척자가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는 것처럼, 선구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합니다. 이 새로운 것은 첫 번째가 됩니다.

 

<소드 앤 소서리: 언더월드>는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비디오 게임은 던전 탐험입니다. <소드 앤 소서리: 언더월드>는 비단 던전 탐험만 아니라 서사 판타지이기도 합니다. 이 판타지는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소드 앤 소서리: 언더월드>는 던전 탐험, 서사 판타지와 롤플레잉 게임을 결합합니다. <소드 앤 소서리>처럼, 다른 비슷한 사례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21세기 초반,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롤플레잉 게임'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이 게임들은 아주, 아~~~주 많습니다. AAA 블록버스터들부터 인디 게임들까지, 이 사례들을 찾기는 아주, 아주, 아~~~주 쉽습니다.



비단 비디오 게임만 아니라 테이블 게임, 보드 게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테이블 게임부터 비디오 게임까지,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롤플레잉 게임'들을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아무리 이게 쉽다고 해도, 언제나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롤플레잉 게임'이 존재했나요? 언제나 인류 문명에서 이 게임이 존재했나요? 19세기에서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롤플레잉 게임'이 존재했나요? 20세기 초반, 이 게임이 존재했나요? 20세기 중반, 이 게임이 존재했나요? 그건 아닙니다. 만약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출시되지 않았다면, '던전 탐험+롤플레잉 게임'은 대중적인 문화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던전스 앤 드래곤스> 덕분에, '던전 탐험+롤플레잉 게임'은 커다란 인기를 자랑합니다. 이 범주(던전 탐험+롤플레잉 게임)에서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첫 번째'입니다.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출시되기 전에, 아무도 던전 탐험, 서사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을 결합하지 않았습니다. <던전스 앤 드래곤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이 범주가 아주 흥미롭다고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가능했기 때문에, 많은 게임 제작자들은 많은 던전 탐험 게임들을 출시했습니다. 이 범주가 확장했기 때문에, <소드 앤 소서리: 언더월드>는 존재합니다. 이 게임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선구자입니다.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롤플레잉 게임'에서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첫 번째입니다. 동시에, <소드 앤 소서리>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선구자가 됩니다. 비단 <소드 앤 소서리>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례들 역시 똑같습니다. 만약 어떤 롤플레잉 게임들이 던전 탐험들, 서사 판타지들이라면, 이 게임들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선구자일 겁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AAA 블록버스터 게임부터, <탱글딥>처럼, 인디 게임까지, 이 사례들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선구자입니다. "지난 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이 노래가 표현하는 것처럼, 선구자는 중요합니다.

 

<소드 앤 소서리>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선구자이기 때문에, 이 게임은 커다란 가치를 얻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AAA 블록버스터 게임부터, <탱글딥>처럼, 인디 게임까지, 이 사례들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선구자가 됩니다. 선구자로서,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커다란 가치를 얻습니다. 만약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출시되지 않았다면, <소드 앤 소서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비단 <소드 앤 소서리>만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탱글딥> 역시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소드 앤 소서리>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존재하기 위한 이유입니다.



적어도, <소드 앤 소서리>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존재하기 위한 기원이 됩니다. 선구자로서,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비단 첫 번째만 아니라 기원이기도 합니다. <소드 앤 소서리>처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탱글딥>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존재하기 위한 이유입니다. 적어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탱글딥>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존재하기 위한 기원이 됩니다. 기원으로서, 이 던전 탐험은 커다란 가치를 얻습니다.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커다란 가치를 얻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가 이 게임의 세계 설정이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는 커다란 가치를 얻습니다.

 

서사 판타지가 커다란 가치를 얻기 때문에, 이 블로그는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중요하다고 떠듭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이 블로그(SF 생태주의)에서 사이언스 픽션(SF)은 주된 주제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사이언스 픽션에 속합니다. 아니, 이 범주(사이언스 픽션)에서 스페이스 오페라는 가장 대규모 세계 설정을 자랑합니다. 유토피아부터 사이버펑크까지, 다른 하위 범주들보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훨씬 대규모 설정을 자랑합니다. 대규모 설정은 스페이스 오페라의 아주 커다란 특성입니다. 서사 판타지는 다르지 않습니다. 판타지 덕후들은 서사 판타지가 대규모 설정이라고 인정할 겁니다.



[이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존재하기 위한 기원입니다.]



소설가들부터 독자들까지, 판타지 덕후들은 서사 판타지가 대규모 설정이라고 인정할 겁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대규모 세계 설정이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가 대규모 설정이기 때문에, 양쪽은 비슷합니다. 비단 세계 설정만 아니라 다른 세계 역시 똑같습니다. 현실에서 우주 호위함은 항해하지 않습니다. 이건 절대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이건 가능합니다. 이 세계에서 우주 호위함은 항해합니다. 이 군함처럼, 현실과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릅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는 '다른 세계'가 됩니다. 웜홀 통로부터 상급 인공 지능까지, 비단 우주 호위함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스페이스 오페라가 다른 세계라고 보여줍니다.

 

다른 세계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커다란 특성입니다. 아니, 이건 본질적인 특성인지 모릅니다. 우주 호위함처럼, 웜홀 통로, 상급 인공 지능처럼, 다른 세계 없이, 스페이스 오페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단 스페이스 오페라만 아니라 서사 판타지 역시 똑같습니다. 현실에서 언데드 군대는 인류 문명을 침략하지 않습니다. 이건 절대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달리, 서사 판타지에서 이건 가능합니다. 이 세계에서 언데드 군대는 무서운 침략자들입니다. 이 군대처럼, 현실과 서사 판타지는 다릅니다.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는 '다른 세계'가 됩니다. 마나 물약부터 금속 골렘까지, 비단 언데드 군대만 아니라 다른 사례들 역시 서사 판타지가 다른 세계라고 보여줍니다.



다른 세계는 서사 판타지의 커다란 특성입니다. 아니, 이건 본질적인 특성인지 모릅니다. 언데드 군대처럼, 마나 물약, 금속 골렘처럼, 다른 세계 없이, 서사 판타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가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가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양쪽은 비슷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사이언스 픽션이 주된 주제이기 때문에, 이 범주(SF)에서 스페이스 오페라가 아주 커다란 부분이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와 서사 판타지가 비슷하기 때문에, 이 블로그는 서사 판타지에게 커다란 가치를 부여합니다.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서사 판타지이기 때문에, 이 던전 탐험이 선구자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는 이 선구자에게 커다란 가치를 부여합니다.

 

이 블로그(SF 생태주의)에서 비단 사이언스 픽션만 아니라 생태학 역시 주된 주제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연결되는 것처럼, 생태학과 이 던전 탐험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생태학과 <던전스 앤 드래곤스>의 드루이드(레인저)는 연결될 수 있습니다. 던전 탐험으로서, 서사 판타지로서,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드루이드(레인저)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이 등장인물은 자연 성직자(야생 정찰병)입니다. 적어도, 드루이드(레인저)는 자연의 힘을 휘두릅니다. 바바리안부터 위저드까지, 핵심 등장인물들 중에서 드루이드는 자연을 대표할 수 있습니다. (드루이드 이외에, 다른 핵심 등장인물들보다 레인저는 자연을 대표할 수 있습니다.)



자연 성직자로서, 드루이드는 야생 동물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동료'는 야생 동물을 소환하기 위한 드루이드 주문입니다. 호랑이부터 백상아리까지, 이 자연 성직자는 '자연의 동료'를 시전할 수 있습니다. 야생 동물들이 자연 생태계를 구성하기 때문에, 생물 다양성이 야생 동물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드루이드와 '자연의 동료'는 어울립니다. 이 주문은 비단 호랑이만 아니라 스테고사우루스 역시 포함합니다. 적어도, 자연의 동료는 트리케라톱스를 포함합니다. 트리케라톱스는 (비조류) 공룡입니다. 트리케라톱스처럼, 스테고사우루스는 (비조류) 공룡입니다. 트리케라톱스처럼, 아마도 드루이드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하는지 모릅니다.

 

<던전스 앤 드래곤스>의 3.5 판본은 드루이드가 트리케라톱스를 소환한다고 설명합니다. 트리케라톱스처럼, 스테고사우루스는 (비조류) 공룡입니다. 비록 <던전스 앤 드래곤스>의 3.5 판본이 드루이드가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한다고 설명하지 않는다고 해도, 스테고사우루스는 (비조류) 공룡입니다. 트리케라톱스와 스테고사우루스가 다르지 않기 때문에, 비록 <던전스 앤 드래곤스>의 3.5 판본이 설명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마도 드루이드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하는지 모릅니다. 적어도, 이 자연 성직자는 트리케라톱스를 소환합니다. 이 사례처럼, 일반적으로,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들이 드루이드가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한다고 묘사하나요?



<소드 앤 소서리: 언더월드>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는 존재하기 위한 기원입니다. 이 기원에서 드루이드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하는지 모릅니다. 적어도, 이 자연 성직자는 트리케라톱스를 소환합니다. <소드 앤 소서리>에게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기원이기 때문에, 이 기원에서 드루이드가 트리케라톱스를 소환하기 때문에, <소드 앤 소서리>에서 드루이드가 공룡을 소환하나요? 흐음, 글쎄요. 개인적으로, 저는 <소드 앤 소서리>를 플레이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제가 플레이하지 않았다고 해도, 저는 이 서사 판타지가 (자연의 동료로서) 공룡을 묘사한다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건 전형적인 설정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들은 드루이드가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한다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떤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들은 공룡들을 묘사하지 않습니다. 여러 사례들은 서사 판타지와 공룡들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왜 양쪽이 어울리지 않나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서사 판타지로서, <소드 앤 소서리>는 중세 (유럽) 문명을 모방합니다. 중세 사람들은 중생대를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19세기 이후, 근대가 시작한 이후, 고생물학은 진보했습니다. 이 과학 덕분에, 인류는 중생대를 인식했습니다. 중세보다 고생물학과 근대가 어울리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와 이 과학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처럼, 서사 판타지로서, <소드 앤 소서리>는 다른 세계입니다.]



서사 판타지가 중세 (유럽) 문명을 모방하기 때문에, 중세 사람들이 중생대를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생물학이 근대 과학이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와 고생물학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고생물학이 공룡들을 연구하기 때문에, 서사 판타지와 이 동물들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양쪽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드루이드는 공룡을 소환하지 않습니다. 공룡이 서사 판타지의 전형적인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비록 제가 <소드 앤 소서리>를 플레이하지 않았다고 해도, 저는 드루이드가 트리케라톱스를 소환한다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비단 이 게임만 아니라 다른 게임들 역시 비슷합니다.

 

흐음…, 제 예상과 달리, 아마도 <소드 앤 소서리>에서 드루이드는 공룡을 소환하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이건 가능한지 모릅니다. 아무리 이 던전 탐험에서 드루이드가 공룡을 소환한다고 해도, 분명히, 공룡은 서사 판타지의 전형적인 동물이 아닙니다. 비록 서사 판타지와 공룡이 어색한 궁합이라고 해도, <던전스 앤 드래곤스>에서 드루이드는 트리케라톱스를 소환합니다. 비록 중세 문명에서 고생물학이 진보하지 않았다고 해도, 비록 <던전스 앤 드래곤스>가 중세 (유럽) 문명을 모방한다고 해도, 어쩌면 스테고사우루스는 자연의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 오호라~, 이 동료는 훨씬 특별합니다.



공룡이 서사 판타지의 전형적인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던전스 앤 드래곤스>에서 드루이드가 트리케라톱스를 소환하기 때문에, 자연의 동료로서, 이 동물은 훨씬 특별합니다. 호랑이보다 트리케라톱스는 훨씬 특별한 자연의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동료처럼, 다른 던전 탐험(서사 판타지)들보다 <던전스 앤 드래곤스>에서, 오~, 드루이드는 훨씬 특별한 등장인물이 됩니다. 이 등장인물은 비단 호랑이만 아니라 트리케라톱스 역시 '자연(의 동료)'에 속한다고 보여줍니다. 이건 과잉 해석이 아닙니다. 지구 생물권, 생물 다양성은 비단 호랑이만 아니라 트리케라톱스 역시 포함합니다.

 

<네이처>는 보드 게임입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이 보드 게임에서 자연 생태계, 지구 생물권, 먹이 그물망은 주된 주제입니다. <네이처>의 확장팩들은 <쥐라기>를 포함합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쥐라기>에서 주된 주제는 공룡들입니다. 어라~, 이건 이상합니다. <네이처>에서 주된 배경은 현재 생태계입니다.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쥐라기>에서 주된 배경은 선사 생태계입니다. 양쪽은 다릅니다. 현실에서 생태학자는 살아있는 호랑이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 동물과 달리, 현실에서 고생물학자는 살아있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연구하지 못합니다. 이건 절대, 절~대 가능하지 않습니다.



비단 스테고사우루스만 아니라 다른 (비조류) 공룡들 역시 똑같습니다. 호랑이와 달리, 현실에서 고생물학자는 살아있는 (비조류) 공룡들을 연구하지 못합니다. 이건 절대, 절~대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게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현재 생태계와 선사 생태계는 다릅니다. 비록 양쪽이 다르다고 해도, <네이처>의 확장팩들은 <쥐라기>를 포함합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떻게 현재 생태계 게임이 선사 생태계 게임을 포함하나요? 대답은 생명 진화 역사입니다. 호랑이는 포유류에 속합니다. 현재 생태계에서 포유류가 나타났나요? 중생대 생태계가 사라진 이후, 포유류가 나타났나요? 그건 아닙니다.

 

선사 생태계에서 공룡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이미 포유류는 나타났습니다. 비록 공룡 시대에서 포유류가 커다란 부분이 아니었다고 해도, 분명히, 선사 생태계에서 포유류는 나타났습니다. 이 동물들은 호랑이의 머나먼 조상입니다. <네이처>의 확장팩들이 <쥐라기>를 포함하는 것처럼, 선사 생태계의 포유류는 현재 생태계의 호랑이로 연결됩니다. 이 보드 게임은 선사 생태계가 고립된 자연이 아니라고 묘사합니다. 선사 생태계처럼, 현재 생태계는 고립된 자연이 아닙니다. <네이처>는 양쪽이 연결된다고 묘사합니다. 이 보드 게임처럼, 지구 생물권에서 선사는 현재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생명 진화 역사에서 선사는 현재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양쪽이 연결되는 것처럼, 트리케라톱스는 호랑이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하기 때문에, 비록 <던전스 앤 드래곤스>에서 드루이드가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한다고 해도, 이건 어색한 주문이 아닙니다. <네이처>의 확장팩들이 <쥐라기>를 포함하는 것처럼, 이 보드 게임은 드루이드가 비단 호랑이만 아니라 스테고사우루스 역시 소환할 수 있다고 암시합니다. <네이처>, <쥐라기>는 드루이드, (비조류) 공룡을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것처럼, 고생물학 덕후들은 현재 생태계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네이처>의 확장팩들이 <쥐라기>를 포함하는 것처럼, <던전스 앤 드래곤스>에서 드루이드가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하는 것처럼, 선사 생태계와 현재 생태계는 연결됩니다. 생명 진화 역사는 양쪽이 연결된다는 뜻입니다. 고생물학 덕후들이 선사 생태계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생태계가 현재 생태계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 덕후들은 현재 생태계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고생물학 덕후로서, 나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좋아해. 21세기 초반 오늘날, 더 이상, 이 공룡은 존재하지 않아. 나는 현재 생태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건 아닙니다. <네이처>는 이 의견에 반대할 겁니다.



[이 게임은 선사 생태계와 현재 생태계가 연결된다고 묘사합니다.]



<네이처>의 표지 그림이 눈표범을 묘사하는 것처럼, <쥐라기>의 카드가 스테고사우루스의 꼬리 가시들을 묘사하는 것처럼, 고생물학 덕후들은 현재 생태계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고생물학 덕후로서, 나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좋아해. 21세기 초반, 더 이상, 이 공룡은 존재하지 않아. 비록 스테고사우루스가 사라졌다고 해도, 생명 진화 역사는 멈추지 않아. 중생대가 생물 다양성을 자랑했던 것처럼, 여전히, 지구 생물권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해." 네, 맞습니다. <네이처>는 이 의견에 동의할 겁니다. 아무리 이 보드 게임이 동의한다고 해도, 지구 가열화는 위험한 수준입니다.

 

21세기 초반, 세계화 자본주의는 지배적인 경제입니다. 19세기 서구에서 이 경제는 많은 돈들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19세기 서구에서 석탄들은 자본주의를 위한 연료들이었습니다. 이 연료들은 많은 온실 가스들을 배출했습니다. 서구 자본주의 때문에, 19세기 이후, 기후 변화 그래프는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20세기는 다르지 않았습니다. 100년 동안, 자본주의는 세계를 향해 확장했습니다. 그 동안, 이 경제와 석탄들, 석유들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기후 변화 그래프는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자유주의가 확장한 이후, 기후 변화 그래프는 이른바 하키 곡선이 되었습니다.



이른바 하키 곡선은 신자유주의가 너무 많은 가스들을 배출했다는 뜻입니다. 21세기 초반, 여전히, 세계화 자본주의는 석탄들, 석유들을 선호합니다. 아무리 재생 에너지들이 증가하는 중이라고 해도,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자본주의와 석탄들, 석유들은 중요한 관계였습니다. 이 관계 때문에, 이 연료들은 강력한 산업, 강력한 권력이 되었습니다. 강력한 권력으로서, 석탄들, 석유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권력을 몰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게 쉽지 않기 때문에, 지구 대기 중에서 온실 가스들은 너무 많습니다. 이 가스들 때문에, 극단적인 기후들은 생물 다양성을 파괴합니다.

 

세계화 자본주의 때문에, 지구 가열화는 자연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이건 기후 변화가 자본주의 문제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네이처>가 생물 다양성을 묘사한다고 해도, 세계화 자본주의는 이 다양성을 파괴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구 가열화가 (자본주의보다) 인류 문제라고 착각합니다. 이 착각은 위험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인류에 속합니다. 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가스들을 배출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달리, 부유한 사람들은 너무 많은 가스들을 배출합니다. 이 사람들은 세계화 자본주의에게 기반합니다. 부유한 사람들처럼, 기후 변화는 자본주의 문제입니다.



※ 게임 <네이처> 그림 출처: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northstargames/nature-in-the-evolution-series

※ 게임 <Swords and Sorcery - Underworld - Definitive Edition> 스크린샷 출처: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08400/Swords_and_Sorcery/